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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의원들, 파룬궁 반(反)박해 24주년 집회 지지

[밍후이왕](아일랜드 지국) 7월 12일, 아일랜드 수련자들이 수도 더블린의 의회 건물인 ‘린스터 하우스’ 앞에서 지난 24년간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을 잔인하게 박해한 것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대중에게 중공의 박해를 하루빨리 끝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촉구했다. 행사 당일, 여러 아일랜드 의원들이 집회에 참석해 청원서에 서명하고 지지를 표명했다.

수련자들은 의회 광장 밖에 현수막과 보드판을 설치했다. 평화로운 음악과 함께 그들은 수련 공법을 시연했다. 현장의 평화로운 분위기는 지나가던 공무원들의 관심을 끌었고, 그들은 중공의 박해와 생체 장기적출에 대해 알게 됐다. 많은 사람이 박해 중단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2023년 7월 12일, 파룬궁수련자들이 린스터 하우스 앞에서 중공의 24년간 지속된 박해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폴 머피 의원은 청원서에 서명하고 중공에 박해와 생체 장기적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대규모 장기적출이 이루어진다면 끔찍한 일이며, 우리는 중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박해와 시민권 침해에 반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을 지지하는 대니 힐리-래 의원

대니 힐리-래 의원은 “누구도 박해받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공의 박해는 잘못된 것이며 박해에 항의하는 수련자들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우리 모두는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시도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청원서에 서명하는 조니 구어크 의원
매티 맥그라스 의원이 청원서에 서명한 후 수련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니 구어크 의원도 청원서에 서명했다. 매티 맥그라스 의원도 연대의 뜻을 표하며 수련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지지를 표명했다.

브리드 스미스 의원

브리드 스미스 의원은 “모든 형태의 인권 침해, 국가 억압, 박해, 고문을 규탄한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짐 오리어리, 던드럼 카운티 의회 의원

짐 오리어리 의원은 “파룬궁수련자들이 박해와 억압으로부터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도록 지지한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시민과 관광객의 지지

린스터 하우스에는 아일랜드 국립도서관, 아일랜드 국립미술관, 아일랜드 국립고고학박물관, 아일랜드 국립자연사박물관 등 4개의 건물이 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다.

잔인한 중공의 박해를 규탄하는 청원서에 서명하는 사람들

집회 당일, 이곳을 방문한 일부 중국인 관광객은 발걸음을 멈추고 진상 보드판을 읽은 후 그 자리에서 자신이 가입한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온 관광객들도 박해에 대해 알게 된 후 청원서에 서명했다.

프랑스 관광객 로랑, 마리, 딸 이브가 파룬궁을 지지하다.

마리의 가족은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마르세유 출신이다. 청원서에 서명한 후 마리는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 때문에 이렇게 잔인한 박해를 받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마리는 사람들이 중국의 파룬궁수련자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박해 종식을 촉구하는 것을 보고 기뻐했다. 그녀는 “우리는 때때로 자신 대신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여기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행운입니다”라고 말했다.

박해에 항의하는 수련자들을 지지하는 훌리오 로레드

이탈리아 출신인 훌리오 로레드는 가톨릭협회(Tradition Family And Property) 회장이다. 집회를 본 후 그는 보드판 사진을 가리키며 아이들에게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대해 소개했다.

로레드는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우려했다. 그는 가톨릭 신자로서 파룬궁 박해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기에 신념이 다르더라도 박해에 맞서 싸우는 수련자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해에 항의하는 노력을 지지하는 데이비드 홀 박사

임상 연구에 종사하는 데이비드 홀 박사도 박해에 맞서는 수련자들을 지지하며 살아있는 파룬궁수련자의 장기적출이라는 잔혹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의료 전문가로서 홀은 자발적인 기증이 장기이식의 기본 전제이며, 동의 없이 산 사람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위반하고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윤리 강령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뮤리엘, 수잔, 샤우나, 라티티아

더블린에 사는 수잔은 인근에서 열리는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수련자들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막기 위해 서명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잔은 즉시 펜을 들고 친구들에게 함께 서명하자고 권했다. 수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친구들은 중공의 박해를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서명했고, 전단지를 가져갈 수 있는지 물었다.

파룬궁을 배우고 싶어 하는 피더

인근 세인트 스티븐스 그린에서 일하는 피더는 쉬는 동안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수련자들이 일요일마다 공원에서 단체 연공을 한다는 것을 안다며, 파룬궁 수련이 우아하고 평화롭다고 말했다.

피더는 수련을 시연하는 수련자들을 보며 말했다. “이 공법이 박해받는다면 세상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 원칙(진선인)을 용납할 수 없는 사람은 진리를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3년 7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7/20/4632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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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위치: https://en.minghui.org/html/articles/2023/7/22/2104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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