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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속에서 참음을 수련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운자(雲子)

[밍후이왕] 나는 농촌 사람이고 올해 64세이며 법을 얻은 지 20여 년이 됐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오늘날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어릴 때부터 선량하고 단순해 아무 걱정이 없었던 나는 10살 정도부터 불교 이야기들을 보기 좋아했다. 한번은 집에 돌아가서 아버지가 책을 보시는 모습을 봤는데 그 책이 바로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이었다. 나는 그 책을 보고 좋다고 느꼈고 며칠 만에 한 번 다 봤다. ‘전법륜’을 읽은 후 마음속에서 풀지 못했던 문제들을 단번에 알게 됐다. 마침내 진리를 찾은 것이었다. 법공부할 때 눈물이 비 오듯 쏟아졌고 온몸의 세포가 모두 즐거워했다. 일체는 모두 그렇게 간단하고 명백했다. 마음은 아무런 걱정과 우려가 없는 홀가분하고 즐거운 상태가 됐다. 나는 어떤 걱정도 하지 않았고 타인을 선하게 대하게 됐다. 매일 모두 부처님의 은혜 속에 있었다.

1년도 안 되어 사악이 미친 듯이 대법을 박해했고 하늘땅을 뒤덮듯이 모함하고 유언비어를 날조했는데, 그러한 박해와 압력에 나는 숨이 막혔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사상 속 족쇄와 속박에서 벗어나 법을 실증하는 길에 오르고 싶었다. 이후 나는 손으로 자료를 쓰고 몇 부를 쓰면 그만큼 배포했다. 일 년이 지나 수련생의 자료점이 설립됐고 나도 자료가 생겼다. 이렇게 중생을 구하는 정법(正法)의 길을 걸었다.

농촌은 밭일이 비교적 많고 또 아이 둘을 학교에 보내야 했는데, 남편은 내가 법공부와 연공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곳곳에서 트집 잡고 방해했다. 한번은 아침에 일어나 밥을 지으려고 하는데 남편이 방안에서 걸어 나오며 말했다. “밥은 무슨 밥이야!” 그러면서 밥솥을 부숴버려 나는 아침밥을 짓지 못했다.

오전에 밭일하고 돌아온 나는 잘 사용하지 않은 밥솥으로 밥을 지어놓고 또 밭에 가서 일했다. 내가 집에 돌아오기만 하면 남편이 심한 욕을 했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욕했다. 나는 그에게 “법공부하는 게 어디가 좋지 않고 대법 수련은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건데 뭐가 나빠요?”라고 좋게 말했다. 하지만 그는 내가 어떻게 말해도 듣지 않고 싸우려고만 했다. 하는 수 없이 하루를 그렇게 보냈다.

다음날 나는 밥을 해놓고 밭에 나가 일했고 오후 일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려 했는데 남편이 소달구지를 타고 와서는 소달구지 위에 내 자전거를 싣고 가버렸다. 나는 하는 수 없이 밭에서 집까지 3~4km 길을 걸어 돌아갔는데, 가는 중에 날이 어두워졌고 사방이 캄캄해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3일째, 밭에 나가서 일했는데 남편은 잡초를 제거하면서 나에게 또 심한 욕을 퍼부었다. 나는 2일간 밥을 먹지 못했고 지치기도 했으며 또 목이 말랐다. 나는 생각했다. ‘어디가 잘못됐지? 대법 수련은 진선인이고 나는 잘못이 없다!’ 나는 호미를 던지고 바닥에 앉았다. 마음속에 말할 수 없는 괴로움이 치밀어 올라왔다. 고개를 숙였을 때 나는 사부님 설법이 생각났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1] 무의식중에 나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한번 보았고 나는 사부님께서 한 소녀에게 제1장 공법을 가르치는 광경을 보았다! 나는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다. 나는 헛것을 본 것이 아닐까 생각해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고개를 들어 바라봤다. 여전히 같은 광경이 보였다.

나는 사부님께서 날 일깨워주셨음을 알고 속으로 말씀드렸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한참 지나자 남편이 나에게 말했다. “내가 잘못했어!” 그는 날 바닥에서 일으켜 세우며 집에 가자고 했다. 우리는 이렇게 화해했다.

​한번은 물통에 물을 담아야 했는데 500위안이 들어있는 카드가 보이지 않았다. 2~3일간 찾아도 찾지 못했다. 그때 사부님이 생각나 도움을 청했다. ‘대운반’ ‘소운반’ 법리가 떠올랐고, 나는 작은 카드는 소운반이면 된다고 생각했다. 이틀 뒤 갑자기 이 카드가 보였다. 카드가 돌아왔다! 놀랍고도 기뻤던 나는 방 안에 들어가 사부님 법상을 향해 허스(合十)하며 감사드렸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나는 세 가지 일을 잘할 것이다. 그간 나는 수많은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보며 매우 감동했다. 여러 번 펜을 들었다가도 내려놨다. 늘 자신이 평범하고 쓸 것이 별로 없다고 여겼다. 오늘 나는 용기를 내 이 두 가지 작은 일을 써내 수련생 여러분과 공유한다. 맞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3년 6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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