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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생사관을 넘으며 대법의 신기함을 실증하다

[명혜망]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전에 나는 늘 술에 취해 노래를 부르며 방탕하게 인생을 보냈다. 고위층 가정에서 자라 어려서부터 권세 있는 사람들만 친구로 사귀었다. 젊었을 때는 모델로 발탁됐고 인맥을 맺는 법을 익힌 후 다시 장사를 시작했다. 탐욕이 넘쳐나는 사회에서 마약 외에는 모든 것을 경험했다. 산과 같은 죄업을 지어 오른쪽 신장과 방광에 물이 고이고, 이유 없이 쓰러지고 구토하며, 심장병, 위장병, 부인병, 호흡곤란 등 질병으로 무기력해져서 마지못해 살았다. 주변 친지들도 나처럼 병원을 들락날락하자, 나는 사람은 원래 이렇게 무거운 몸으로 살다가 죽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했다.​

1. 대법의 신기함

2001년 나는 대법을 만났지만 책을 몇 페이지 읽고 내려놨다. 왜냐하면 나는 장사하면서 책의 요구대로 할 수 없었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2004년 봄, 무의식중에 수련생과 연공 동작을 좀 했을 뿐 수련할 생각도 없었고 수련이 뭘 위한 것인지도 몰랐다. 그러나 대법의 기적은 펼쳐졌다. 천목(天目)이 열리고 투명하고 다양한 색상의 파룬이 보였다. 파룬이 머리 위에서 질병이 있는 몸 부위를 회전하며 반짝였다. 공의 에너지와 색깔이 전부 보였다. 또 다른 공간에서는 서약한 여러 형상의 신들께서 내려오시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사부님께서 날 지옥에서 건져주시는 시간이 매우 긴 것도 봤는데 내가 너무 깊이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방금 법을 얻었는데 이러한 장면을 보고 놀라서 어안이 벙벙해졌다. ‘이 세상에는 정말 신이 있구나!’ 권세밖에 모르던 나는 마음에 충격을 받았고 내 무신론 사상은 와해됐다.

이때부터 비정상적인 경로로 얻은 3천만 위안(약 54억 원)의 자산을 포기하고 나와 상관없는 속인들이 원하자 그냥 줘버렸다. 기꺼이 수련의 길을 택했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대법으로 들어왔다. 나는 속인이나 수련생들에게, 내가 만약 천목이 열려 여러 가지 신기한 광경을 실제로 보지 않았다면 수련으로 걸어 들어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자주 말한다. 깨달음에 의해 수련하는 수련생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흘간의 감기 증세 이후 온몸의 병이 완전히 나아 몸이 가벼워져 더 이상 약을 쓰지 않았고 병원에 가지 않았다. 대법의 기적 앞에서 나는 완전히 굴복했다. 속세에서 떠돌아다니던 나는 처음으로 행복하고 즐거웠다. 나​도 사부님이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

하지만 나는 ‘전법륜(轉法輪)’을 잘 배우지 않았고 이 책이 수련의 천서(天書)라는 것도 잘 몰랐다. 그저 감성적으로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를 드릴 뿐이었다.

2. 완고한 남편의 변화

남편은 전형적인 일본인으로 중국어와 영어에 능통하고 첨단기술 경영에 종사한다. 성질이 급하고 부하들을 잘 때렸는데 체격이 우람해 조폭 같았다. 수련생은 나에게 이런 사람이 무섭지 않냐고 물었다. 내가 처음 법을 얻었을 때 그는 수련을 계속하면 나와 이혼하겠다고 위협했지만 나는 죽어도 수련하겠다고 했다. 나는 생활 곳곳에서 그에게 잘해주면서 남을 위하는 대법제자의 경지를 체현했다.

대법을 배우기 전에 남편과 산책할 때면 15분도 걷지 못하고 숨이 차 쉬어야 했기에 남편은 늘 화를 냈다. 대법을 배운 후 내 힘이 세지자 그는 나와 힘겨루기를 했는데 나는 금방 그를 넘어뜨렸다. 몇 번을 시도한 후 그는 결국 승복하며 다시는 내 수련을 막지 않았고 내 앞에서는 화도 내지 않고 성실해졌다. 가정의 난관은 이렇게 지나갔다.

3. 가족을 구할 기회를 준 대법

남편은 내가 법을 얻은 초기에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했다. 그는 암말기에 이르러 수술할 수 없게 되자 치료를 포기했다. 이때 나는 그에게 “병원에선 더 이상 방법이 없대요. 예전의 제 몸 상태를 직접 봤잖아요? ‘9자진언(九字真言)’을 적어 놓을 테니 한번 외워 보세요”라고 권했다. 아무것도 믿지 않고 절대적인 유물론자였던 남편은 생사 앞에서 내가 준 ‘9자진언’을 받아 옆에 놓았다. 그가 받아들이고 대법을 조금이라도 믿으면 나는 그가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었다.

며칠 후 주치의가 수술할 수 있다고 하자 우리는 모두 기뻤다. 나는 그에게 대법을 잊지 말라고 귀띔해 주었다. 그는 입을 가리고 웃으며 내가 바보라며, 병원에서 그의 병을 고쳐줬다고 했다. 그 순간 나는 ‘끝장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그는 사람의 이치에 따라 세상을 떠났다. 떠나기 전 그는 다른 공간에서 작별 인사를 하러 왔다. 창백하고 냉랭한 얼굴로 후회하며 자기가 떠난다고 알려줬다. 내가 배웅하겠다고 하자 그는 놀라 숨으려 했다. 나는 그의 차가운 손을 잡고 한 관문까지 배웅했는데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임을 알았다. 사람은 진짜 세상을 떠난 후에야 진상을 알게 되지만 이미 늦는다. 그는 신을 믿지 않고 대법을 스쳐 지나간 후회를 품은 채 떠났다.

나는 탄식했다. ‘세인들이여, 당신이 아무리 재능이 넘치고 총명해도 병마 앞에서는 쉽게 무너지고, 아무리 포악무도해도 병마 앞에서는 저항하지 못한다​.’

4. 감성에 머물며 자아도취에 빠진 후 겪은 교훈

속인들은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 나도 제대로 수련하지 않고 법을 시험해 보다가 또 여러 번 실수했다. 수련하는 사람이 법의 요구대로 하지 않고 우매하게 속세에 빠져있었다. 수련은 정말 어렵다. 세 가지 일을 모두 하고 있었고, 법공부와 연공을 하며 관광지를 다니면서 신문을 배포하고, 각종 안건으로 뛰어다녔다. 아무리 고생하라고 해도 나는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착실하게 수련하려면 인간 세상의 어떤 고통보다 훨씬 어렵기에, 사람의 매 하나의 마음과 집착을 모두 닦아야 한다. 착실한 수련을 중시하지 않아 양성된 집착심도 살아있는 생명인데, 그것을 제거하려면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겪게 된다. 그래서 버리기가 쉽지 않다. 일사일념을 닦을 때 고통이 극심한데 이것은 착실한 수련을 중시하지 않아 비롯된 어려움이다. 이 과정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감성적인 면에 머물러 있고, 언행과 사유를 중시하지 않으며, 수련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한 크고 작은 집착을 품고 놓지 못하고 그래도 재미있게 살고 있다고 여겼다. 2012년쯤에 나에게는 큰 출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심할 때는 세 개의 구멍에서 피가 나면서 몸이 부었다. 9년간, 1년 중 10개월 정도 피를 흘렸고 길게는 1년 반 동안 멈추지 않았다. 무통성 출혈은 의학적으로 매우 나쁜 증상이라고 한다. 남편도 무통성 출혈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몇 달간 피를 흘려 몸이 견디지 못하자 병원 검사를 받았고, 결과 이미 암 말기로 확진돼 2년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와 함께 이 과정을 거쳤기에 나는 병원의 여러 방면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지금 나에게도 이 가상이 나타났고 남편보다 더 심각했다. 처음에는 다소 소극적으로 어쩔 수 없이 견뎌냈는데, 업력이 있고 착실히 수련하지 않아 박해를 초래했음을 알았다. 인간세상에서 타락해 혈액 중독을 일으켰고 그것을 배출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았다. 그 과정에서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위해 여러모로 감당하셨다. 이 모든 것을 생각하면 수련을 제대로 하지 않아 사부님께 죄송하고 후회되기도 했다. 몇 번이고 신심이 없어 하늘의 중생에게 미안하고 아마 내가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고도 말했다. ‘사부님, 사부님께서는 왜 이렇게 자비로우십니까! 제가 이렇게 오염됐는데도 제자의 손을 놓지 않으시고, 제가 무슨 덕이 있어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위해 이렇게 많은 것을 감당하십니까? 제가 제대로 수련하지 못한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픕니다.’

5. 난관을 넘도록 사부님께 청하다

매년 한두 차례 위험한 시기가 있었다. 사부님께서 이미 수련생들을 위해 많은 것을 감당하셨음을 알기에 평소에 나는 쉽게 사부님께 부탁드리지 않는다. 매일 사부님께 폐를 끼칠 수 없지만 위급하면 본능적으로 “사부님 살려주세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치면 금방 효과가 나타나는데 10여 분 만에 위험이 지나간다.

가장 심각했던 사건이 생각난다. 법공부를 할 수 없고 연공할 힘도 없어 당황한 적이 있었다. 이때는 아무것도 생각할 겨를 없이 급히 병원에 가고 싶었다. 병원에 도착하자 몇몇 작은 귀신 같은 생명이 병원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었는데, 마치 내가 올 것을 알기라도 한듯했다. 나는 놀라 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앉아서 자신을 반성했다. ‘왜 이렇게 허둥지둥했을까? 죽음이 두려웠다. 왜 죽음이 두려웠을까? 수련하지 않는 가족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할까 봐 두려웠다.’ 그때는 속인 마음으로 생각했다. 죽기 전 가족들에게 내가 외진 곳에 가서 몇 년간 전화도 할 수 없다고 말하려 했고, 나중에 죽으면 유골을 바다에 뿌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걱정과 두려움의 매듭을 풀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자신의 집념으로 키운 사악한 생명과 각개 공간의 다른 생명들은 날 혼내준다는 이유로 각종 방법으로 날 박해했다. 하지만 그때 나는 그것들을 한꺼번에 제거할 수 없었다. ‘어떡하지?’ 나는 나 자신에게 말했다. ‘일단 진정하고 책을 한 줄, 한 단락씩 읽으며 법공부하고 발정념을 하자. 연공하지 못하게 해도 난 기어코 연공할 것이다. 가상에 이끌리지 않고 어떤 생각도 움직이지 않으며 추억도 후회도 슬픔도 없고 아무것도 없게 해야 한다. 세상 모든 사람과 그 어떤 일도 나와 상관없다. 항상 자신을 진정시키고 세포와 사유를 모두 정지시키며,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것도 없게 해야 한다.’ 며칠 후 위험한 시기가 지나갔다.

시련을 넘는 과정에 목을 조일 때도 있었다. 마녀가 희롱하며 웃거나 강시가 한밤중에 날아와 내 이름을 또박또박 부르기도 했다. 어떤 생명은 또 사방으로 찾아다녔지만 날 보지 못했다. 천목으로 무엇을 보았거나 무엇을 들었든 간에 그들은 그들의 존재를 나에게 인정하게 하려 했는데, 이렇게 해야만 날 박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부딪히면 나는 깨닫고 상대하지 않았다. ‘너희들은 그렇게 춤을 추고 나는 수련할 것이다. 그것들의 출현은 나와 관계가 없기에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주위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예전에는 관광지에서 이 방법을 사용했는데, 관광버스가 너무 많아서 정류장을 몇 군데로 나누었다. 그때 나 혼자 매일 관광버스 승객이 가장 많이 내리는 교차로에 전시판을 걸었고 수련생들은 모두 다른 큰 교차로에 있었다. 처음에는 지나가던 속인과 이웃들이 집 앞에 전시판을 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경찰도 다녀갔지만 나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경찰차가 거기에 주차되어 있었지만 나는 여전히 진상 전시판을 걸면서 동시에 발정념을 했다. ‘매일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이곳을 지나가고 그들이 이곳에 헛되이 오게 할 수 없다. 나는 반드시 중생에게 진상을 보여줘야 한다.’ 나는 속으로 줄곧 이런 생각만 했다.

일본 사회는 규칙도 많고 번잡한 일도 많다. 그들에게 해석해주고 설명해야 하는데 나는 일본어도 잘하지 못하기에 규칙대로 하면 신문도 배포할 수 없었다. 일본인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한 지 30분도 안 돼 쫓겨났는데, 우리가 몇 명이 오든 다 쫓겨났다.

다행히 전시판은 사부님께서 도와주셔서 계속 걸어둘 수 있었다. 주변 속인과 이웃들의 태도가 바뀌면서 나와 반갑게 인사했다. 교대하는 경찰들과 경찰차가 하루에도 몇 번씩 내 옆을 지나다녔지만 마치 날 못 본 것처럼 모두 익숙해졌다. 진상을 모르는 중국인 가이드가 경찰에게 신고했는데 경찰은 와서 한 바퀴만 돌고 그냥 가버렸다. 대법은 신기하고 사부님께서는 위대하시다. 중생에게도 감사하다. 하지만 어디서든, 무엇을 하든 옷차림이 단정해야 하고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추구하지 말고 선(善)을 행해야 한다. 이것은 인간세상에서 가장 기본이다.

6. 정진하고 하루를 헛되이 살지 않다

나는 매일 세 가지 일을 한 가지라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아침 연공을 하면 하루의 체력이 보충된다. 하루의 시작은 여기에서 시작되기에 연공을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었다. 예전에는 관광지에 갈 때면 자전거를 타고 신문과 자료, 전시판 받침대를 챙겨야 했다. 지지대는 모두 쇠 파이프고 굵고 무거워 매일 힘든 육체노동을 하는 셈이었다. 하지만 나는 매우 즐거웠고 힘들지 않았다. 종종 큰 출혈 증상이 나타났는데 이렇게 많은 피가 어디서 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끊임없이 흐르는데 속인이라면 진작 쓰러지지 않았을까?’ 또 다른 면으로 생각해보니 마음이 확 트였다. ‘나는 속인도 아니고 하는 일도 속인 일이 아니다. 속인의 이치는 대법제자에게 효과를 일으키지 못한다.​’

오늘을 살아가면서 내일이 어떨지 생각하지 않았다. 하루가 지나면 세 가지 일을 어떻게 했는지 되돌아본다. 결론은 두 가지다. 그날 하루는 헛되이 살았고, 오늘은 헛되이 살지 않고 할 일을 했다. 조금 피곤할 때는 발정념을 하는데 그러면 바로 회복됐다. 겨울에는 추위를 타지 않고 반소매를 입고 난방기가 있어도 켜지 않았다. 여름에는 더위를 타지 않고 잘 먹고 마실 수 있어 체력도 좋았다. 대법의 기적에 감탄했다. 항상 피를 흘리는 상태에서 나는 매일 인간 세상 속에서 살아간다. 내 마음은 여전히 대법을 믿고 자신감에 넘쳤다.

한가할 때면 방안의 파룬도형을 보는데, 주변의 작은 파룬들이 회전하며 하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어 마음이 매우 뿌듯했다. 생명은 여전히 법과 연결되어 있었다. 나는 대법이 만든 새로운 생명이다. 이번 생에 다행히 사부님께서 직접 전하시는 법을 만났고, 대법이 널리 전해짐을 들은 것으로 충분하다. 돌아갈 수 있든 없든, 언제 출혈이 멈추든 오직 하루를 살아있으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다. 사부님 은혜는 갚기 어렵고 가치가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인간으로서의 고달픔을 느꼈고, 이제 마지막 선택을 해야 할 때임을 알게 됐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당신의 그 치명적인 집착인가 아니면 수련인가? 나는 수련을 원한다. 어릴 적부터 내게 강요했던 욕망과 집착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포기해야 하는 아픔을 감수해야 한다는 결심을 처음으로 하게 됐다. 그날 이후 9년간의 소업이 완전히 끝났다.

7. 돌이켜보다

시간을 왜 이렇게 오래 끌었을까? 표면적으로는 세 가지 일을 모두 하고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는 매우 정진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모든 병업관은 크고 작은 집착과 사람마음을 겨냥해 산처럼 짓눌렀고 나는 생사관, 가족정, 색욕관 및 수련생과의 심성관 등 모든 마음을 착실하게 닦지 않았다. 흉터가 나으면 아픔을 잊는 것이 나의 가장 큰 약점이다. 위험에 닥치면 곧 성실해져서 세포의 사고가 평온해지며 누가 날 때리고 욕해도 태연했다. 하지만 위험이 닥쳤을 때는 육신을 지키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기에 이 순간에는 머리가 텅 비고, 온 세상이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위험한 기간이 지나고 나면 세포의 사고와 행동이 다시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누가 날 건드리고 헛소문을 내거나 험담하면 마음속으로 화가 났다. 쟁투심은 내가 닦은 것이 아니라 소업하면서 억지로 내려놓은 것이다. 수련할 줄 모르고 항상 사람의 이치로 사람의 말을 가늠했다. 마치 사람들이 미혹 속에서 한 덩이 덕을 이리저리 밀쳐 버리고 한 덩이 업력을 보물처럼 서로 빼앗는 것과 같았다.

사부님의 법으로 자신을 대조해 매 한 가지 마음을 착실히 닦았는가? 단지 인식에만 머물고 지나갔다. 사람은 신이 되는 좋은 점만 생각하고 신이 되는 과정에서 사람마음을 버리는 고통은 직면하려 하지 않는다. 자비로운 사부님이 계셔서 정말 행운이고 행복하다고만 생각하고 불법(佛法)의 위엄은 생각하지 않는다. 불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대법은 자비와 위엄이 함께 있다.

나는 사람들에게 우리 파룬궁이 당신에게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고 항상 말한다. 만약 누군가 우리의 선함을 이용해 우리를 괴롭혀도, 법의 제재를 받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천리의 위엄이 드러날 것이다. 개인적인 깨달음과 우리 수련도 마찬가지다. 사부님의 자비만 생각하고 법의 위엄을 생각지 않으며 요행을 품고 슬쩍 넘어가면 안 된다. 수련은 이렇게 현묘하고 엄숙하다. 하지만 진정한 수련은 즐거운 것이다!

개인적인 깨달음은, 인간 세상의 각종 체험은 쓰디쓴 독약 한 그릇과 같다. 세인들은 모두 세세히 맛보고 감칠맛에 또 즐거워한다. 일단 어느 날 그것의 쓴맛과 독성을 맛보고 나면, 고통이 하늘을 찌르고 가슴이 찢어질 때가 되면, 비로소 삶이 원래 이렇게 고생스럽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인간 세상은 총총히 지나가기에 연극이기에 너무 몰두하지 말자. 수련자는 기회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수련에 정진해야 고해를 벗어날 수 있다. 이 세상에서 무엇이 진실한가? 수련해 집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진짜다. 나머지는 모두 거짓으로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은 법을 배우고 사부님의 지도와 보호를 받는 것이다. 이 기점을 바로잡으면 어떤 허상에 이끌려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천체대궁(天體大穹)에서 사부님을 따라 내려왔고, 각개 층차 중에서 자신을 연마해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세 가지 일을 하기 위해 살고 있다.

오늘에 와서 10여 년간 걸어온 길을 돌이켜보면 아쉬움과 달갑지 않은 마음도 많이 들지만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다만 앞으로 수련의 길을 소중히 여겨 진정으로 수련하고 겸손한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될 것이다.

사부님의 자비와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천목으로 본 것 또한 개인 수련의 체득일 뿐이므로 법에 부합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3년 5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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