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1998년 말, 저는 병원에서 의사로부터 결핵 진단을 받았고 의사는 즉시 입원해 치료받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거의 새해 무렵이어서 집에 가서 설을 쇠고 병원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월에 친척과 친구들이 새해 인사를 하러 집에 왔는데 작은이모가 와서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이라는 책을 한 권 주면서 시간이 있을 때 읽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예전에 이모가 파룬궁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지만 일이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온갖 핑계를 대며 미뤄왔는데, 이번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두 손으로 책을 기쁘게 받았습니다. 며칠 후 병원의 요구대로 저는 입원했습니다.
입원 후 할 일이 없어서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제3강까지 읽었을 때 갑자기 오전에 네다섯 번이나 설사하기 시작했는데 너무 무서웠습니다. 의사를 찾아가 어찌 된 영문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의사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며 먼저 며칠간 관찰해본 다음 다시 이야기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며칠 동안 설사가 점점 더 심해졌고 때로는 피고름 같은 것이 나왔습니다. 수련한 후에야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7강을 배운 후 밤에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숨쉬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폐가 특히 괴로웠습니다. 이어서 피를 뱉기 시작했고 갑자기 썩은 고깃덩어리를 땅에 뱉어냈습니다. 저는 그것이 제 폐가 아닌지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살 수 없겠다. 폐조차도 뱉어내다니.’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폐를 만져보며 숨을 쉴 수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숨을 크게 몰아 쉬어보니 모든 게 정상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기뻐서 어쩔 줄 모르며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깨어난 뒤, 얼른 숨을 쉬어보니 결핵으로 숨을 들이쉴 때 느꼈던 고통이 사라졌음을 느꼈고 몸이 가볍고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아침에 저는 같은 병동의 결핵 환자들과 함께 흉부 방사선 사진을 찍으러 갔고 오후에는 의사가 저를 찾았습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진료실에 들어갔더니 의사가 처음 입원했을 때 찍은 사진과 오늘 찍은 사진을 비교하며 “입원했을 때 사진에는 폐에 공동이 두 개 있었는데 오늘 찍은 사진에는 폐가 완전히 정상입니다. 정말 불가사의합니다. 이렇게나 빨리 치료되다니 말이죠”라고 말했습니다. 의사는 또 저에게 “매일 병상에서 책을 읽는 것을 봤는데 어떤 책을 읽으시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전법륜’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나중에야 제가 꾼 꿈이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주시는 꿈이었고, 사부님께서 제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책을 읽은 후 제 세계관이 바뀌었고 사람들이 세상에 온 목적은 반본귀진(返本歸真: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임을 점차 깨닫게 됐습니다. 마음이 너무 조급해서 열흘째 되는 날 퇴원했습니다.
퇴원 후 수련생을 찾아가 다섯 세트 공법을 배웠고 수련생들과 함께 법을 배우고 연공을 하면서 대법 수련에 녹아들었습니다.
상기는 제가 법을 얻은 초기에 직접 겪은 경험입니다. 그 후 20여 년 수련 과정에서 수많은 신기한 일들을 경험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에 감사드리며, 사부님께서 제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를 저버리지 않도록 대법을 굳건히 수련하며 용맹정진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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