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산둥성 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올해 49세로, 대법과의 인연은 이미 1990년대에 시작됐다. 어머니는 대법을 수련하셨다. 마음속으로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매우 인정했지만 줄곧 사업에 집착해 수련에 입문하지 않았다.
작년에 젊은 동료 몇 명이 전염병으로 사망하자 내 마음은 크게 바뀌었다. 문득 사람의 삶은 큰 의미가 없고 반본귀진(返本歸真)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야말로 삶의 진정한 목적이며, 꼭 수련에 입문해 남과 자신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전염병 상황 때문에 몇 개월간 어머니를 뵈러 갈 수 없었다.
1997년 당시 51세였던 어머니는 류머티즘성 관절염으로 두 손이 이미 심하게 변형되셨다. 그때 어머니는 인연이 있어 수련에 입문하셨고 수련하신 지 첫 1주일간은 증상이 더 심해졌다. 어머니는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주신다고 말씀하셨다. 수련해 3개월도 안 되어 여러 해 변형되어 불룩 나온 손가락 관절이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와 완전히 회복됐다. 어머니가 내게 이 소식을 알려주셨을 때 나는 좀 놀랐는데, 여러 해간의 불치병이 뜻밖에 기적적으로 나아졌다.
그때의 나는 일한 지 오래되지 않았고 직장도 부모님과 같은 도시에 있지 않았으며 계속 일에 몰두해 바빴다. 여러 해 지나 부모님을 찾아뵙고 어머니의 수련 경험을 분명히 알게 됐다. 여러 해 중단됐던 어머니의 생리가 갑자기 온 것과, 부주의로 쇠파이프에 발이 찔렸지만 하루 만에 딱지가 생겨 회복된 것, 어머니가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으신 것도 알았다. 파출소 경찰이 어머니의 수련을 중단하도록 핍박해 손으로 어머니 얼굴을 때렸을 때 어머니는 아픔을 느끼지 못하셨으나, 오히려 때리는 경찰은 손이 아파서 더 이상 때리지 못했다.
이처럼 많은 기적을 알게 된 나는 간혹 어머니가 수련하는 책을 들고 봤다. 책 속의 법리가 바르고 진정한 불법(佛法)인 것을 깊이 느꼈으며 파룬따파에 대해 마음속으로부터 인정했다. 어머니는 수련하신 후 폐인에서 정상인으로 되셨기에 아버지도 어머니 수련을 매우 지지하셨고 나도 예외가 아니었다. 파출소 경찰이 찾아와 협박하더라도 어머니는 수련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나는 어머니가 수련을 잘하기만 하면 어머니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머니는 종종 자신의 생명은 대법이 준 거라고 말씀하셨다. 어머니는 영원히 박해로 동요하지 않으실 것이다.
작년 12월, 전염병이 주변에서 만연해 수백 명 직원이 전부 감염됐지만 나는 계속 ‘9자진언(九字真言)’[‘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을 생각해 감염되지 않았기에, 더욱더 굳게 대법의 기적을 믿게 됐고 마음속으로 수련하고 싶은 바람이 더 강해졌다.
수련하려고 생각한 지 사흘째, 길에서 우연히 내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한 수련생을 만났다. 그녀는 이후에 내게 학습 자료를 줬고 온라인으로 대법을 공부하게 도와줬는데, 지금 나는 그것이 사부님의 도움과 안배임을 알고 있다. 나는 법공부를 시작하고 주위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친구와 동료를 도와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하게 했다.
20여 년간 수련의 기회를 놓쳤으니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지만, 나는 남은 시간 동안 정진해 착실히 수련하고 진정한 수련인이 되겠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16/46079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5/16/4607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