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법 얻기는 쉽지 않으니 성스러운 인연을 소중히 여기자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2023년 2월에 법을 얻었고 수련한 지 이미 반년이 됐다. 법 얻은 초반에 억누르지 못하는 흥분, 심성 제고 후의 승화와 각종 변화를 겪었다. 반년간 몸의 변화는 아주 컸다. 기억이 생생할 때 소중한 경험을 신속히 기록하려 한다. 자신에게 처음처럼 수련하게 일깨워주며 부단히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해 사부님께서 배치한 수련의 길을 잘 걸으려 한다.

1. 법 얻기는 쉽지 않다

나는 올해 41세이고 정법 노정에 법을 얻은 것이 늦었는지 모르지만, 법을 얻는 것은 확실히 쉽지 않았다. 중학교 때 친구 집에서 처음으로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보았다. 그 당시 나는 기공 애호가라 표지에 이끌려 책을 좀 보려 했다. 하지만 친구는 할머니가 누구도 그 책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라고 했다며 날 막았다. 호기심에 목록을 좀 보려고 하자 친구는 동의했다. 나중에 서점에서 책을 보게 되어 몇 페이지 읽어봤지만 이치만 이야기한다고 생각하고 내가 찾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대법을 스쳐 지나갔다.

2012년, 파룬궁 진상을 알고 실명으로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했고 모든 대법 자료도 컴퓨터로 다운받았다. 사부님 설법도 읽었고 연공 동작도 배웠다. 하지만 대법 수련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그 후 나는 대법과 인연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료를 모두 눈에 띄지 않는 컴퓨터 폴더에 저장했다. 그 후 11년간 한 번도 열어본 적이 없었고 배운 내용도 떠오르지 않았으며, 단지 ‘진상’과 ‘삼퇴’ 일만 기억했다.

2019년 10월, 전염병 시작 전 나는 퇴사하고 창업했다. 성심껏 3년 넘게 몰입해 내 소원을 풀었다. 속인 속에서 나는 명예나 이익에 담담한 사람이었고 단지 자아 가치를 실현하려는 소원만 있었다. 이 소원을 이룬 후 법을 얻을 인연이 마침내 다시 왔다.

그날 나는 아내와 파룬궁을 언급했는데 갑자기 마음이 움찔했다. ‘왜 수련을 해보지 않았을까?’ 나는 오랫동안 일과 휴식이 불규칙해 건강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고 여러 해 동안 기공을 연마했지만 제대로 된 법을 얻지 못했다.

마음이 움직여 나는 인터넷에 접속해 ‘전법륜’과 사부님 설법을 읽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읽으며 멈추지 않았다. 특히 나는 지식욕이 강한 사람이다. 대법의 홍대한 역사적 배경과 우주의 구조, 현대 과학기술의 한계 등 내용을 알게 됐다. 보면 볼수록 더 보고 싶었다. 그날 머릿속은 엄청난 양의 지식에 정신적 혼란이 왔고, 남에게 말할 수도 없어 매일 아내에게만 말했는데 아내도 혼란스러워했다.

전법륜의 ‘환희심’ 부분이 바로 그 당시 내 상태였다. “많은 사람이 장시간의 연공(練功)을 거쳤고, 또 어떤 사람은 공을 연마(練)한 적이 없다. 그러나 그는 일생 중에서 진리(真理)와 인생의 참뜻을 추구하고 사색해 왔다. 그가 일단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를 배운 이후에, 그가 인생 중에서 알고자 했고, 또한 해석하지 못했던, 많고 많은 문제를 그는 단번에 알게 되었다. 아마 그의 사상과 함께 승화할 것이며, 그의 심정은 대단히 격동될 것인즉, 이 한 점은 확실하다.”[1]

법공부에 빠진 그 기간 사부님께서 내 신체를 정화해주셨다. 어느 날 잘 때 백회혈을 누군가 만지는 것 같았다. 어느 날은 연달아 악몽을 몇 가지 꾸었는데, 꿈이 아니고 사부님께서 다른 공간에서 내게 업을 없애 주신 것이었다. 또 두 번은 꿈에서 몸속이 순간적으로 번쩍였다. 나중에 색(色)에 대한 고비를 넘길 때 사부님께서 꿈에 일깨워주셨다. 이후 컴퓨터 폴더를 정리할 때 11년 전 만든 대법 자료를 발견했는데, 돌이켜보니 법을 얻기가 정말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첫 번째 시험

내가 법을 얻고 만난 첫 번째 시험은 아내가 내 뺨을 때린 것이다.

어느날 나는 아내와 아침을 먹으러 밖에 나갔는데 무의식중에 아내를 화나게 했다. 일은 크지 않았지만 아내는 많은 사람 앞에서 날 나무랐고 말할수록 화가 나서 주체할 수 없었으며 내 머리를 툭툭 쳤다. 그 당시 식당에 많은 사람이 있었고 모두 우리를 보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화가 나지 않았고 사부님께서 날 시험하신다고 생각했다. ‘너무 쉽잖아. 난이도를 높였으면 좋겠다.’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아내는 화가 가라앉지 않았고 계속 날 욕했다. 집에 돌아온 후 문을 닫고 내 빰을 몇 번 때렸다. 나는 안경을 벗고 다른 쪽 얼굴을 내밀었다. 아내도 양보하지 않고 또 내 뺨을 몇 번 더 때렸다. 내가 성격이 없는 것이 아니라 속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소업(消業)이고 내게 덕을 주는 것이기에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내는 또 욕을 한바탕 더 하고 침실에 들어갔다. 아내는 또 장모님께 전화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나는 소파에 앉아 명혜망에서 노년 수련생의 교류 문장을 읽었다. 그 수련생은 전반생에 고생이 심했고 어릴 때 불행했으며, 남편은 도박꾼이자 온몸에 나쁜 습관만 지녔다. 그녀는 몇 번이나 자살하려 했다. 법을 얻은 후 사부님의 은혜를 받아 심신이 변했고 복이 왔다. 나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눈물을 흘리며 이 글을 읽었고 눈물이 줄줄 쏟아졌는데 소리를 내지는 못했다. 아내가 들을까 봐서였다.

평소에는 남자로서 아무리 큰 억울함을 당해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때 나는 울었다! 나는 관을 넘겼고 심성도 승화해 올라왔으며 진정한 자아가 나왔다.

그 후부터 매일 눈물을 머금고 명혜망 ‘수련교류’ 문장을 읽었다.

3. 배움을 터득하다

사부님께서 수시로 나를 일깨워주셔서 서서히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수련 후 나는 자발적으로 집안일을 하기 시작했다. 집에 찜통이 있었는데 오랫동안 닦지 않아 겉이 기름때로 싸여있었다. 그날 문득 그것을 깨끗이 닦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닦을수록 반짝거렸고 반짝거릴수록 더 닦고 싶었다. 결국 다 닦자 새 찜통 같았다. 아내가 옆에서 웃었다. “잘했어요, 내가 때리지 않아도 스스로 일할 줄 알고 대충대충 하지도 않았네요.” 이것이 수련인 것을 깨달았다.

예전에 겪은 시련은 수련에 유익했다. 젊을 때 수술한 적이 있었다. 전체 과정이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웠다. 내가 가장 무기력할 때 누군가 따뜻한 큰 손으로 내 손을 잡아줬다. 단번에 나는 힘이 생겼고 마지막까지 버텼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정신이 7할이고 병이 3할”[1]이라는 이치를 알게 됐다. 정신이 족하고 의지력이 강하면 시련을 이겨낼 수 있다. 결가부좌를 연습하는 몇 개월 동안 나는 법을 얻은 마음에 의지했다.

4. 성스러운 인연을 소중히 여기다

아내는 아직 법을 얻지 않았지만 인연이 깊다. 반년간 아내는 세 번이나 꿈에서 사부님을 뵈었다. 꿈에 누가 그녀에게 무엇을 말했고 남녀를 분간할 수 없었지만, 마지막 한 번은 아내에게 수련의 의문점에 대해 답해줬다. 아내가 말했다. “저는 지금 수련할 수 없고 가부좌가 무서워요. 저는 또 무엇 무엇을 해야 합니다.” 그 소리는 말했다. “괜찮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하고 싶으면 하세요. 나중에 당신은 꼭 수련할 겁니다.”

나는 격동돼 아내에게 말했다. “누구나 모두 법을 얻는 것이 아니고 층층에 장애가 있어요.”

오래전에 ‘파룬궁’ 세 글자만 들어도 속으로 경계하는 마음이 있었다. 진상을 알았지만 각종 편견과 관념이 초기에 법을 얻는 데 장애가 됐다. 기공은 의념과 수법이라고만 생각했고 마음 닦는 것을 몰랐다. 파룬(法輪)을 믿지 않았고 경락과 혈자리에만 집착했다. 도가를 편애했고 불가를 거부했으며 불도신(佛·道·神)에 경건하지 않았다. 운명을 믿지 않았고 속인 속에서 한번 성공하고 싶었다. 사실 이런 문제는 법에 모두 있다. 그때 내가 열심히 법을 읽었다면 이런 장애를 모두 타파할 수 있었을 것이다.

꼼꼼히 생각하니 그때 중학교 친구가 부러웠다. 그는 대법을 수련하는 할머니가 계셨다. 아내도 부러웠다. 아내는 사부님께 일깨움을 받았다. 대법제자도 흠모한다. 그들이 사람을 구하는 위덕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의 사이트로 날 구하셨고 법을 얻게 해주셨기 때문이다.

나는 신수련생 중의 신수련생이라 층차의 제한이 있으므로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3년 8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15/46392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8/15/463921.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