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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수련자 사수옌, 불법적인 3년 6개월 형 선고받아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하얼빈시 후란(呼蘭)구 출신의 파룬궁수련자 사수옌(沙淑豔.70)이 하얼빈 다오와이(道外)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2023년 2월 1일에 진상을 알리다 경찰에게 납치돼 모함당했다.

2월 1일 오전 10시경, 사수옌은 후란구 중의원 경비원에게 진상을 알리던 중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의 악의적인 신고로 위안예(原野) 파출소에 납치된 후, 후란구 공안국 국보대대로 보내졌다. 다음 날 아침, 경찰이 사수옌의 집을 불법으로 급습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가족이 사수옌을 찾기 위해 파출소에 갔을 때 경찰은 “양회(兩會)를 소집하고 있으니 그녀를 풀어줄 수 없습니다. 그녀는 70세이므로 양회가 지나면 괜찮을 겁니다”라고 대답했다. 일정 시간이​ 지나서 경찰은 “3개월을 기다려야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광밍(光明) 파출소의 불법 경찰들은 사수옌의 집으로 가서 반복적으로 괴롭히고 납치했다.

2022년 3월 4일 저녁 7시경, 광밍 파출소 소장은 차량 두 대에 경찰 4~5명을 태우고 후란구 곡물식품국 가족 건물에 있는 수련자 류구이란(劉桂蘭)의 집 문을 두드렸는데, 아무도 문을 열어주지 않자 같은 주택 단지에 있는 사수옌의 집에 가서 문을 두드렸다. 사수옌의 남편이 문을 열자마자 그들은 침입해 찬장까지 샅샅이 뒤졌다. 그들은 대법 서적 3권, 대법 사부님 법상(法像), 펜던트 및 기타 개인 소지품을 빼앗아 갔다. 그런 다음 다시 사수옌을 납치해 광밍 파출소로 데려갔는데, 경찰 중 한 명이 자오이(趙毅)였다. 경찰은 공안국에서 온 사람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그 후 국보대대 대장 장원쥔(莊文軍)이 그곳에 가서 밤늦게까지 사수옌을 감금한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사수옌의 남편은 이미 중풍 후유증을 앓고 있었고 걷기조차 힘들었다. 그는 이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아 온몸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았고 한 달간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으며 사수옌이 그의 대소변을 받아줘야 했다.

2022년 8월 14일, 광밍 파출소의 경찰 세 명 중 한 명은 자오쉬광(趙旭光)이라고 불렀는데, 사수옌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사진을 찍으며 괴롭혔다. 그는 또 사수옌에게 밖에 나가면 스티커(파룬궁 진상 스티커를 지칭)를 붙인다고 말했다.

이것은 원래 광밍 파출소에서 저지른 불법 행위였지만 이제는 그들이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하는 ‘증거’가 됐다. 사수옌은 검찰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기소돼 이미 법원으로 이송됐다.

2023년 5월 9일 오전, 사수옌은 하얼빈시 다오와이구 법원에 의해 불법 재판을 받았다. 변호사와 사수옌의 아들은 9시가 채 안 되어 법원에 도착했지만, 법원 경비원은 변호사는 들여보냈지만 아들은 들여보내지 않았다. 변호사는 급히 이 사건을 담당한 장루이샹(張瑞祥) 판사를 찾았는데, 당시 장루이샹이 마침 그곳에서 다음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변호사는 장루이샹에게 “사수옌의 아들이 밖에 있는데 경비원이 들어오지 못하게 합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루이샹은 무례하게 “그가 방청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거칠게 변호사를 내보냈다.

이렇게 사수옌의 아들은 부당하게 방청을 거부당했다. 변호사는 사수옌의 아들에게 법원 앞 간판에 있는 법원과 판사의 전화번호로 전화하라고 했지만, 모든 전화는 받지 않거나 메시지를 남기라는 요청만 했다. 모든 번호는 유명무실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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