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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약품 중독에서 살아남다

글/ 저장 대법제자 징쉐(淨雪)

[명혜망] 올해 72세인 나는 운 좋게도 1996년 6월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의 길로 들어섰다. 오늘 나는 내 수련 경험의 일부를 써내​어 파룬따파 수련의 아름다움을 실증하고자 한다.

사는 게 죽는 것보다 못했던 날들

수련하기 전에 나는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며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전기 도금일을 10년 가까이 하면서 직업병을 얻었는데, 위와 장에서 소화가 잘되지 않아 일 년 내내 죽을 먹었고, 기름을 가까이할 수 없었으며, 늘 설사를 했고, 고혈압, 심장병도 있었다. 특히 등받이 없는 의자에는 감히 앉지 못했고, 앉았다가는 땅에 넘어질 수도 있었다.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피부염이었는데, 의사는 나에게 공기와 수돗물 알레르기가 있다고 했다. 겨울에 몸 어디든 찬 바람을 맞으면 피부염이 생겼고, 이어서 온몸으로 퍼졌다. 손에 물이 닿아도 염증이 생겨 온몸으로 퍼졌고, 견딜 수 없이 가려워 죽고만 싶었다! 여러 병원에 다녔고, 온갖 민간 처방을 써봤지만, 모두 효과가 없었다.

나중에 남편의 친구가 글로불린을 사용하자고 제안했지만, 효과는 20일 밖에 가지 않았다. 내가 정보를 찾아보니 병이 장에까지 퍼지면 사망할 수 있다고 나와 있었다. 당시에는 입과 혀에 증상이 있었다. 나는 몸속의 독이 너무 심하고, 온몸의 세포가 화학약품에 비정상적으로 중독돼 어떤 약도 효과가 없다고 확신했다.

당시 나는 인민공사가 경영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환경이 몹시 열악했고, 창문에만 환풍기가 달려있었다. 한번은 정식 전기공이 아닌 사람이 환풍기를 잘못 설치해 바람이 작업장 안으로 들어왔는데, 며칠이 지나서야 발견된 적도 있었다.

크롬 도금 시 적갈색 가스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고, 맹독성 물질인 시안을 함유하고 있었다. 나는 사이안화나트륨을 조금 먹는 상상을 했다! 한편으로는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고 하루하루를 살자는 생각도 했다. 당시 나는 가족의 생활비를 보충하기 위해 작은 담배 가게를 열었다. 틈이 나면 가게 앞에서 어슬렁거리는 지인이나 은퇴한 노인들과 함께 포커 하며 시간을 보냈다. 나는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텼고, 오늘 살아 있으면 움직이고, 내일 죽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구사일생하다

어느 날 남편의 한 친구가 나에게 파룬궁을 소개했다. “제수씨 몸이 이렇게 나쁘니 가서 파룬궁을 배워보세요.” 그는 불도신(佛·道·神) 이야기도 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공산 사당의 세뇌를 받은 고지식한 무신론자였기에 “나는 그런 미신 안 믿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학습반이 열려 사부님의 설법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고 했다. 나는 “뭐라고요? 그런 미신 영상을 아직도 튼다고요? 한번 가서 볼게요”라고 대답했다.

그날 밤 나는 남편에게 가게를 맡기고 열 살 난 딸과 함께 가서 파룬궁 영상을 봤다. 그날은 마침 제2강이 나오고 있었다. 듣고 보니 미신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만 봐서는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것 같아 나는 남편 친구에게 책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책이 있다고 했고, 나는 한 권 사서 내일 아침에 달라고 부탁했다.

다음 날 아침, 그는 나에게 책을 가져왔다. 나는 장사를 하면서 책을 봤는데, 그날 책을 모두 읽었다. 이상하게도 책을 읽고 나니 마치 온몸의 세포가 활성화된 것처럼 전신에 힘이 생기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몹시 흥분되었고, 책에 적힌 구절들이 내 생각과 일치하며, 이것이 바로 내가 원하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의 친구는 아침에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연공장이 열리고, 무료로 연공을 가르치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매일 단체 연공에 참가했다.

내가 정공(靜功)을 연마할 때, 빛나는 파룬 두 개가 멀리서 내 눈앞으로 날아오는 것이 보였고, 키위 모양의 검은 공 네 개가 실로 연결되어 눈앞에서 반짝거렸는데,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다.

내가 연공한 지 겨우 5~6일 만에 온몸이 나는 듯이 가벼워지고, 병증들도 사라졌으며, 계단을 오르내릴 때 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치명적인 피부염은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재발하지 않았다. 나는 밥은 물론, 무엇이나 먹을 수 있었고, 더는 ‘소화 문제’ 따위가 없었다. 파룬궁은 나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었다. 나는 더 이상 죽음을 기다리지 않게 되었고, 반본귀진하는 수련의 길에 올랐다.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다

책을 읽고 법공부를 하면서 나는 우주에 성주괴멸(成住壞滅)이 있고, 사람에게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있음을 깨달았다. 내가 병에 걸려 죽음의 문턱에 다녀왔으니, 생로병사를 돌파하려면 생로병사를 돌파할 수 있는 높은 차원의 이치를 자신에게 요구해야 했다. 나는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했고, ‘진선인’에 따라 자신을 단속하며 남의 입장을 헤아리고, 문제와 부딪히면 자신을 돌아보고, 남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이익을 점유하지 말아야 했다.

​채소를 살 때 사람들은 보통 무게를 재기 전에 잎사귀를 떼어낸다. 나는 돈을 낸 다음에 묵은 잎을 벗겨내 채소 파는 사람이 손해를 보지 않게 했다. 나는 물건을 고르거나 값을 깎지​도 않았다. 오래되니 채소 장수들은 내가 파룬궁 수련생이라는 것을 모두 알게 되었고, 모두 내가 말이 잘 통하며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했다. 그렇게 채소를 사니 그들은 스스로 좋은 것을 골라주었고, 나는 잔돈을 노점 주인에게 주며 이익을 점유하지 않았다.

나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 조금씩 ‘진선인’에 따라 좋은 일을 했다. 장사를 할 때는 낯선 사람과 아는 사람을 구별하지 않고 똑같이 대했다. 우리가 사는 건물의 계단은 내가 늘 청소했다. 나중에는 청결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했고, 얼마 후에는 물로 청소를 했다. 동사무소에서 위생 검사를 할 때마다 우리가 사는 건물이 항상 가장 깨끗했다. 한번은 우리 집에 온 경비원이 계단을 가리키며 “이 건물은 계단이 정말 깨끗하고, 가래가 하나도 안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여러 해를 넘기면서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모두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게 되었다.

생명을 연장하다

파룬따파는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는 공법이다. ‘전법륜(轉法輪)’에 나온 것은 모두 진실이며, 내가 오늘도 여기에서 수련할 수 있는 것은 사부님께서 나의 생명을 연장해주셨기 때문이다. 나는 난관을 두 차례 겪었는데, 사부님께서는 나를 깨우쳐 주셨고, 생명을 연장해주셨으며,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셨다. 첫 번째는 2011년이었다. 내가 불법적으로 세뇌반에 감금되었을 때, 남편은 해외여행 중이었다. 남편은 꿈을 꾸었다. 길이 두 개 있었는데, 한쪽 길에는 부처가 앉아 있었고, 다른 길에는 무덤이 있고, 글자가 없는 큰 묘비가 있었다. 남편은 내가 납치된 것을 알았고, 내가 살해당하는 것이 두려워 일찍 돌아왔다. 남편은 내가 나온 후에 꿈 이야기를 해주었다. 당시 나는 내가 세뇌반에서 잘하고 못하고에 따라 두 가지 결과가 있음을 알려주는 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다행히 나는 ‘3서’를 쓰지 않았다.

당시 나는 내 수명이 끝났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 사부님께서 내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꿈으로 깨우쳐 주셨다. 나는 연속 세 번 꿈을 꾸었는데, 그 꿈 중 한 장면에서는 내 앞에 죽은 사람 한 명과 관 하나, 그리고 흰옷 입은 사람들 한 무리가 있었다. 파룬궁 수련생 한 명이 사망했다는 말이 머리에 떠올랐다. 나는 그제야 나의 생명이 연장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에게는 이번 세뇌반이 바로 시험이었는데, 나는 대법을 굳게 믿으며 ‘3서’를 쓰지 않았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번에 수련할 기회를 영원히 잃어버렸을 것이었다. 그 꿈은 나의 생명이 연장된 것을 나에게 알려주었다.

두 번째는 2020년 봄의 어느 날이었다. 남편은 또 여행을 가고, 딸은 출근하고, 나는 집에 혼자 있었다. 저녁 8시쯤 갑자기 정수리 두 곳에서 칼에 찔린 것 같은 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고, 마음속으로 연공인에게는 병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부님의 법을 외웠다. “당신의 이 길은 잘 배치해 놓은 것으로, 당신의 신체에 병이 있음을 허용하지 않는데, 정말로 당신의 신체에 병이 있음을 허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병은 이미 더는 당신을 침해할 수 없기 때문이며​, 그 바이러스는 당신의 바른 에너지에 의해 죽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은 업을 지을 수 있으며, 그 업을 지었는데, 그것이 당신의 신체상에 반영되면 그 병과 완전히 똑같다.”[1] 그러자 머리가 아프지 않았다.

나는 다음 날 밤에 꿈을 꾸었다. 방 안의 많은 사람이 흰옷을 입고 있었는데, 모두 내가 죽었다고 했고, 어떤 사람은 나에 대한 추도 모임을 의논하고 있었다. 깨어난 후, 나는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나의 생명을 연장해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생각해보면 내가 원래 죽음을 기다리던 사람이었는데, 사부님께서 나의 생명을 연장해주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수련하겠는가? 어떻게 오늘날까지 살 수 있겠는가?!

연공을 하기 전, 나는 얼굴이 파랗고, 입술이 까맸다. 가장 뚱뚱했을 때 몸무게가 61kg이었는데, 병에 시달리면서 45kg으로 줄었고, 머리는 온통 백발이었으며, 30대에 할머니 모습이었다. 한번은 중의원에 진찰받으러 가니 한의사가 나에게 “겨우 30대인데 왜 이렇게 늙으셨죠?”라고 물었다. 나는 할 말이 없었다.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이 늙는 것을 두려워했겠는가? 세 식구가 옷을 보러 옷 가게에 갔는데, 사장이 우리 남편에게 “빨리 노모에게 좋은 옷을 사드리라”라고 했고, 나에게 “당신은 정말 유복해서 아들이 이렇게 좋네요”라고 했다. 나는 쓴웃음을 지으며 남편에게 “어때? 내가 어머니이니까 내 말을 들어야지”라고 말했다.

2~3년 동안 파룬궁을 수련한 후, 나는 살이 쪄서 체중이 5kg 넘게 늘었다. 모든 옷이 작아져서 더는 입을 수 없었다. 이제 나는 몸이 가볍고, 피부가 빛나며, 다른 사람들이 모두 나에게 혈색이 좋다고 말했다. 모르는 사람들은 나에게 “아무리 봐도 당신은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걷는 것 같아요”, “전혀 늙어 보이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말했다.

나는 목소리도 커졌다. 어떤 사람에게서 걸려 온 전화를 받았는데, 그 사람이 “아버지에게 전화 받으라고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내가 그의 아내라고 하자, 상대방은 내 목소리가 너무 어리게 들린다고 했다.

연공을 하기 전에는 위층으로 올라가는 것이 몹시 힘들었다. 현재 상태를 말하자면 언젠가 쌀을 샀는데, 한 손에 10kg씩 20kg의 쌀을 들고 4층까지 올라갔다. 이웃들은 모두 내 몸의 변화를 보고 파룬따파가 나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었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의 법신은 항상 내 곁에 계신다

2021년 가을의 어느 날 아침, 나는 남편과 함께 공원에 가서 단풍나무 사진을 찍다가 계단에서 다리를 헛디뎌 넘어졌다. 당시 한쪽 다리를 움직일 수 없었다. 나는 재빨리 한 발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와서 보니 발이 부어있었고, 통증을 참으며 신발과 양말을 벗었다. 오후가 되자 발부터 무릎까지 부어올랐다. 나는 적당한 높이의 걸상을 지팡이로 삼아 집안에서 활동했다. 남편과 딸이 병원에 가보라고 했고, 남편은 “뼈나 경맥이 끊어진 것이 아닐까?”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나는 그의 말을 막으며 “어떻게 되든 상관 없이 사부님께서 나를 돌봐주실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후 남편과 딸은 더는 말을 하지 않았다.

나는 1996년에 연공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약값으로는 단 한 푼도 쓰지 않았다. 나는 자정에 화장실에 가고 싶었지만, 식구들을 깨울까 두려워서 가지 않고 참았다. 새벽 3시에 연공할 준비를 하는데 다리와 발이 아프지 않았고, 일어나 이불을 들어보니 놀랍게도 붓기가 완전히 사라진 상태였다! 일어서서 걸어도 전혀 통증이 없었다.

나는 기쁜 목소리로 남편에게 사부님께서 고쳐주셔서 내 발이 나았다고 말했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대신해 고통을 감당하시고, 나에게 연공과 매일 해야 할 일을 정상적으로 하게 하신 것이었다.

사부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사부님의 법신은 늘 내 곁에 계신다. 이것은 확실하고도 확실하지만, 법신이 다른 공간에 있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20년이 넘는 수련의 길을 자세히 말하면 두꺼운 책 한 권을 쓸 수 있다. 오늘은 몇 가지 사례를 들어 대법 수련의 아름다움을 실증하고자 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5-2019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8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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