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만 대법제자
[밍후이왕] 미국 학자 윈십(A. E. Winship)은 1900년에 거의 200년간 동시대 두 가문의 번영과 발전을 추적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 두 가문 중 한 가문은 독실한 기독교인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년생)의 가문이었고, 다른 한 가문은 무신론자인 맥스 쥬크스(Max Jukes, 1700년생)의 가문이었다.
미국의 두 가문 이야기
무신론자인 쥬크스는 에드워즈에게 “자네는 신을 믿지만 난 영원히 믿지 않을 걸세!”라고 말한 적이 있다.
윈십은 나중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200년 후 이 두 가문의 발전 상황은 다음과 같았다. 유신론자인 조나단 에드워즈 가문의 후손은 총 1394명으로, 그중 대학 교수 100명, 대학 학장 14명, 변호사 70명, 판사 30명, 의사 60명, 작가 60명, 목사나 신학자 300명, 의원 3명과 부통령 1명이 있었다.
반면 무신론자인 맥스 쥬크스 가문의 후손은 총 903명으로, 그중 깡패 310명, 성병에 걸린 사람 440명, 13년 이상 징역형 받은 사람 130명, 살인범 7명, 술꾼 100명, 도둑 60명, 매춘부 190명, 상인 20명이 있었고, 상인 중의 10명은 감옥에서 장사를 배웠다.
두 가문의 데이터를 함께 보면 대조적이면서도 분명하다. 신을 믿는 에드워즈 가문은 자신에 대한 요구가 정결하고 성실하며 고상하고, 후손들은 모두 아버지 세대의 전통을 이어받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가문 중 하나가 됐다. 반면 신을 믿지 않는 쥬크스 가문은 인생에서 목적 없이 향락을 추구한 결과, 후손들은 대다수 거지와 매춘부 및 범죄자가 됐다.
18세기의 수행자 조나단 에드워즈
에드워즈 가문의 시조인 조나단 에드워즈는 평범한 기독교인이 아니라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신학자이자 미국 철학 사상의 개척자라는 사실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10대 소년 시절 에드워즈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전체 인류의 이익을 위해 인생의 책무를 이행하기로 다짐한다.
아무리 어려운 일에 부딪혀도 행하기로 다짐한다.
끊임없이 노력해 혁신적인 방법을 찾아 인생의 책무를 이행하기로 다짐한다.
영원히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은 물론, 시간 사용을 최적화하기로 다짐한다.
살아 있는 동안 전심전력을 다하기로 다짐한다.
적합한 자선 기부 대상을 찾기로 다짐한다.
복수를 위해 어떠한 일도 절대 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비이성적인 사람들에 대해 절대 조금도 분노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누구에 대한 나쁜 말도 하지 않기로 영원히 다짐한다.
음식을 먹고 마시는 것에 있어서 가장 엄격한 절제를 유지하기로 다짐한다.
자신에 대한 엄격한 요구로부터 그가 수행자라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그는 젊어서 포부를 굳게 다지고 삶의 매 순간에 정진해 수행했으며 자신을 향상했다. 그의 인생도 끊임없이 돌파하고 진보했으며 갈수록 신성한 표준에 가까워졌다. 이로써 그는 자손들과 함께 모두 신의 보살핌과 복을 받았다.
반대로 쥬크스 가문은 신을 믿지 않고 방탕한 삶을 살았다. 사람이 신을 등지고 선량함과 도덕을 포기하면 스스로 인간 이하의 경지로 전락한다. 도덕이 무너지면 짐승과 같으니 신은 자연히 이런 ‘사람’을 사람으로 간주하지 않고 더는 이런 ‘사람’을 보살펴주지 않는다. 이때 사탄이 오고 이런 ‘사람’은 마귀의 사람이 되어 지옥에 떨어진다.
21세기의 수련인
오늘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제자들도 일상생활의 매 하루를 정진하며 수련하고 있다. 우리는 열심히 법공부하고 연공하며 삶 속에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마음을 유지해, 평온하고 자비로운 태도로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고 있다. 우리는 스스로 신이 가르쳐주신 길을 잘 걷기를 바라면서 매일 모두 신과 조금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수련하는 나날은 충실하고 즐겁다.
좌절과 어려움에 직면해 우리는 마음속에 사부님의 법리를 명심하며, ‘진선인(真·善·忍)’을 실천하도록 노력해 큰일을 작은 일로 만들고, 작은 일은 없는 일로 만들거나,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만들 수 있다.
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 든 기업에서 홍보를 맡고 있어서 많은 사람과 접촉해야 한다. 그러나 나는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어서 일하면서 자주 힘들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상사는 감정 기복이 심하고 스트레스에 저항력이 약하며 일에 부딪히면 첫 반응이 매우 강렬한 편이다. 내가 느끼기에 ‘별일이 아닌’ 일도 상사는 매우 마음에 두며, 또 그는 말의 논리가 명확하지 않고 결정도 자주 번복되어 우리는 업무 협력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나는 직장을 옮겨 환경을 바꾸고 싶었다. 그러나 수련인으로서 나는 여전히 자신을 되도록 ‘진선인’의 기준에 도달하게 해야 했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우리 파룬궁 제자들에게 주신 법보(法寶)가 바로 ‘안으로 찾기’다. 주변 환경과 틀어질 때, 우리는 반대로 자신을 살펴볼 수 있고, 이때가 바로 흔히 자신을 향상할 좋은 기회다.
나는 안으로 찾는 과정을 통해 사실 나도 매우 감정적인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직장에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화를 내지 않도록 자신을 요구했지만, 집에 돌아오면 본색이 드러나 자주 가족들에게 화를 냈다. 이 단점을 알게 된 후 조금씩 고치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이때부터 상사와 잘 지내게 됐고 업무 분위기도 조화롭게 변했다.
또 처음 일할 때는 주변 사람들이 수련하지 않아 어떤 사람은 일을 너무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들은 신앙이 없으므로 나는 지나치게 요구할 수 없어 되도록 관용하면서 참고 양보했다.
몇 년이 지난 지금, 사실 ‘진선인’의 법리는 사회에서도 체현된다는 것을 알았다. 예를 들어 전통문화에서의 충성, 인의(仁義) 등이 있고 이 역시 사회 업무에서 추진하고 발전시킬만한 가치관이다. 그래서 나는 일과 생활에서도 형세에 따라 행하면서 주변인들의 긍정적인 관념을 강화하고 인의와 선량함을 그들에게 남겨줬다. 이렇게 한동안 노력한 후, 사람들은 정말 모두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와 동시에 나도 기회를 이용해 친구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 그들로부터 긍정을 받았다.
지금의 나는 매 사람의 장점을 볼 수 있고 더는 사람들의 단점을 마음에 두지 않는다. 이렇게 하다 보니 매 하루를 모두 장점이 많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내게 됐으며, 기분이 밝고 혜택을 많이 받는 것 역시 나 자신이었다.
내 실제 나이는 마흔이 넘었는데도 외관상 2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어떤 사람은 대학생 같다고도 말한다. 그리고 나는 비싼 영양제를 먹지 않으며, 패스트푸드 등 정크푸드를 즐겨 먹는다. 살면서 몸을 보양하는 것과 관련 있는 유일한 활동은 바로 파룬궁을 수련하는 일이다. 파룬궁 공법의 기적이 내 몸에서 펼쳐졌다.
맺음말
세계적으로 유명한 션윈(神韻) 공연에서 첫 번째 프로그램은 창세주께서 신들을 거느리고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 중생을 구하시는 내용이다. 막이 오르면 천신(天神)과 선녀들이 생생하게 나타난다. 그곳의 선인(仙人)들과 선경은 맑고 투명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인간 세상의 아름다움에 속하지 않는다.
요즘 사람들 중에 우리가 그 신성한 세계의 성결한 생명이었고 윤회하면서 신의 뜻을 따르고 5천 년 찬란한 중국 문명을 개창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말세에 창세주께서는 다시 오실 것이며, 이 5천 년 문명의 전통문화는 바로 우리가 신을 알아보는 암호다. 오직 신을 믿고 선량함을 지켜내야만 비로소 신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어 성결하고 아름다운 천국의 집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말세에는 마왕도 세상에 나타난다. 마왕은 무신론, 진화론과 각종 현대적인 관념 행위를 방출해 수많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 창세주께서 이미 세상에 오신 지금, 그것들은 오히려 신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고 신의 언어를 알아듣지 못하게 만드는데, 정말 슬프고 한탄스럽다!
한국 언론사 ‘안동데일리’의 조충열 대표는 리훙쯔 대사님께서 발표하신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읽고 “현대 사회의 도덕이 무너진 것은 사람들이 신의 존재를 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난세에서 사람은 신과의 연결 고리를 찾아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이 이 난세에서 신의 부름을 알아듣고 신의 발자취를 따라 순결하고 선량한 본성으로 다시 새롭게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렇게 하면 우리는 하늘이 내린 복을 받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갖게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23년 7월 22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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