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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당시 우리집에서 밍후이왕을 본 경찰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9년 7월 19일 아침, 파출소 경찰이 우리집에 와서 문을 두드렸다. 내가 나가서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파출소에 한번 다녀가라고 해서 나는 즉시 경찰을 따라나섰다. 아이들이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녁에 귀가 조치되어 법학습 팀에 가서야 보도원 두 명도 동시에 파출소로 끌려간 후 밤에 풀려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당시 우리 셋은 세 방에서 각각 질문을 받았는데 질문은 모두 비슷했으며, 주로 구(區) 공안분국의 한 노인이 이것저것 물어봤다.

다음날 아이들이 우리집에서 사부님 설법 비디오를 보고 있는데 그 경찰이 또 왔다. 다른 한 명이 따라왔는데 그들은 사람들이 사부님 설법을 보고 있는 것을 보고 어리둥절했다. 잠시 있다가 경찰이 나가서 전화를 좀 하겠다고 했다. 우리집에 전화가 있었는데 그가 나가서 전화하면 좋은 일이 없다는 것을 알고 학부모들에게 즉시 아이들을 데리고 가라고 했다. 사람들이 떠난 지 몇 분 안 되어 한 무리 경찰들이 와서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나는 오늘 본 제5강이 가장 짧아서 이미 다 보고 갔다고 했다. 그 분국의 노인도 왔다.

7월 21일 셋째 날, 동네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비디오를 보러 와서 보고 있었는데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있었다. 우리집에는 현관문 외시경이 없어서 문을 열어보니 모르는 경찰 두 명이 들어오려 했다. 나는 그들에게 뒤에 앉아서 소리를 내지 말고 보라고 했다. 두 경찰은 묵묵히 그곳에 앉아 함께 제6강을 보았다. 다 보고 난 후 경찰은 “문제 될 게 없는데?”라고 말했다. 학부모들도 “문제 될 게 없죠, 단지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며 대중을 선동하는 그런 게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그 후 경찰은 다시 떠나지 않았고 우리집에서 교대로 근무하기 시작했다. 모두 9명이었고 온 경찰은 내가 이름을 다 적었다. 내가 밍후이왕을 보면 그들도 따라서 봤다. 그날 펑타이(豊台) 경기장 실황보도에서 경기장 상공에 큰 파룬(法輪)이 나타났다는 밍후이왕 보도를 보고 나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 소식을 접한 경찰은 얼른 베껴서 파출소로 달려갔다. 그들은 그렇게 뛰어다니며 밍후이왕 기사를 전달했다. 그 당시에는 휴대폰이 없었고 모두 유선전화였는데 그들은 우리집 전화를 함부로 쓰지 않았다.

7월 22일 오후 3시, 중국공산당(중공)은 TV를 통해 파룬궁 탄압 소식을 공개하고 10명의 사망 사례를 파룬궁에 뒤집어씌웠으며, 사부님 경문 ‘나의 약간의 소감’을 조작해 발표했다. 나는 사부님 경서 원문을 경찰들에게 보여주고, 다시 그들에게 중공이 조작한 가짜 경문과 비교해 보라고 하자 그들은 모두 침묵했다.

경찰들은 박해가 시작된 후 여러 차례 날 보호해줬다. 나중에 그 파출소의 많은 경찰이 올바른 위치를 선택했다. 몇 년간 밍후이왕에서 내가 아는 경찰이 박해에 가담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없었다.

 

원문발표: 2023년 7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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