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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시 저우야펀, 지린 여자감옥서 심한 박해 받아

[명혜망] (명혜망 통신원 지린 보도) 창춘(長春)의 59세 파룬궁 수련자 저우야펀(周亞芬)은 올해 4월 말에 지린(吉林)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된 후 4일 만에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박해를 받았다. 그녀는 교도관이 사주한 사기범 차광(查光) 등에게 시달려 혼수상태에 처해 사경을 헤맸다.

2023년 5월 초, 그녀의 가족은 저우야펀을 면회하러 오라는 통보를 받았다. 며칠 후 친척들이 그녀를 면회하러 갔다가 예전에는 매우 건강하고 몸무게가 60kg이 넘었던 저우야펀이 정신이 흐리멍덩하고 요실금이 있으며 뼈가 앙상하게 마른 것을 보았는데,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친척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저우야펀이 “그녀들이 때려요”라고 말하자, 누가 구타했는지 물었을 때 그녀는 다시 흐리멍덩해져 친척을 알아보지 못했으며 친척을 밀어냈다.

6월 초, 경찰이라고 자칭하는 교도관이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저우야펀의 정신 상태가 마지막으로 봤을 때보다 더 나빠졌고, 망상증 등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으며, 온종일 침대에 대소변을 보고 있다며 감옥 측에서 강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전에 감옥 측은 가족에게 그녀를 정신과 환자로 치료하기 위해 돈을 요구했지만, 가족은 동의하지 않았다.

감옥 측은 한 달에 한 번 면회할 수 있고 월요일에 면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통지했다. 6월 12일, 가족은 다시 저우야펀을 면회하러 갔다. 아침 일찍 감옥에 갔는데, 감옥 측은 오후에 그녀를 만나도록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그 후 또 가족에게 오후에는 그녀를 볼 수 없고 다음 주에 다시 오라고 했다.

6월 19일, 가족은 저우야펀을 또다시 면회하러 갔는데, 저우야펀이 여전히 두 명의 수감자의 부축을 받고 있으며, 그중 한 명은 보기엔 차광이라는 졸개인 듯했다. 저우야펀은 “그녀들이 나를 때려요”라며 팔(아마도 강제 주사나 다른 박해로 인한 것일 수 있음)과 머리를 가리키며 말했다. 한 가족이 저우야펀의 몸을 살펴보니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어 몸에 살이 없고 복부가 등에 밀착돼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족은 저우야펀에게 첫째, 충분히 먹고 둘째, 누가 당신을 때렸는지 기억해서 말해달라고 알려주었다. 가족은 또한 교도관들에게 선악에는 인과응보가 있다고 알려주며 교도관들이 수감자들의 악행을 묵인하지 않기를 바랐다.

면회 후 가족은 감옥 정문에 있는 안내처로 가서 저우야펀의 상황에 대응하여 왜 그렇게 수척한지, 왜 구타를 당했다고 말했는지, 왜 정신이 흐리멍덩한지 등 감옥 측에서 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해결해달라고 요청했고 또 저우야펀의 입소에 대한 건강검진 보고서를 요청했다. 교도관은 문제를 반영할 수는 있지만 보고서는 내부 문서이기 때문에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그는 법제과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전화하라고 말했다. 같은 날, 가족은 교도관으로부터 그런 상황은 존재하지 않으며 교도관을 믿으라는 전화를 받았다.

酷刑演示:码坐
고문 재연: 작은 걸상에 앉히기

2022년 8월 말, 저우야펀은 창춘시 관청(寬城)구 류잉로(柳影路)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되어 모함받고 불법적으로 3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4월 29일, 지린성 여자 감옥으로 납치되어 8감 구역 2층 제5 감방에서 경찰의 조종을 받은 사기꾼 차광과 다른 범죄자 왕리나(王麗娜)는 강제로 플라스틱 작은 걸상에 앉히기, 잠재우지 않기, 화장실 금지, 심한 구타, 허벅지 꼬집기 등의 고문으로 그녀를 ‘전향’시켰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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