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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단체, 美 에반스턴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글/ 시카고 수련자

[밍후이왕]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단체는 7월 4일 일리노이주 에반스턴시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초청을 받아 참가했다.

파룬궁 단체는 2001년부터 매년 초청을 받아왔고, 올해는 미국 독립기념 100주년 기념행사였다.

한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거리 양쪽을 가득 메워 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수련자들의 행렬은 깃발 팀, 꽃수레 및 연공 시연팀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파룬궁 행렬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워 최고라는 찬사를 보내며 사진과 동영상도 찍었다. 일부 시민들은 수련자들의 연공 동작을 따라 하기도 했고, 파룬궁의 수련 원칙인 ‘진선인(真·善·忍)’에 관심을 보이며 전단지를 받아 읽기도 했다.

에반스턴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서 환영받는 수련자들

“저는 미국을 사랑하고 중국도 좋아합니다”

파룬궁을 지지한 톰 캐디건

시카고 출신 톰 캐디건은 미국 독립기념일 축하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 나라가 제게 혜택을 주었으므로 보답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 차례 중국을 방문했다면서, 파룬궁을 알고 있고 지금도 계속 중공(중국공산당)에 박해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미국을 사랑하지만 중국도 좋아한다면서, 공산당의 박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해를 저지하기 위해) 미국 정부는 중공에 경제적 압박을 가해야 합니다. 미국인들은 파룬궁 박해의 진상을 알아야 하며, 중국과 중공을 구분하고 중국인을 지지해야 합니다. 이제야 진선인이 중공과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박해 이유) 알게 됐습니다.”

파룬따파 팀의 꽃수레가 가장 아름다웠다고 말한 알스트롬

시민들은 파룬따파의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행렬이 특별히 눈에 띈다고 말했다. 시민 알스트롬은 말했다. “파룬따파의 연꽃 수레가 오늘 퍼레이드에서 가장 아름다웠어요! 시카고 관광지 네이비 피어에서 수련자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중국인들이 정부에 전화를 걸어 파룬궁 활동을 막으려 했습니다. 당시 왜 이렇게 아름다운 심신 수련법을 막으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제야 (중공의) 그런 행동이 이해됩니다. 중공은 ‘진선인’의 반대편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진선인 원칙이 마음에 듭니다”

크리스티나와 케빈은 수련자들의 행렬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에반스턴 출신 크리스티나와 케빈은 수련자들의 깃발 팀을 보고 신이 난다고 말했다.

케빈은 말했다. “지난해 에반스턴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서 파룬궁 전단지를 받았습니다. 아직도 그 전단지를 갖고 있는데 명상하는 수련자의 사진을 보고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선인’ 원칙은 사람이 살아가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선인 원칙에 매료됐다고 말한 앤 쿠퍼

지역 주민 앤 쿠퍼는 말했다. “(파룬따파) 수련자들의 행렬을 보고 행복했고 진선인 원칙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연꽃과 전단지를 받고 감사했습니다. 수련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 슈라이너(왼쪽 앞)와 크리스티 쿨츠(뒤) 및 가족은 퍼레이드를 보고 즐거워했다.

크리스 슈라이너, 크리스티 쿨츠는 파룬따파 연꽃 수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저는 명상에 관심이 많습니다. 진선인 원칙이 마음에 들고 모든 사람이 이 원칙을 지킨다면 세상은 더 평화롭게 될 겁니다.”

“미국에 온 것은 행운입니다”

중국에서 투옥되어 죽을 뻔했던 수련자 양 씨는 미국에서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 씨는 1996년 중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수련했다는 이유로 중공에 의해 감금돼 고문으로 죽을 뻔했다. 그녀는 미국인들이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고 중국의 실상이 생각나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중국의 국경절은 인민에게는 공포와 불안의 날이었음을 회상하며, “그날은 중국인들이 베이징에 가는 것조차 금지됐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미국에 와서야 진정한 지유가 무엇인지 알았다. “이곳에서는 누구에게나 파룬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습니다. 자유의 땅 미국에서는 누구나 믿음과 신앙의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자유와 행복입니다.”

파룬따파가 이제 삶의 일부라고 말하는 릴리안(왼쪽)

수련자 릴리안과 낸시는 퍼레이드에 참가하기 위해 인디애나에서 4시간 넘게 운전해 왔다.

릴리안은 말했다. “중국에 살 때 친척을 통해 처음 파룬궁을 알게 됐어요. 친구나 친척 중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없었고 가족들도 지지하지 않았지만, 그때 이미 진선인이 마음속 깊이 새겨졌어요.”

릴리안은 중국에 있을 때 첨단 IT기업에 근무했다. 지독한 경쟁과 복잡한 대인관계로 우울증에 거식증까지 생겨 고생하다가,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그녀의 삶은 새롭게 바뀌었다.

“미국에 정착한 후 파룬궁은 제 삶의 필수적인 부분이 됐어요. 이번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된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수련자 낸시(오른쪽)는 “언론의 자유를 누릴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낸시는 수련자 가정에서 자랐고 가족들은 대법 수련을 통해 큰 혜택을 받았다. 낸시는 수련자인 할머니와 아버지가 중공의 박해를 받을 때도 파룬궁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고 진선인의 원칙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가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중국의 가족들은 여전히 박해받고 있었습니다. 가족이 미국에 올 수 없다는 사실에 가슴 아팠습니다. 미국에 와서야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 공공장소에서 많은 사람에게 중공의 박해 진상을 알리고, 박해종식을 촉구하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문발표: 2023년 7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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