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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칭시 수련자 머우융샤, 헤이룽장 여자감옥서 박해로 사망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중국 헤이룽장성 다칭(大慶)시 출신의 은퇴 교사이자 파룬궁수련자 머우융샤(牟永霞.75)가 지난 7월 13일 14시 42분에 하얼빈시 여자 감옥에서 박해받아 사망했다.

그녀의 시신은 급히 감옥에 의해 화장됐다. 그녀는 2019년 9월에 하얼빈시 철도 공안국 사복 경찰에게 납치돼 고문당하고 누명을 썼으며, 2020년 5월에 다칭시 랑후루(讓胡路)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6년 형을 선고받았다.

'牟永霞' '被迫害得奄奄一息的牟永霞'
박해로 사경을 헤매는 머우융샤

머우융샤는 하얼빈시 여자감옥에서 다시 한번 잔인무도한 박해를 받았다. 감옥경찰들은 늘 바오자(包夾, 수감자로 이뤄진 감시자)에게 지시를 내려 머우융샤를 심하게 구타했고, 그럴 때마다 머우융샤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외쳤다! 그녀는 감옥장과 감구(監區)장에게 선행을 권하는 편지를 썼고, 감옥 안에서 박해당해 거동이 느려지고 건강이 매우 좋지 않다고 했다.

2022년 8월, 그녀가 대변을 가누지 못해 바지에 보았을 때 새 바오자 자오차오(趙超)는 그녀를 심하게 구타하고 화장실에서 찬 수돗물을 그녀 몸에 부었는데, 그 이후로 그녀는 정신 이상이 됐다. 팀장 팡서우메이(龐守梅)도 그녀를 심하게 구타하고 새 바오자에게도 구타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왕신(王欣)이 그녀를 심하게 때렸다.​

中共酷刑示意图:殴打
중공 고문 설명도: 구타

2023년 설날 이틀 전, 바오자 양하이옌(楊海燕, 현재 출소)이 머우융샤가 천천히 걷는다고 나무라며 그녀를 밀쳐 넘어뜨렸다. 머우융샤는 넘어져 멍이 들고, 얼굴이 부어오르고, 소변이 자주 마려워 밤에 10번 이상 일어났는데 매번 소변을 많이 보지 못했다. 그녀는 다리를 쪼그리고 앉을 수 없어 플라스틱 양동이에 앉아서만 소변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이유로 항상 구타당했다. 5년간 머우융샤는 학대로 정신 이상이 되어 때때로 한밤중에 깨어나 다른 방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비명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머우융샤는 매일 그녀와 함께하던 수련자들도 더 이상 알아보지 못했다.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서는 이른바 ‘전향(수련 포기)률’을 달성하기 위해 무자비한 수감자들을 ‘교육원’과 ‘바오자’로 선발해 극도로 잔인한 방식으로 수련자들을 학대하고 수련 포기 각서를 쓰도록 강요해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도록 만들었다. 수감자들의 사상 개조를 계속 책임지고 있는 부감옥장 스겅후이(史耕輝)가 직접 수련자들을 ‘전향’시키고 박해했다. 감옥경찰들은 ‘진선인’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수련자들을 ‘전향’시키기 위해 진짜 범죄자들을 이용하고 부추겼다.

예를 들어, 감옥경찰들은 아침에 양치질할 때 갑자기 특정 수련자가 전향하지 않으면 아무도 양치질하지 못하게 했으며, 같은 감방에 있는 모든 수감자에게 수련자를 비난하도록 선동하는 등 연좌 박해를 가했다. 영어 교사로 보이는 우시(吳樨)라는 한 수련자는 구타당해 얼굴에 핏자국이 생겼고, 목과 손도 긁혀서 핏자국이 생겼다. 그녀는 두 달 넘게 거의 매일 구타당했다.

감옥 측은 가족 면회도 허용하지 않았다. 머우융샤의 두 아들은 5년간 어머니가 어디에 감금되어 있는지 알지 못했다. 2023년 4월에야 아들들이 어머니가 하얼빈 여자감옥에 감금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막내아들은 여러 차례 하얼빈 감옥과 교섭해서야 6월에 병원으로 가서 어머니를 보았다. 머우융샤는 얼굴색이 창백하고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었으며, 더 이상 말도 못 하고 먹지도 못하고 움직일 수도 없었으며, 아들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 고개를 흔들기만 했다.

머우융샤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하얼빈 여자감옥 측은 가족이 그녀를 돌보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고 하루에 한 번만 보게 했다. 간병인 말에 따르면, 머우융샤는 자신에게 병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주사와 약 복용을 거부하고 단식을 했다. 그녀는 폐가 하얗게 변하는 폐결핵에 걸렸는데, 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말했다.

막내아들은 감옥 측에 어머니를 보석 받아 치료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여자감옥에서는 석방을 불허했다. 2023년 7월 13일 14시 42분, 파룬궁 수련을 확고하게 견지했던 머우융샤는 하얼빈시 여자감옥에서 박해받아 사망했다. 감옥경찰 6~7명이 서둘러 머우융샤를 화장했다.

수련하기 전 머우융샤는 혈액병과 심한 근무력증으로 1년 이상 걷지 못했고, 이후 신장염, 심장병, 위궤양, 극심한 신경쇠약증으로 고통받았다. 고령에 쌍둥이를 출산한 후 건강이 악화돼 혼수상태에 빠지는 일이 잦았고, 생명이 위태로울 지경에 이르렀다. 정신이 흐리멍덩한 상태에서 건물에서 떨어져 하반신 마비가 된 그녀는 장애2급(장애인 증명서)으로 분류됐다. 1998년 10월 7일, 그녀는 귀중한 책 ‘전법륜(轉法輪)’을 받고 읽기 시작했다. 한 달 후, 그녀는 스스로를 돌볼 수 있었고 모든 합병증이 사라지고 건강이 좋아졌다. 그녀의 가족, 친구, 이웃, 동료들은 모두 놀라 칭찬하며 서로에게 “파룬궁은 정말 신기합니다! 너무 훌륭합니다! 파룬궁이 고난에 빠진 이 가족을 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많은 친구, 친척, 이웃이 파룬궁을 배우기 위해 그녀를 찾아왔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과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머우융샤는 반복적으로 박해받았고 한때 정신병원에서 고문당했으며, 2008년 7월 9일에는 한밤중에 납치돼 4년 형을 선고받고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서 고문당한 후 극심한 쇠약증과 팔다리 마비, 잦은 현기증이 생겼다.

머우융샤는 2019년 9월 11일, 하얼빈시 철도공안국 사복 경찰에게 납치됐는데, 당시 경찰은 배관 시설 점검을 한다고 거짓말하고 집 문을 열어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머우융샤는 하얼빈시 제2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납치와 불법 감금에 항의하기 위해 그녀는 단식을 진행했다. 그녀는 박해로 인해 몸 상태가 허약해졌다. 구치소 측은 72세의 머우융샤에게 강제로 음식과 약물을 주입했으며 신체적, 정신적 고문을 가했다. 2019년 12월 12일, 머우융샤는 다칭시 제2구치소로 납치돼 계속해 불법 감금을 당했다. 2020년 5월, 머우융샤는 다칭시 랑후루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6년 형을 선고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의 ‘대법을 수련해 근심 고뇌 종결, 박해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다’, ‘다칭시의 70대 여교사 머우융샤, 박해당해 오장이 쇠약해져’, ‘다칭시의 72세 퇴직 교사 머우융샤, 6년 형 선고받아’ 등 보도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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