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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원들, 반(反)박해 24주년 맞아 파룬궁 지지 (2)

[밍후이왕](리징페이 기자 워싱턴DC 보도) 지난 7월 20일, 미국 전역의 파룬궁수련자들과 지지자들이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인근 내셔널 몰에서 행사를 열고 파룬궁 박해 종식을 촉구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중공) 장쩌민 집단은 파룬궁에 대한 전대미문의 박해를 시작했다. 이 박해는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수련자들은 24년간 잔혹한 박해에 맞서 평화로운 반(反)박해 운동을 펼쳐왔다.

파룬궁 ‘7.20 반(反)박해 24주년’를 맞아, 미국 연방 상하원 의원들이 지지 서한이나 영상을 보내,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규탄하고 박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파룬궁 ‘7.20 반(反)박해 24주년’을 맞아 미국 연방 상하원 의원들은 수련자들에게 지지 서한이나 영상을 보내,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규탄하고 박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윗줄 왼쪽부터 프렌치 힐 하원의원,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전 미 하원의장을 역임한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 아래 줄 왼쪽부터 도널드 노르크로스 하원의원, 엘리노어 홈즈 노턴 하원의원

프렌치 힐 하원의원 “지금이 중공의 박해 끝낼 때”

 프렌치 힐 하원의원의 파룬궁 박해반대 영상

아칸소주 국회의원 프렌치 힐(French Hill)은 녹화 영상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 세계가 잘 알고 있듯이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야만적인 박해는 중국에서 20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기간 수백만 수련자들이 구금되거나 투옥됐고 수천 명이 박해로 사망했습니다. 중공의 박해(수단)에는 또 생체 장기적출도 포함됩니다.”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글로벌 보건·인권 및 국제기구’ 소위원회 부의장으로서 저는 좋은 친구이자 소위원회 의장인 뉴저지주의 크리스 스미스 의원과 함께 중공의 박해에 맞서 싸우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제 장기적출에 관련된 사람들을 제재하기 위한 ‘HR 1154 법안(2023 강제 장기적출 중지법)’의 공동 발의자로 나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법안은 또한 강제 장기적출 범죄에 자금을 지원하거나 강제 장기적출과 연관된 인신매매에 개입한 사람들을 제재 대상으로 합니다.”

“지금은 미국과 같은 생각을 가진, 자유를 사랑하는 국가들이 입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입니다. 이 비인도적인 행태를 중단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심해져 가는 중공의 침략 행위에 대해 강력한 입장을 취해야 합니다.”

힐 의원은 파룬궁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아칸소주 파룬따파학회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중공의 위협에 맞서 중국 내 박해 종식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미국 의회와 전 세계가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불의에 맞선 파룬궁수련자들의 용기에 찬사”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과 그의 지지 서한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상원의원은 플로리다 파룬따파학회에 보낸 지지 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24년 전, 수천 명의 평화로운 수련자들이 파룬궁 수련을 근절하려는 중공의 탄압으로 갑자기 구금됐습니다. 그 이후로 끔찍한 학대, 강제 노동, 고문 및 심지어 더 심각한 박해를 겪은 수백만 사람들의 피해와 희생을 기념하기 위해 저는 오늘 이 편지를 씁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 불의에 맞선 수련자들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아울러 수련자들의 신앙 자유와 기본적인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중공의 잔학 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련자들의 노력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계속해서 견지해 나갈 것을 격려하며, 미국 상원에 여러분의 확고한 동맹이 있음을 항상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 “지칠 줄 모르는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전 미 하원의장을 역임한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과 지지 서한

미국 연방 하원의장을 역임한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의원은 수련자들에게 보낸 지지 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여러분이 집회를 위해 워싱턴DC에 모였을 무렵, 여러분의 이 뛰어난 단체를 위해 인사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신앙 자유를 수호하고 파룬궁 박해를 알리는 여러분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미국의 양당과 상하 양원은 중국 인권에 대해 확고한 약속을 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고 전 세계 인권을 수호할 것입니다. 민주당 당원과 자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은 모든 중국인이 중공의 박해와 학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배우고, 예배하며, 생활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목소리를 높일 것입니다.”

서한 말미에서 펠로시 의원은 수련자들에게 다시 한번 찬사를 보내며 이렇게 적었다. “인권에 대한 존중을 추구하려는 여러분의 노력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이 세계는 어디에서나 편협함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용기 있는 리더십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손들을 위해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도널드 노르크로스 하원의원, 美 파룬따파학회에 표창장 수여

도널드 노르크로스 하원의원과 그가 미국 파룬따파학회에 수여한 표창장

뉴저지주의 도널드 노르크로스(Donald Norcross) 연방 하원의원은 파룬궁 박해 종식을 촉구하는 파룬따파학회의 노력에 경의와 감사를 표하며 미국 파룬따파학회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도널드 노르크로스 하원의원은 표창장에 다음과 같이 적시했다.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미국 파룬따파학회는 워싱턴DC의 내셔널 몰에서 연례 집회를 열고 24년간 지속된 중공의 파룬궁 박해 종식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불가(佛家)에 뿌리를 둔 수련법인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을 따르지만, 수백만 수련자들은 오히려 조직적인 박해로 구금 및 투옥됐고 그중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리훙쯔(李洪志) 대사께서는 중국 전통문화에 뿌리를 둔 이 심신수련법을 처음으로 전하셨는데, 일련의 수련과 명상을 통해 사람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개선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수년간 현지 수련자들은 중공의 탄압 전술과 박해 수단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1992년 이후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파룬궁 박해 종식을 촉구하는 미국 파룬따파학회의 노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엘리노어 홈즈 노턴 하원의원 “수련자들과 함께 할 것”

엘리노어 홈즈 노턴 하원의원과 그의 지지 서한

워싱턴 D.C의 엘리노어 홈즈 노턴(Eleanor Holmes Norton) 연방 하원의원도 박해 종식을 위한 수련자들의 노력을 지지하는 서한을 보냈다.

“전 미국시민자유연맹(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법률보좌관 및 헌법 변호사, 인권 옹호자로서 저는 이 기회를 빌려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종식 노력에 지지를 표명하며, 아울러 믿음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수련자들을 기리고자 합니다.”

“파룬궁은 가르침, 명상, 느린 동작을 통한 자아 개선을 이루는 평화로운 수련입니다. 수련자들은 20년 넘게 중국(중공) 정부로부터 무자비한 박해를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박해에 대한 보고서에는 (불법) 구금, 고문, 생체 장기적출이 포함됩니다. 수련자들의 유일한 죄는 그들이 용인받지 못한 편협한 사회에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신앙 자유, 언론 자유, 법에 따른 정당한 절차를 포함한 개인의 기본권에 기초해 설립됐습니다. 중국 정부의 탄압과 폭력 행위는 이러한 권리를 당연하게 여기는 미국인들을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중국에서 박해받는 사람들을 위해 반드시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저는 언론과 믿음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수많은 수련자와 함께 서고 싶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서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7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7/20/46319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7/20/463199.html
영문위치: https://en.minghui.org/html/articles/2023/7/22/2104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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