글/ 허베이 대법제자
[명혜망] 2년 전 우리 마을 천(陳) 할머니가 병고에 시달려, 한시도 집에 머물지 못하고 거리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자주 목격했다. 큰 음악 소리가 들리면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주저앉아 소리를 질렀고, 심할 때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고, 누군가 밥 먹는 것을 보면 크게 울부짖었다.
할아버지(할머니 남편)가 할머니를 여러 병원에 데려가 보았지만, 무슨 병명인지 알아내지 못했다. 의사는 “히스테리여서 병원에선 치료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위해 곳곳의 의사를 찾아다니며 온갖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향을 피우고, 종이를 태우고, 무당도 불렀지만 이것마저도 소용없었다. 그 후 할머니는 여위어 뼈만 앙상하게 남게 됐다. 몇 년 동안 할아버지는 나날이 악화하는 할머니를 보고 하는 수 없이 후사를 준비했다.
어느 날 밤, 마을의 한 대법제자가 할머니 집에 왔는데, 할머니가 구들에 누워 정신이 뚜렷한 것을 보고 할머니에게 “9자진언(九字真言)을 외워보세요”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9자진언이 무엇이오?”라고 물었고, 대법제자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이 아홉 글자가 9자진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할머니는 가냘픈 목소리로 말했다. “알았어요, 외울게요. 지금 외울게요.”
이튿날 이른 아침, 할머니는 대법제자 집에 가서 기뻐하며 말했다. “어젯밤에 당신이 간 후에 나는 일어나 앉을 수 있어서, 9자진언을 외웠어요. 외우면 외울수록 머리가 맑아졌고, 외울수록 몸이 점점 더워지더니 몸이 편안해졌어요. 나는 끊임없이 외우고 외우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어요. 얼마나 잘 잤는지 몰라요. 자고 일어나니 배가 고팠어요. 영감이 내게 국수 한 그릇을 해주면서 계란 두 개도 넣어주었는데, 단숨에 모두 먹었어요. 몸이 얼마나 가뿐한지 몰라요. 나는 나았어요! 정말 나았어요! 구원됐어요! 정말로 구원받았어요! 내가 아침 일찍 당신을 찾아온 것은 당신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천 할머니는 무릎을 꿇고 대법제자에게 절을 하려고 했다. 대법제자는 재빨리 할머니를 부축하고 말했다. “저에게 고마워하지 마세요. 할머니를 구하신 분은 대법 사부님이세요.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해요!” 할머니는 서둘러 말했다. “대법 사부님, 저를 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연이어 할머니는 말했다. “평소 전봇대에 당신들이 붙인 ‘파룬따파하오’ 스티커를 봤어요. 여기저기 이걸 붙여서 뭘 하나 생각했었는데, 이제 당신들이 ‘파룬따파하오’를 왜 곳곳에 붙였는지 알겠어요. 당신들은 사람을 구하고 있군요!”
대법제자가 말했다. “어떤 사람이 ‘파룬따파하오’를 알게 되면 그 사람은 복을 받아요! 이것은 틀림없습니다!” 천 할머니는 말했다. “대법이 이렇게 신기하고 대단한 줄은 정말 몰랐어요. 내 병은 누구도 치료할 수 없었는데, 9자진언을 외워 나았어요! 나는 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련도 할 겁니다. 이렇게 좋은 공법을 수련하지 않으면 너무나 바보입니다!” 그 후부터 천 할머니는 파룬따파 수련의 길로 들어섰다.
천 할머니의 엄청난 변화는 온 마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할머니가 살고 있는 긴 골목길의 사람들은 할머니를 보고 신기해서 물었다. “다 나았어요?” 할머니는 기뻐하며 말했다. “나았어요. 9자진언이 나를 구했어요. ‘파룬따파하오, 전싼런하오’ 아홉 글자가 나를 구했어요.”
골목에 마을 간부가 살고 있는데, 이전에 어리석게도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일에 가담했다. 최근 2년 동안 그의 몸에 문제가 생겼지만, 그는 다른 사람이 자신이 응보를 받았다고 말할까 봐 두려워 지금까지 말하지 않았다. 대법제자가 그 간부에게 진상을 알린 적도 있지만, 그는 전혀 믿지 않았다. 하지만 천 할머니의 엄청난 변화를 본 그는 마음에 변화가 생겼다. 어느 날, 그 간부는 조용히 대법제자를 찾아가 말했다. “저도 파룬궁을 연마하겠어요. 파룬궁은 사람을 구하고 있어요.”
원문발표: 2023년 8월 29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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