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충칭시 통신원) 충칭시 수련자 선광슈(沈光秀.여.79)는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납치, 감금 등 부당한 박해를 받다가 최근 연금과 관련해 경제적 박해를 받았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 수련법이다.
선광슈가 중국공산당 사회보장국으로부터 받은 재정적 박해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23년 퇴직연금 인상 자격을 박탈당해 퇴직연금이 한 푼도 인상되지 않았다. 둘째, 올해 9월부터 총액 3만 3천 위안(약 6백만 원)이 넘는 금액이 9개월간에 걸쳐 지급 중지됐다.
선광슈는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간 계속 중공에 괴롭힘, 불법 납치 및 투옥을 당해왔다.
2008년 8월 19일, 선광슈는 길거리에서 경찰에 납치돼 융촨 구치소에 감금됐다가 충칭 사바오 여자 노동수용소로 끌려가 강제 노동을 당했다.
2015년 12월 9일, 지역 정치법률위원회, ‘610사무실(파룬궁 탄압기구)’, 공안국 국내안전보위국(국보), 경찰서 및 주민위원회 등이 합세해,파룬궁 탄압을 지시한 장쩌민을 실명 고발한 선광슈와 지역 수련자 9명을 납치했다. 그들은 옛 융촨 구치소 자리에 있는 세뇌센터에 감금돼 15일간 고문을 당했다.
2018년 12월 27일 아침, 선광슈는 남편과 함께 아픈 손녀를 방문하기 위해 고속철을 타고 가다가 고속철 파출소 검문에서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 한 권이 가방에서 발견돼 납치됐다. 그녀는 배낭에 있던 파룬궁 수련용 MP3 플레이어와 진상 자료 2개를 압수당하고 불법 심문을 받고 풀려났다.
2019년 1월 22일 오전 10시경, 쉬안화(萱花) 파출소 경찰 4명이 선광슈의 집에 침입해 불법 압수수색을 했다. 파룬궁 창시자 사진 2장, 전법륜 한 권, 홍음 한 권, 그녀가 필사한 전법륜 10권, 선녀 사진 2장, 복(福) 자 2개를 가져갔다.
2021년 4월 24일경, 선광슈와 다이다쿠이(戴大奎), 다이셴밍(戴先明), 쉬커친(許克琴), 덩화청(鄧華成), 둥궈후이(董國會)를 포함한 융촨구의 여러 수련자가 지역 경찰과 주민센터 직원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2021년 7월 28일 오전 10시경, 지역 국보 경찰 5명(남자 3명, 여자 2명)이 선광슈의 집에 침입했는데 그중 한 명은 랴오(廖) 대장이었고 다른 한 명이 허청쥔(何成鈞)이었다. 랴오 씨는 선광슈에게 6월 2일 셴룽(仙龍)과 완서우(萬壽)에 갔는지 물었고 선광슈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다. 랴오 씨는 다음과 같이 위협했다. “이번에는 경고하러 왔습니다. 다시 만나면 이렇지 않을 겁니다. 다이다쿠이는 80세지만 체포됐습니다. 탕펑화, 뤄밍유 등도 체포됐습니다. 당신은 몇 살입니까? 연금은 얼마입니까? 갇히면 연금이 중단됩니다.” 그녀는 “연금은 제가 일한 대가입니다”라고 답했다. 랴오 씨는 “우리는 당신의 책이나 사부의 사진을 가져 않겠지만 파룬궁 자료는 압수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허청쥔은 진상 소책자 30권, 진상 알리기용 지폐 85위안이 담긴 지퍼백을 가져갔다.
다음 날 아침, 허청쥔은 행정 구류 문서를 가져와 선광슈에게 읽어보라고 한 뒤 “당신은 나이가 많아 구치소가 아닌 집에서 형 집행을 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2022년 1월 29일 아침, 선광슈가 집에서 청소하고 있을 때 주민센터 직원 여러 명이 그녀를 괴롭히러 왔다. 주민위원회 서기 유춘옌은 “자료를 배포하지 말고 집에서만 수련하시오”라고 압박했다.
2022년 4월 24일과 25일, 쉬안화 파출소 경찰은 선광슈의 집으로 찾아와 “아직도 자료가 있습니까? 아직도 자료를 배포하고 있나요?”라고 물었다.
2022년 8월 26일 오전 10시경, 집에서 책을 읽던 선광슈는 쉬안화 파출소 경찰 두 명에게 납치돼 지역 구치소로 끌려가 감금됐다. 동시에 집도 불법 압수수색을 당했다.
2023년 5월 23일, 선광슈는 충칭 주룽포(九龍坡)구 지방 법원으로부터 불법적으로 징역 9개월과 벌금 1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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