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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위해야겠다고 생각하자 일어난 일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이른 아침 버스 정류장을 지나가다가 가방을 제대로 잠그지 않은 채 메고 있는 한 노인을 보고 다가가 “할아버지, 가방 지퍼가 열려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 노인은 “중요한 물건은 없어요.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지퍼를 잠갔다.

나는 다시 물었다. “할아버지, 파룬궁이 진선인(真·善·忍) 불가대법(佛家大法)이라는 걸 알고 계세요? 그 당시 분신자살 뉴스가 장쩌민 일당이 꾸민 가짜뉴스라는 걸 알고 계시나요?” 노인은 “음, 음”이라고 했는데 나는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어서 노인을 바라보며 계속 말했다. “할아버지, 우리는 살인하지 않고 자살도 하지 않아요.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하면 평안하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노인은 순진한 미소를 지으며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했다. 나는 다시 그의 귀에 대고 큰 소리로 말했고 그는 몇 번 더 중얼거렸다. 그는 너무 늙어서 듣지 못한다고 했다. 나는 그를 정말로 구하고 싶었고 차마 떠나지 못해 “할아버지, 당원이세요?”라고 물었다. 노인은 아니라고 했다. 나는 “할아버지, 공청단에 가입하거나 빨간 스카프를 매신 적이 있어요? 삼퇴하세요. 입단, 입대했을 때 공산주의에 헌신하겠다고 했던 독한 맹세를 지우면 사악한 중공의 범죄를 감당하지 않게 돼 안전하실 거예요.” 노인은 다시 순진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했다.

나는 그가 무서운 건지, 정말 못 듣는 건지, 정신이 좀 흐릿한 건지 확신할 수 없었다. 나는 정념을 가져야 하고 생명을 구하는 가장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의 귀에 대고 다시 큰 소리로 말했다. 노인은 여전히 순진하게 미소를 지었지만 말이 없었다. 나는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할아버지,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이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꼭 기억하세요”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몇 걸음 걸었지만 나는 수련인은 다른 사람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했다. ‘할아버지가 정말 정신이 흐릿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그와 좀 더 이야기하고 그가 다른 도움이 필요한지 알아봐야 해.’ 나는 다시 돌아가 노인과 어느 정도 거리가 있을 때 말했다. “할아버지, 몇 번 버스를 타시려고요? 어디 가세요? 제가 봐 드릴게요.” 노인은 알고 있다고 재빨리 대답했고 어떤 버스를 타고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분명하게 말했다. 이때 나와 노인은 1미터 정도 떨어져 있었는데 그의 말이 끝나자 우리는 서로 멍하니 바라봤다.

그러자 노인은 멋쩍은 듯 웃었고 나도 웃으며 “할아버지, 잘 들리시죠? 제가 한 말 모두 들으셨죠?”라고 물었다. 노인은 멋쩍게 들었다고 했다. 나는 “할아버지, 당 조직을 탈퇴하고 평안하세요!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말했다. 노인은 흔쾌히 이름을 말해줬다. 나는 “할아버지, 당 조직을 탈퇴한 것을 기억하세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꼭 기억하시고 좋은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노인은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과정을 돌이켜 보니 나는 진상을 말하고 사람들을 구하느라 너무 바빴고, 처음에 노인 배후에 그를 두렵게 하는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지 않았기에 그는 내 말을 못 들은 척한 것이다. 나중에 내가 수련인은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진정으로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하자, 나의 순수한 마음과 진정한 선(善)이 그의 배후에 있는 사악을 해체했고, 노인은 그제야 흔쾌히 삼퇴에 동의한 것이다.

제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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