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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법회]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하다

글/ 샌프란시스코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004년 10월에 운 좋게 대법을 얻었고 1년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미국에 간 후 꿨던 두 차례 꿈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첫 번째 꿈에서는 사부님께서 제 손을 잡고 제가 지금 사는 동네 도로를 걸으시다가 곧 발을 굴려서 하늘로 데리고 가셨는데, 올라간 곳은 어두컴컴했고 불에 탄 기와 조각으로 뒤덮여 있었으며 풀 한 포기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1초도 더 머무르고 싶지 않아 곧바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깨어난 후 저는 이 꿈이 사부님께서 제 세계를 보여주신 것이고 제게 빨리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라고 일깨워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이후 저는 어떻게 진상을 알려야 하는지 배우면서 진상 소책자 등 자료도 열심히 보았습니다. 나중에 사부님께서는 제가 사는 베이 지역에 두 차례 오셔서 설법하시면서 저희에게 어떻게 진상을 알려야 하는지 직접 가르쳐주셨습니다. 요점은 진상을 알릴 때 높게 말하지 말고 기본 진상을 알려 사람들에게 무엇이 파룬궁인지, 천안문 분신자살은 조작이라는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에 기타 소재를 합쳐서 반복해서 연습했습니다. 말할 때의 목소리와 말투, 표정까지 모두 연습하고 나서 진상을 알리러 나갔습니다.

몇 년 후, 저는 두 번째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저는 생과(生果: 과일의 광둥어) 가게에 갔는데 인근 광장에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가게 안에서는 구역 별로 다른 과일을 팔았고 구역 사이에는 통로가 있었는데, 그 통로에도 사람들이 가득했으며 과일 뒷면에도 생명들이 가득 달라붙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내 구원을 기다리고 있구나. 여기는 도대체 어디일까?’ 가게에서 나와 고개를 들어 간판을 보니 Safe(안전) 가게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저는 즉시 이곳이 안전한 곳이고 그곳 사람들은 제가 이미 구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자 마음속에서 돌덩이를 내려놓은 것처럼 마음이 가벼워졌는데 곧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깨어난 후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저를 격려해주시고 제가 구해야 하는 생명들은 배후의 많은 생명을 대표한다는 것을 알려주셨음을 깨달았습니다. 또 ‘생과(生果)’의 의미는 생명에 좋은 결과가 있다는 의미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도 모르게 점점 게으름과 안일함이 생겼습니다. 지난해, 저는 지금까지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한 사람 수를 세어본 적이 있는데, 1년에 40여 명밖에 탈퇴시키지 못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것밖에 안 될 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세어 봐도 같았습니다. 그래서 믿기지 않아 또다시 세어봤지만 역시 같은 수였습니다. 세 번을 세어 봐도 같았습니다. ‘헉, 정말 적구나.’ 저는 조급해졌습니다. 그래서 매일 세 명씩 탈퇴시키려고 생각했지만 결심을 내리려 하니 안일함, 자만심, 두려움이 전부 나와서 주저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대한 압박감을 줄이기 위해 매일 한 명씩 탈퇴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느슨히 해도 1년에 40명보다는 몇 배가 될 것이라며 자신만만해하면서 ‘그래, 이렇게 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바로 또 말했습니다. “상한선은 없어.” 그런데 말하고 나니 자신이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이것은 제가 말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즉시 사부님께서 제 입을 빌려 말씀하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이것은 제 기준이 너무 낮아서 더 많이 구해야 한다고 알려주신 것입니다.

어느 날 경문을 읽었는데 두 문장을 보고 마음이 움찔했습니다. 하나는 “나쁜 일을 한 이들만 심판받는 것이 아니라, 정면 작용을 일으킨 사람과 신, 대법제자를 포함해, 역시 장차 심판을 받아야 한다”[1]는 구절이고, 다른 하나는 “만약 대법제자라면, 당신의 서약을 이행하지 못한 것이 얼마나 되는가? 이행하지 못한 것 자체는 단지 한 방면일 뿐이지만, 당신이 이행하지 않았거나 혹은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일체 크고 작은 후과는 책임을 져야 한다. 당신이 한 매 한 가지 일이 대법에 가져다준 치욕과 주(主)를 기만한 책임을 감당하지 않고 되겠는가?”[2]라는 구절이었습니다. 저는 시간을 다그쳐 자신의 서약을 실천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작년에 비교적 열심히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주말에는 집에서 좀 멀리 떨어진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 갔고, 평소에는 퇴한 후 집 근처에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저는 또 미국 서부 천국악단에 참여해 오전에는 연습했고 연습이 끝나면 진상을 알리러 갔습니다. 지금은 악단 연습이 오후로 바뀌어 연습 전에 진상을 알리러 갑니다. 션윈이 샌프란시스코에 오면 션윈 자료를 배포한 후에 진상을 알렸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1년에 40명을 탈퇴시키던 데에서 1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사부님의 일깨움으로 시간을 다그쳤기에 해낼 수 있었던 일입니다. 아래는 진상을 알리면서 있었던 이야기들입니다.

1. 사부님께서 곁에 계시다

한번은 거리에서 앞쪽을 바라보며 걸으면서 인연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양쪽 인도에서 각각 행인이 한 명씩 걷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쪽에서는 노인이 느리게 걷고 있었고, 다른 한쪽에서는 젊은이가 빠르게 걷고 있었습니다. 저는 먼저 젊은이에게 진상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그 젊은이는 한국인이었는데 저는 그에게 진상자료를 주면서 파룬궁 진상 자료라고 간단히 설명하고 진상을 알고 나면 복이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앞에 있는 노인에게 알릴 준비를 했습니다. 고개를 들어보니 그 노인은 바로 제 앞에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빨리 와 있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말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저는 바로 그 중국인 노인에게 진상을 알렸고 노인은 계속 고개를 끄덕이면서 소선대를 탈퇴하고 큰길을 건너갔습니다.

또 한번은 양손에 아주 무거운 물건을 들고 집에 가고 있었는데 앞에서 한 중국인도 짐을 들고 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그에게 진상 자료를 주고 싶었으나 꺼내기 매우 힘들었고 그도 받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는 갑자기 멈춰 서서 짐을 내려놓고 몸을 돌려 제게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저도 미소를 지으면서 그의 옆에 다가가 짐을 내려놓고 간단한 이야기를 나눈 후 진상자료를 꺼내주면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는 잘 받아들이면서 소선대를 탈퇴했습니다. 정말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저희 곁에 계십니다.

2. 진상을 알고 좋은 선택을 하다

한번은 차이나타운에서 한 여성에게 자료를 주면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제가 말을 꺼내자마자 그녀는 말했습니다. “전 지금은 이 얘길(파룬궁을 가리킴) 들으면 모두 믿어요. 공산당이 너무 나쁘다는 것을 잘 알아요. 만약 당신이 예전에 이런 것을 말했다면 고개를 돌렸을 거예요.” 저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봤어요.” 저는 또 물었습니다. “그럼 삼퇴를 하셨나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아니요, 삼퇴가 뭔가요?” 저는 하나하나 설명해준 후 물었습니다. “초등학생 때 빨간 스카프를 매신 적이 있나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네, 공청단원이었는걸요.” 저는 말했습니다. “그럼 전부 탈퇴하세요.” 그녀는 들은 후 합장하면서 고개를 들고 하늘에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탈퇴하겠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탈퇴했습니다.

또 한번은 한 젊은 여자에게 진상자료를 주면서 말했습니다. “진상을 알면 복이 있을 겁니다.” 그러자 그녀는 고개를 돌리며 “필요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갈 길을 계속 갔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다시 저를 쫓아와 파룬궁이 도대체 무엇인지 물으면서 파룬궁이 X교라는 것을 들어봤다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을 따르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며 마음을 선하게 하여 도덕성을 높입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 안에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련해 공산당원 수를 초과했습니다. 그러자 장쩌민이 공포와 질투를 느껴 전면적으로 탄압하기 시작했습니다.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 사건으로 파룬궁을 모함해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증오하게 만든 거지요. 중공은 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해 이득을 취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는 천인공노할 일이라 하늘이 그것을 소멸하려 합니다.” 그녀는 아주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물었습니다. “학생 때 소선대나 공청단에 가입한 적이 있으신가요?” 그녀가 모두 가입했다고 하자 저는 말했습니다. “모두 탈퇴해 짐승의 낙인을 지워 대재앙이 올 때 평안을 보장받으세요.” 저는 또 그녀에게 탈퇴해야 하는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줬는데 그녀는 듣고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그녀는 계속해 저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녀는 파룬궁 퍼레이드가 멋지다고 하면서 특히 악단은 기세도 대단하고 연주하는 곡도 듣기 좋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물었습니다. “당신들이 들고 있는 현수막의 ‘9자진언(九字真言)’은 무슨 뜻인가요?” 저는 설명해줬습니다. “‘9자 진언’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입니다. 저희는 세상 사람들에게 이 9자진언을 성심껏 외우면 평안을 보장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러면 바른 에너지가 생겨 전염병이 닥쳐도 나쁜 에너지를 막아 안전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마지막에 말했습니다. “아, 당신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군요. 돌아가서 인터넷에서 진상을 더 많이 찾아볼게요.”

3. 두려움을 제거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다

저는 주말에는 보통 조금 먼 곳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집 근처에서는 두려움 때문에 거의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최근 이 문제를 돌파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설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대법제자는 어느 지역이든 기본적으로 당신들이 바로 그 지역 중생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희망이며, 아울러 유일한 희망이다.”[2]

저는 첫 번째 꿈에서 사부님께서 왜 제 손을 잡고 제가 살고 있는 동네 도로를 걸으셨는지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두려움을 제거하고 정정당당하게 우리 동네에서 진상을 알리기로 하고 평일에 다양한 시간대에 나갔습니다. 그러면 다양한 동네 사람을 만나 이곳 세인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집 근처에서 진상을 알리면 처음에 진상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이라도 얼굴을 기억해 나중에 다시 만날 때 다시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한 동네 사람은 제가 그에게 진상자료를 주자 손을 저으며 “필요 없어요. 가세요”라고 하면서 거부했습니다. 저는 그를 다시 만나자 또 진상자료를 주며 말했습니다. “읽어보시면 좋은 점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는 고개를 저으며 또 손사래를 쳤습니다. 그 후 저는 세 번째로 그를 만났습니다. 그는 대문 밖에 앉아 있었는데 저는 그에게 다가가 인사했습니다. “저희는 정말 인연이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또 만났네요.” 저는 이어서 말했습니다. “오늘은 진상자료를 드리진 않을게요. 대신 제 말을 잘 들어주세요. 사실 제가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것은 대재앙이 왔을 때 평안을 보장하게 하려는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어서 말했습니다. “중공이 아무리 파룬궁을 박해해도 파룬궁은 세계 각지에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중공은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을 조작해 파룬궁을 모함했고 수련생들의 장기를 적출해 이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늘이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는 조용히 듣더니 가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학생 때 소선대나 공청단에 가입한 적이 있으신가요?” “소선대에 가입한 적이 있어요.” 저는 말했습니다. “얼른 탈퇴하세요. 짐승의 낙인을 지우면 평안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그 사람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상은 제가 최근에 진상을 알린 경험들입니다. 맞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9-씬탕런방송 토론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2023년 샌프란시스코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원고)

 

원문발표: 2023년 8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15/4642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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