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한폐렴(코로나)’이 폭발한 이래, 사람들은 모두 전염병 발생의 먹구름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특히 2022년 말, 전염병이 전국적으로 빠짐없이 전면적으로 발생했을 때, 우리 이 지역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지난날 차들로 붐볐던 거리는 갑자기 텅 비고 적막해졌으며, 화장터 주변만 크고 작은 차량과 슬픔에 잠긴 사람들이 줄지어 늘어섰습니다. 또한 도시의 크고 작은 약국들은 문을 열고 환자들을 맞이했고, 또 절망하고 도움받을 길 없는 사람들을 배웅했습니다. 치료에 도움이 될 만한 약이 없었기에 약국 사장도 먹을 약이 없었습니다.
그때 사람들 사이에는 “살아만 있으면 된다!”라는 말이 확산됐는데 사람들의 절망이 어떤 지경까지 이르렀는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그 ‘위대하고 영광스러우며 올바른 당’은 이때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대던 나날 속에서 우리 가족들도 마찬가지로 공포와 시름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이런 재앙이 언젠가 자신들에게 닥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다행스럽게도 이 재앙 속에서 남편과 딸, 그리고 시어머니는 전부 무사히 지나왔습니다! 저는 수련한 지 20여 년이 된 대법제자이므로 우리집은 대법이 보호해주셨습니다.
남편은 올해 66세이며(연공하지 않음) 8년 전에 뇌졸중에 걸린 적이 있고, 또 폐기종 등 다양한 질환을 앓았습니다. 남편은 우리 아파트 단지 부동산에서 회계 일을 하다가 작년 12월 중순에 상사가 관리비를 받는 업무를 시켰습니다. 그때 전염병 발생으로 바이러스는 아파트 단지 내에 퍼졌고 저는 기저질환이 있는 남편이 걱정돼 “주임과 논의해볼 수 없어요? 지금 전염병이 심한 시기잖아요. 이런 시기가 지난 다음에 다시 관리비를 받으면 안 되나요?”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안 돼! 부동산은 쓸 돈이 급해. 뒤로 미룰 수 없어. 이 전염병이 언제 끝날지 누가 알겠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논의할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가 대법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다급히 “가서 받아도 돼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어요. 당신은 반드시 호신부(護身符)를 갖고 가야 하고 속으로 자주 9자 진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해야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흔쾌히 승낙하며 “그렇게 하지! 내게 호신부 두 개를 줘. 주머니에 하나 넣고 가방에도 하나 넣을게”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아파트 단지는 크지 않지만(200가구 미만), 남편은 거의 가구마다 찾아가야 했습니다. 남편은 부동산 사무실에서 20일 넘게 관리비를 받았고 그때 아파트 사람들 중 감염자가 있었지만 남편은 지금까지도 증상이 나타난 적이 없습니다.
시어머니는 90대가 거의 되어가시지만 줄곧 건강하십니다. 산책을 좋아하고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 혼자 살고 계십니다. 전염병 발생 기간에 우리는 시어머니께 집에 잘 계시고 밖에 나가서 산책하지 말라고 당부드렸습니다. 시어머니는 말로 대답하셨지만 적적함을 참지 못하고 여전히 종종 인근 과일가게에 가서 한 바퀴 구경하고 오셨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건강하며 감염되지 않으셨습니다.
딸은 외지에서 출근하며 직장(20여 명)에서 네 사람만 확진되지 않았는데 그중 한 명입니다.
이번 전염병 상황이 지난 후 우리 가족은 함께 모였고 식구들은 다른 집은 거의 모두 ‘확진’이 됐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확진이 되지 않았는지 궁금했습니다. 저는 매우 자랑스럽게 가족들에게 우리 사부님께서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1]라고 말씀하셨다고 알려줬습니다. 식구들은 모두 인정하며 매우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7월 31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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