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뉴욕 파룬궁 수련자
[명혜망] 지난 8월 13일 일요일, 뉴욕 수련자들이 설리번 카운티 상공회의소가 개최한 몬티첼로 베이글 페스티벌에서 파룬궁(파룬따파)을 소개해 관람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파룬궁 부스를 찾은 많은 시민은 파룬따파의 원칙 진선인(真·善·忍)에 공감했고, 중국어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크게 외치며 성원했다.
축제가 열린 상업 거리는 푸른 하늘과 흰 구름, 산들바람이 부는 화창한 날씨에 쇼핑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백여 개 부스가 길 양쪽으로 줄지어 설치됐는데, 황금색 텐트 상단에 파란색으로 ‘FALUN DAFA IS GOOD www.falundafa.org(파룬따파하오 및 사이트 주소)’가 적힌 파룬궁 부스는 단연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룬궁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많은 사람이 수련자가 건네는 진상 전단을 받았으며, 걸음을 멈추고 수련자와 이야기 나누면서 구체적인 정보를 문의하기도 했다. 수련자들은 파룬따파는 진선인을 원칙으로 수련하며 전 세계 1억에 달하는 사람의 심신에 거대한 변화와 혜택을 가져다준 수련법으로 인터넷에서도 무료로 배울 수 있다고 알려줬다.
‘진선인’에 공감하며 파룬궁 소개 요청
오렌지 카운티 머스탱 클럽(Mustang Club of Orange County)의 부총재 후안 로페즈(Juan Lopez)는 파룬따파의 진선인 원칙에 매우 공감했다. 이 클럽은 10월 중순 미드타운 보스턴 시장에서 암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자선 모터쇼를 개최할 예정이었는데, 수련자들에게 그날 행사장에서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며 파룬궁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몬티첼로(蒙特賽羅) 지역에 27만㎡의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호세 산즈(Jose Sanz)는 파룬궁의 평화로운 공법과 ‘진선인’ 원칙에 매료돼 수련자들에게 자신의 부지에 와서 단체 연공 및 홍법 활동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파룬궁을 배우려는 시민들
뉴욕주 순찰대원이자 외과 전문의는 온라인에 접속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있는 연공 장소를 찾을 것이라며 파룬궁을 배워보겠다고 했다.
축제를 구경 온 관광객 도널드(Donald)는 수련자에게 자신은 태극권 가부좌를 연마한다면서 파룬궁에 매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수련자에게 두 가지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문의했다. 수련자는 파룬따파는 사람들에게 체계적으로 수련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어 심성을 수련하면서 끊임없이 제고할 수 있다고 알려줬다. 진지하게 들은 그는 돌아간 후 파룬궁에 대해 잘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어린 소녀를 안은 젊은 여성은 파룬궁 부스로 걸어와 수련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오렌지 카운티의 수도인 고센 출신인 그녀는 일찍이 고센의 잔디에서 수련자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며 그 당시 깊은 인상을 받았었다고 얘기했다. 수련자는 그녀에게 더 많은 사람이 파룬궁의 혜택을 받게 하고, 동시에 중국공산당이 저지르고 있는 파룬궁 박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알려줬다.
또한, 수련자가 파룬궁 수련의 원칙 ‘진선인’을 세상에 전파해 성인과 어린이들까지 삶의 원칙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하자, 그녀는 매우 공감하며 연공장을 찾아가 공법을 배우겠다고 했다.
10대 딸과 함께 온 엄마는 “저는 당신들이 박해당하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매우 잘하고 있어요. 모든 것이 좋아질 겁니다”라고 격려했다. 그녀는 영문 따지웬 신문에서 파룬궁 진상 정보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생명에 대한 답을 찾고 싶은 남성
파룬궁 부스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 남성 한 명이 파룬궁을 어떻게 수련하는지 문의했다. 수련자는 그에게 1~4장 공법을 가르쳐줬는데, 그는 진지하게 배웠으며 처음인데도 동작도 아주 정확했다. 그는 연공을 따라 하면서 에너지장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은 에너지 전문가로 에너지로 사람의 병을 치료했는데, 계속 에너지로 치료해도 되는지 물었다.
수련자는 그에게 사람이 왜 병에 걸리는지,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지,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원인에 관해 이야기했다. 아울러 수련은 매우 엄숙한 것으로 생명의 수준을 높이는 거라고 진지하게 말해주며 ‘전법륜(轉法輪)’을 읽어보라고 제안했다. 이 남성은 줄곧 머리를 끄덕이며 꼭 ‘전법륜’을 읽어보겠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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