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헤이룽장 우창시 수련자 자오칭핑, 불법적으로 6년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헤이룽장 통신원) 지난 4월 중순, 하얼빈시 우창(五常)시 수련자 자오칭핑(趙慶平.52.여)이 하얼빈시 아청(阿城)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6년과 벌금 2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6월 28일, 자오칭핑은 헤이룽장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감금 및 박해를 당했다.

자오칭핑은 하얼빈 화위(華雨)제약그룹유한회사 전 직원으로 우창시 충허(衝河)진 융펑(永豊)촌 푸툰(富屯)에 거주하고 있다. 1997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됨으로써 심신에 이로움을 받았다.

납치

소식에 따르면 자오칭핑의 시어머니가 우창시 거리에서 파룬궁에 관한 진상 자료를 차량에 배포하다가 우창시 공안국 샤오산쯔 파출소 경찰에게 불법 미행을 당했다. 시어머니는 평소 며느리인 자오칭핑과 함께 살지 않았으며, 자오칭핑의 거주 지역은 충런(崇仁) 파출소 관할구역이다. 샤오산쯔 파출소 경찰은 충런 파출소 경찰들도 미행에 개입하라고 통보했다.

2022년 7월 19일 저녁 8시쯤, 충런 파출소 경찰들이 자오칭핑의 시어머니를 납치하려던 중 며느리 자오칭핑의 집에서 그녀를 발견했다. 자오칭핑의 집은 치즈(啟智) 파출소 관할구역에 있었다. 충런 파출소 소장 자오창(趙强)과 치즈 파출소 경찰은 연합해 자오칭핑의 집에 침입해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동시에 납치했다. 경찰은 또 대법 경전, 데스크톱 컴퓨터, 노트북, 프린터, 플레이어, 진상 디스크, 휴대폰, 진상지폐 및 기타 개인 소지품도 강탈했다.

다음 날 아침, 자오칭핑의 시어머니는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고, 자오칭핑은 불법 형사 구류처분을 받은 후 하얼빈 제2구치소로 끌려가 감금 및 박해를 받았다.

이번 납치의 주범은 우창시 공안국 샤오산쯔진 파출소 소장 장빈(張斌)과 경찰 쑨둥둥(孫東東) 등이었고, 충런 파출소 소장 자오창과 치즈 파출소 경찰들이 납치에 가담했다.

불법 재판과 무고한 재판

자오칭핑이 불법 감금된 후, 그의 가족은 인권 변호사를 선임해 2022년 8월 말에 하얼빈시 제2구치소에서 그를 면회했다.

2023년 3월 13일, 자오칭핑은 하얼빈시 아청(阿城)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 변호사는 파룬궁 수련은 중국에서 합법이고, 파룬궁 서적과 인쇄물도 합법이며, 경찰이 불법적으로 압수한 모든 물품은 합법적인 개인물품임을 지적하며, 이치에 맞고 근거 있는 변호를 진행해 자오칭핑을 무죄 석방을 요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판결을 내리지 않았다.

2023년 4월 중순, 자오칭핑은 하얼빈시 아청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6년 형과 2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자오칭핑은 하얼빈 중급법원에 항소했지만 재차 위법 판결을 선고해 억울한 판결이 유지됐다.

2023년 6월 28일, 자오칭핑은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를 받았다.

헤이룽장성 여자감옥
주소: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난강(南崗)구 쉐푸(學府)로 507호
우편번호: 150069
전화: 0451-86639051

 

원문발표: 2023년 8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4/46377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8/4/463776.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