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대원(大圓)
[명혜망]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대법 표준에 따라 내 언행을 지도해 모든 일에서 자아를 출발점으로 하던 이전의 사유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었다. 일상생활에서 항상 먼저 타인을 생각하는 습관을 점차 키우니 삶이 여유롭고 행복해졌다.
1. 대법이 날 변화시켜 어디서나 남을 생각하다
20년 전 수련 초기 어느 날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집을 나섰는데 길가에 농부가 소달구지를 세워놓은 것을 보았다. 그 위에 네다섯 살쯤 된 여자아이가 앉아 있었고 옆에는 작은 수박 몇 개가 있었다. 나는 다가가 농부에게 “날이 어두워지는데 왜 아직 집에 안 가세요?”라고 물었다.
농부는 “더 돌면서 남은 수박 몇 개를 다 팔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힘 없는 어린 소녀와 풍상고초를 겪은 농부의 얼굴을 보고 그들이 불쌍해서 “제가 이 수박을(남들이 고르고 남은 작은 수박임) 다 살 테니 집에 가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남은 수박을 모두 샀고 농부가 소달구지를 몰고 즐겁게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너무 행복했다.
더운 여름날, 길거리에서 참외를 샀던 일이다. 참외 파는 농부가 끌고 온 커다란 수레를 보고 나는 갈증을 풀고 더위도 피하고 싶어 많이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고르거나 만지지 않고 그냥 농부에게 한 봉지 담아달라고 했다. 집으로 돌아와 다음날 열어보니 참외가 너무 익어서 과육이 물러 먹을 수 없었다. 당시 나는 속으로 농부가 손해 보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웃었다.
며칠 후, 이 사건을 회상하면서 내 사고방식이 바뀌었음을 느꼈다. 나는 너무 익은 참외를 사고도 수련하기 전처럼 참외 파는 사람을 원망하거나 나중에 그를 찾아가 손해를 보상해달라고 하지 않고, 오히려 상대를 생각하고 있었다. 파룬따파는 정말 날 변화시켰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매사에 남을 배려할 수 있어서 일상생활이 더 편하고 행복해졌다.
2. 남을 배려하는 것은 부부 갈등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
어느 추운 겨울날, 나는 길을 걸으면서 진상을 알리고 구할 수 있는 인연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다. 이때 민정국 문 앞 길가에 한 청년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가가 “젊은이,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왜 밖에 서 있어요?”라며 말을 걸었다. 그는 불쾌한 표정으로 “이혼 절차를 밟으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왜 이혼하려 해요?”라고 물었더니 그는 “아내가 저와 이혼하겠답니다. 제가 술을 마시고 사람을 때려서 싫답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아내는 어디에 있어요?”라고 물었더니 그는 “길 건너편에 서류를 복사하러 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때 그의 아내도 돌아왔다.
나는 두 젊은이를 보며 “속담에 ‘백 년을 함께 수련해야 같은 배를 타고, 천 년을 함께 수련해야 같은 베개를 베고 잘 수 있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번 생에 부부가 된 것은 얼마나 큰 인연인가요? 일시적인 충동으로 이혼 절차를 밟아선 안 돼요. 나중에 후회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나는 아이가 몇 살이냐고 물었다. 젊은이는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라고 대답했다. 나는 “아이가 아직 어린데 한쪽 부모의 사랑을 잃게 되잖아요. 한부모 가정은 아이의 어린 마음에 해를 끼치고 일반 가정의 아이와 다르게 아이의 성격이 괴팍해질 수 있어서 아이를 생각해야 해요”라고 말했다. 나는 또한 젊은 여성에게 이혼 사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그녀는 “이 사람은 술을 마시고 취하면 사람들을 때려요. 그는 운전하는 사람인데 음주운전이 얼마나 걱정되나요. 더 참을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을 보고 나는 자비로운 마음을 품고 그들을 화해시키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진선인(真·善·忍)’의 가르침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법과 혼인에 대한 내 생각을 말했다. “부부는 생생세세의 인연이고 하늘이 정한 운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부부 사이는 감사와 관용이에요.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을 때 상대방에게 변화를 요구하지 말고 자신을 변화시키고 진심으로 상대방을 생각하고, 자신이 잘하지 못한 부분을 찾아 앞으로 잘하는 것이 부부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옛사람은 ‘하루간 부부라도 백일의 은혜가 생긴다[一日夫妻百日恩]’라고 말했어요. 이 은혜는 서로 사랑하는 것만이 아니라 일종의 책임이고 신뢰입니다. 모든 일에서 서로를 생각해야 결혼 관계가 진정으로 유지되고 결혼 생활이 아름답고 행복해질 수 있어요.”
나는 그 젊은이에게 “사람을 때리는 것은 잘못된 일이니 아내에게 사과하고 앞으로 다시는 때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세요. 아내를 존경하고 사랑해야 해요”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젊은 여성에게는 “아이와 가족을 위해서 너그럽게 대하세요. 남편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그에게 바로잡을 기회를 주세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모두 동의했다.
젊은이는 “아주머니가 말씀하신 이치가 정말 좋습니다. 아주머니 말씀에 따라서 우리는 이혼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여성도 즉시 돌아서서 이혼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 곳으로 가방을 찾으러 갔다. 나는 두 사람이 화해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기뻐하며 “저는 파룬궁을 배웠기에 사람이 되는 이치를 알았고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어요. 그렇지 않았다면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알 수 없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들은 재빨리 “네!”라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나는 그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그들에게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했다. 떠나면서 그들은 “감사합니다. 정말 아주머니 덕분입니다”라고 연속 말했다.
3. “파룬궁이 할아버지를 구한 거예요”
전염병이 유행하는 동안 진상을 알리고 사람 구하러 나갔다가 동네 운동 시설 구역에서 70대 노인을 보았다. 그는 울적한 표정을 짓고 수심에 찬 얼굴로 앉아 있었다.
나는 다가가 “할아버지, 무슨 걱정거리가 있으세요? 왜 기분이 나쁘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아! 말도 마세요. 저는 아들 집에 살고 있는데, 아내가 일찍 세상을 떠나서 고생을 참고 견디며 아들을 어렸을 때부터 키워서 결혼시켜줬지요. 저는 이 아들 하나뿐이라 노년에 아들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지난 몇 해간 아들 집에 사는데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손자가 내 방에 올 수도 없고 저도 손자 방에 갈 수 없습니다. 밥 먹을 때 반찬을 집어도 며느리 눈치를 봐야 합니다. 한번은 반찬을 집자 며느리가 눈치를 줘서 재빨리 접시에 도로 가져다 놨습니다. 저는 살고 싶지 않아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싶지만 남들이 비웃을까 봐 두렵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벌써 뛰어내렸을 겁니다.”
나는 할아버지의 처지를 동정하며 말했다. “할아버지,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인생은 쉽지 않기에 잘 살아야 합니다. 아드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잖아요? 손자의 학업에 지장을 줄까 봐 손자에게 말하지 못하게 한 것이니 말하지 말고 산책하세요. 음식이 적으면 적게 드시고 많으면 많이 드시면 되죠. 어쨌든 며느리가 할아버지를 쫓아내지는 않았잖아요. 불교에서는 인간의 삶에는 윤회가 있다고 합니다. 며느리가 할아버지를 나쁘게 대하는 것은 전생에 빚을 졌기 때문일 수 있어요. 빚을 졌다면 갚아야 하는 것이 하늘의 법입니다. 일단 갚으면 괜찮을 거예요. 요즘 사람들은 전통 예절이 없어요. 예전에는 자식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전통이지만 지금은 반대입니다. 할아버지 며느리만 그런 게 아니라 사회 전체가 다 그래요.” 그는 내 말에 동의했다.
노인은 양미간을 펴고 미소를 지으며 “아주머니 말씀을 듣고 나니 마음이 한결 후련해졌고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싶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말했을 때 모두 며느리와 맞서 싸우라고 했는데 아주머니는 그런 사람들과는 다르네요”라고 말했다. 나는 “저는 파룬궁을 수련합니다. 대법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일을 함에 남을 배려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갈등에 부딪혔을 때 자신을 찾고 부족한 점을 찾아 다시 잘하면 갈등이 해결되지 않을까요?”라고 말하자 그는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요”라고 대답했다.
나는 또 그에게 “할아버지, TV에 선전한 ‘톈안먼 분신’은 가짜입니다. 할아버지 연세인 사람들은 중공(중국공산당) 악당이 역사상 토지 개혁, 삼반(三反), 오반(五反), 반우(反右), 문화대혁명과 ‘6·4(천안문 사건)’ 등 여러 차례 운동을 벌여 8천 만이 넘는 사람이 비정상적으로 사망하게 된 것을 알고 계시잖아요. 파룬궁 박해도 그렇습니다. 이제 천인공노해 하늘이 그것을 소멸하려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할아버지, 악당에 가입하신 적이 있나요?”라고 묻자 그는 “나는 수십 년 된 당원입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바로 “할아버지, 지금 전염병이 심각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나요? 이 전염병은 중공에 세뇌된 사람을 도태시키고 있으며 하늘이 그것을 소멸하려는 것이기에 빨리 탈퇴하셔야 해요. 우리는 그것의 희생양이 되어 재난을 당해선 안 돼요”라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즉시 “탈퇴하겠습니다. 그것을 남겨둬서 뭘 하겠어요? 지난 몇 년간 항상 건물에서 뛰어내릴 생각만 했는데 아무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했어요. 아주머니의 몇 마디 말씀에 건물에서 뛰어내리려던 생각을 버리게 됐습니다. 아주머니가 절 구해주신 겁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파룬궁이 할아버지를 구한 거예요”라고 말했다.
떠나기 전에 나는 “할아버지, 제가 또 알려드릴 것이 있어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9자진언’을 기억하세요. 이것이 바로 전염병을 피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는 “아주머니, 기억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는 행복하게 웃었고 나도 웃었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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