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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성 수련자 하오추펀, 진상 알리다가 구치소에 감금돼

[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우안(武安)시 60대 파룬궁수련자 하오추펀(郝秋芬.여.63)이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지난 8월 구치소로 납치됐다.

하오추펀은 2년 전에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린 이유로 한단(邯鄲)시 펑펑쾅(峰峰礦)구 국내안전보위국(국보)에 불법 수배당했다. 지난 8월 19일, 그녀는 우안시 한 공원 인근에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됐고 이튿날 펑펑쾅구 국보대대는 그녀를 한단시 제3구치소로 납치했다.

하오추펀은 허베이성 한단 우안시 윈자링(雲駕嶺)촌에 살고 있다. 8월 19일 밤 9시쯤, 그녀는 우안시 솽마(雙馬) 공원 인근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주민의 신고로 납치돼 다음 날 오전 한단시 제3구치소에 감금됐다.

선한 마음으로 진상을 알리다 불법 수배당해

2021년 6월 29일 밤 10시, 우안시의 여성 수련자 리롄예(李蓮葉), 하오추펀, 궈쥔메이(郭軍梅), 페이슈예(裴秀葉)는 펑펑쾅구 다서(大社)진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당일 밤에 리롄예의 차는 다서진 신용사 입구에 주차했다.

이튿날인 2021년 6월 30일 아침, 다서촌 서기 하오쾅쥔(郝礦軍)은 마을 전신주와 인근 차량에서 대량의 파룬궁 진상자료를 발견하고 다서진 쉐춘(薛村) 파출소에 신고했다. 한단시 펑펑쾅구 국보대대는 다서진 신용사의 CCTV를 본 후 차량 번호를 조회했으며 ‘톈왕(天網) 모니터링’에 따라 리롄예의 아파트 단지와 집 주소를 찾아냈다. 경찰들은 또 자오좡(焦庄) 마을에서 차에서 내리는 페이슈예를 CCTV에서 찾아냈다.

2021년 7월 15일 저녁 8시가 넘어 한단시 펑펑쾅구 쉐춘 파출소 경찰은 우안시 투산(土山)향 파출소 경찰과 협동해 약 7~8명이 경찰차 두 대(경찰차 번호 0052)를 나눠 타고 우안시 교외 지역의 시후쾅(西湖礦) 생활구에서 리롄예를 납치하고, 리롄예의 집에서 창안(長安) 승용차와 스마트폰 1대를 강탈했다. 리롄예는 이날 밤 우안시 투산향 파출소로 납치돼 불법 심문을 받았다. 7월 16일, 쉐춘 파출소 경찰은 리롄예를 납치해 한단시 제3구치소에 감금했다.

2021년 7월 15일 저녁, 펑펑쾅구 국보 경찰은 수련자 페이슈예를 투산진 파출소로 납치했고 2천 위안의 벌금을 부과한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2021년 11월 26일, 우안시 수련자 리롄예, 페이슈예는 한단시 츠(磁)현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2022년 1월 4일, 리롄예는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고 3천 위안의 벌금을 부과받았으며, 페이슈예는 판결문을 발표하지 않았다.

당시 하오추펀이 위험에서 벗어나자 한단시 펑펑쾅구 국보대대와 쉐춘 파출소는 온라인 수배령을 내렸다.

2023년 8월 19일 밤 9시쯤, 하오추펀은 자비로운 마음으로, 불법 수배의 위험 속에서도 우안시에서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렸지만 악의적인 신고로 납치됐다. 현재 하오추펀은 펑펑쾅구 국보대대에 납치돼 한단시 제3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27/4646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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