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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성 신지시 수련자 왕구이리, 3년 6개월 형 받아

[명혜망](허베이 통신원)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납치된 허베이성 신지(辛集)시 수련자 왕구이리(王貴禮.여.74)가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왕구이리는 2022년 11월 6일에 신지시 공안국 스푸가(市府街)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후 이른바 ‘처분보류’ 형식으로 석방됐다. 2023년 6월 21일, 그녀는 진저우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1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이후 3년 6개월 징역형이 확정됐다.

왕구이리(王貴禮 혹은 王桂禮)는 신지시 칭허완(靑河灣) 주택가에 살고 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그녀는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2012년 2월 29일, 그녀는 외출해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알리다가 신지시 공안국 신청(新城)진 파출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1년 11월 6일, 왕구이리는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던 중 신지시 공안국 스푸가 파출소(구 상업성)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후 1년간 ‘처분보류’ 형식으로 석방됐다.

2023년 2월 15일, 신지시 공안국 스푸가 파출소 경찰들이 왕구이리의 집에 침입해 그녀를 납치했다. 당시 왕 씨의 남편은 경찰에게 자신은 스스로 밥을 지을 수 없다고 말하며 아내가 언제 돌아올 수 있는지 물었다. 경찰은 그녀가 오늘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월 16일, 왕구이리는 스자좡시 제2구치소로 납치돼 박해받았고, 3월 1일에는 신지시 검찰원에 의해 불법 구속영장을 받았다.​

6월 21일, 왕구이리와 다른 수련자는 진저우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고, 판사는 왕구이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진저우시 법원은 왕구이리의 1년 형 선고 상황을 스자좡시 중급법원에 보고해 내부 재판을 신청했지만 두 차례 보고한 후에도 통과하지 못했다. 8월 9일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왕구이리는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24/4645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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