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장시성 통신원) 중국 장시성 간저우(贛州)시 싱궈(興國)현 수련자 리란잉(李蘭英.66)은 파룬궁에 대해 믿음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17년 넘게 감금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3년간의 불법 강제노동과, 세 차례 불법형을 포함한 총 14년 6개월 동안의 감옥형 등 온갖 학대를 당했다. 리란잉은 최근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은 수년간 리란잉이 겪은 박해 사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다.
1999년 7월부터 2000년 사이에 리란잉은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여러 차례 세뇌반에서 박해당했다.
2000년 10월, 리란잉은 진상을 알리고 진상자료를 배포하던 중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적으로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감옥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심신에 이로움을 얻은 체험을 썼다는 이유로, 다시 불법적으로 3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2006년 10월 18일 저녁, 리란잉은 국보대대 경찰에게 납치 및 가택수색을 당했다.
2008년 4월 20일, 난창(南昌)에서 싱궈(興國)현으로 가는 기차에서 진상을 알리던 리란잉은 광메이산(廣梅汕) 철도회사의 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돼 광둥성 후이저우(惠州)시 철도공안국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그 후 그녀는 광저우 철도운수법원에서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받고 광둥성의 한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그곳에서 그녀는 폭언과 약물 주입, 음식물 주입 등 시달림을 당했고, 또 고문을 사용한 ‘전향(수련 포기)’ 박해를 당했다.
2015년 4월, 리란잉은 셋집에서 진상자료를 제작하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현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에게 납치 및 가택수색을 당해 컴퓨터, 프린터, 빔프로젝터, 오토바이 등을 강탈당했다. 국보대대에 있던 기간 동안 ‘호랑이 의자’ 등 각종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 2015년 12월, 그녀는 싱궈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8년 형을 선고받고 장시성 난창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장시성 난창 여자감옥 3감구 2경계구역(警區)에서 파룬궁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던 리란잉은 일반인이 견디기 힘든 온갖 고문을 당해 여러 차례 실신했다. 2016년 7월, 감옥에서는 리란잉에게 신념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폭력적인 ‘전향’을 실시했다. 그녀는 매일 24시간 연속 체벌을 받았다. 20일이 넘은 후 작은 방에 가두고, 악인들은 포승줄로 그녀를 묶고 창문에 한 손으로 매달아 두 발이 땅에 닿지 못하게 했는데, 통증이 심해 참기 어려웠다. 이로 인해 그녀는 얼마 동안이나 의식을 잃었는지 모른다. 장시간 수갑을 채운 결과 리란잉의 왼팔이 손상되자, 악당들은 계속해 그녀의 왼손 엄지를 묶어 철제 프레임에 매달았다. 악인들은 그녀가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하고 입에 물을 한 컵씩 주입해 부풀어 오를 정도로 배를 채운 다음, 다시 그녀의 복부를 주먹으로 때려서 그녀가 구토하고 소변이 흐르게 했다. 또 아랫배를 열 손가락으로 찌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문을 가했다.
이후 리란잉은 1경계 구역 5대대에 불법 감금돼 강제노동을 해야 했다. 여행 신발 생산 설비에서 무늬를 찍는 고강도 노동을 했는데,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최대 12시간 노역을 해야 했고, 오전 내내 화장실에 한 번만 갈 수 있었다. 마약 밀매업자 우샤오진(吳小瑾)은 전직으로 리란잉을 감시하며 박해했는데, 늘 이유 없이 그녀를 심하게 구타했고 박해 수단이 매우 교활하고 잔인했다. 리란잉은 ‘전향’을 거부한 이유로 일주일에 두 번 오후마다 강제로 교육과로 가서 세뇌 박해를 받아야 했다.
리란잉은 감옥 일상생활에서 끊임없는 학대를 당했다. 감옥경찰들은 더운 여름철에 목욕이나 심지어 씻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고, 종종 음식을 주지 않거나 배불리 먹지 못하게 했다. 리란잉은 온몸을 학대당해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됐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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