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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심을 다시 말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원망심은 수련인이 제거해야 하는 각종 집착심 중 특별히 해로운 마음이다. 그것은 잘 보이든 보이지 않든, 얼마나 있든 교활하고 영향력이 크며 독자적으로 생존하면서 작동하고, 다른 집착심을 강화하기까지 한다. 이것은 정법 수련자가 경계해야 하는 것이며 수련에서 가장 먼저 간파하고 단호하게 제거해야 하는 완고한 집착심이다.

필자는 밍후이왕에 있는 이 방면에 관한 수련생들의 글과 심득 체험을 열심히 읽고, 자신의 수련 중의 일부 깨달음과 결합해 아래와 같은 얕은 인식을 정리해 봤다.

1. 원인

원망심은 구우주의 ‘위사(爲私)’의 근본 속성에서 기원한다. 속인 중에서 사상 경지가 높은 사람이든, 수련 과정 중에 있는 사람이든 모두 이 마음을 피할 수 없다. 구우주에서는 그의 선천적 본성이 우주 진선인(真·善·忍)과 멀어질수록 인간 이 층차로 점점 떨어진다. “그러나 생명체가 많이 생겨나자 일종의 군체(群體)적 사회관계가 발생했다. 그중에 일부 사람은 아마 사심(私心)이 증가함으로써 그들의 층차가 서서히 낮아져 이 한 층차 중에 있을 수 없게 되었으며, 그들은 곧 아래로 떨어져야만 했다.”[1] 따라서 이 사심에는 이미 원망심이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원망심의 가장 최초의 근원일 것이다. 우주 특성에 가장 가까운 극히 높은 곳에서는 사심(원망심)이 생기기만 하면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하며, 이후로는 점점 더 빠르게 떨어진다.

중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은 이 마음이 더욱 깊은데, 직접적이고 장기적으로 ‘증오와 저층 우주의 각종 부패물질로 구성된’ 공산주의 악령의 영향을 받고, 또 ‘사악(邪), 기만(騙), 선동(煽), 투쟁(鬪), 쟁탈(搶), 불량(痞), 이간(間), 소멸(滅), 통제(控)’ 등 9대 사악에 기초한 중공 사당의 사악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사악의 이런 9대 요소도 ‘증오’를 핵심으로 하는 투쟁 철학에 의해 끊임없이 변이되고 발전하면서 다른 요소가 파생됐다. 공산홍마(共産紅魔)는 증오로 사악함을 지탱했고, 이 사악함으로 사람들을 해쳤기에 이는 중국인의 가장 큰 재앙이 됐다. 하지만 이것은 중국인들의 원망심이 강한 원인의 전부가 아니다. 후천적으로 속인사회에서 끊임없이 명성(名), 이익(利), 색(色), 분노(氣)로 사람들 사이에 서로 미워하고 싸우는 것도 원망심을 자라게 했다.

2. 연관 문제

원망심은 ‘부러움과 질투’로부터 생기고 ‘불만’에서 생기며, 쟁투와 잘난척하는 마음 등에서 생긴다. 원망심은 질투, 불만, 쟁투, 타인을 인정하지 못하는 마음 등과 상호 촉진하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어떤 마음이 먼저 나오는지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원망심은 이 모든 마음들, 각종 좋지 않은 마음들과 연관되어 있다. 필자도 수련이 비교적 느리고 잘하지 못할 때면, 다른 사람이 조금만 건드려도 이런 마음들이 한 세트가 되어 동시에 나타난다. 그래서 스스로도 어느 마음이 먼저인지, 주요 원인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 수 없어서 잘 대처한다 해도 마음이 편치 않고 표면적으로만 간신히 억누르는 데 그친다. 이런 마음에 심각하게 이끌리면 표면적으로도 억누르지 못해 상대방과 갈등을 일으키기 일쑤였다. 이것은 수련인에게 있어야 할 풍모와 자태가 전혀 아니다.

더 자세히 분석하면, 원망심에도 층차와 강약의 등급이 있다. 가벼운 정도의 원망은 원망심의 초급 상태로, 많은 수련생이 가족, 동료, 수련생들과 접촉하면서 자주 생기는 마음이다. 예를 들어 규범에 맞지 않는 언행은 속인사회에서는 보편적인 일이지만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이 사람은 왜 바르게 하지 않지?’ 이것은 이미 원망심이 나온 것이다. 만약 그 마음이 더 자라게 방치하고 엄숙하게 수련해 바로잡지 않는다면 아주 빠르게 쟁투심이 자라날 것이다. 이것은 벌써 공산사당(共産邪黨)의 투쟁 철학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때 수련생이 지적해도 듣지 않아 갈등이 커질 것이며 원망심도 더욱 커져 수련생 사이에 있지 말아야 할 간극이 생기기 쉽다. 이럴 때면 수련을 잘한 수련생도 상대방의 원망심을 내려놓게 하기 어렵기에 정체(整體)를 해치게 될 것이다.

3. 해악

원망심의 가장 심각한 해악은 자비심이 나오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는 선(善)을 닦는 대법제자에게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걸림돌이 된다. 우리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정법 수련자이다. 속인도 동정심을 말하고, 공산사당의 전문 사기꾼마저 ‘이해 만세’를 외치며, 유가에서도 측은지심을 내세우는데, 이를 해낸다 해도 구우주의 이치일 뿐이다. 대법제자는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2]의 정법정각(正法正覺)을 수련해내야 하고 정정당당하게 새로운 우주로 향하고 있는 가장 행운인 생명이므로, 원망심은 반드시 엄숙하게 수련해 제거해야 한다. 대법제자와 기타 중생의 관계에 대해서는 더 말하지 않겠다. 중공이 대법을 계속 박해하고 있으므로, 우리와 ‘악인악경(惡人惡警)’의 관계를 어떻게 놓느냐가 수련이 잘 되었는지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어떤 수련생은 ‘박해하고 박해당하는 관계’가 아니라 ‘구원하고 구원을 받는 관계’라고 하는데 이것이 정확한 것이다. 속인 중에서 아주 사악하게 표현하는 박해자에 대해, 초탈한 흉금으로 도량 있게 대할 수 있는 것은 법리를 명석하게 이해하고 원망과 증오가 없어져야 가능한 것이다. 이는 진상을 제대로 알려 가장 위험한 경지에 처한 중생을 구원하는 대자비이며, 대법제자가 교란과 박해를 당하는 중에도 상대를 구하려는 대선대인(大善大忍)이다! 또한 위대한 진선인(真·善·忍) 대법을 체현한 것이다!

원망심이 가져오는 다른 방면의 해악에 대해서는 생략하겠다. 수련생들은 각기 다른 층차와 환경에서 모두 이 방면에 대한 수련을 했을 것이고, 경험도 필자보다 더욱 많고 더 잘 했으리라 믿는다.

4. 원망심을 수련해 제거하다

첫 번째 방법은 직접적으로 없애는 것이다. 생각 하나, 행동 하나에도 주의하면 원망심이 농간을 부려도 그것을 찾아낼 수 있다. 처음에는 조바심이 나거나, 귀찮거나, 눈에 거슬리거나, 밑진다는 느낌이 드는 등 조짐이 나타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마음이 비뚤기 시작하면서 마성(魔性)이 올라온 것으로 원망심이 나오기 직전의 상태다. 물론 이와 연계되는 질투심, 명성과 이익에 대한 집착, 불만 등도 함께 나와 마성이 더 커질 수 있다. 그러니 처음부터 즉시 그것을 제거하고 바로잡아야 한다.

두 번째는 좋지 않은 마음과 바르지 않은 사상과 염두를 미리 자주 제거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가르쳐주신 발정념 요구에 따라 사상을 청리(淸理)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장소의 제한 때문에 발정념을 할 시간이 적은 사람은 3분이나 5분간 자신의 사상을 청리해도 도움이 된다.

세 번째는 주이스(主意識)를 강화하는 방법이다. 강한 정념을 수련해내야만 쉽게 다른 사람이나 관념, 다른 공간의 현상에 이끌리지 않고 모든 것을 정념으로 대하고 우주 법리가 모든 것을 통제한다는 것을 굳게 믿을 수 있다!

정법 수련의 시간은 긴박한데 완성해야 할 임무는 무겁다. 우리는 반복적이고 끊임없이 뒤섞여 나오는 각종 복잡하고 은폐적인 집착심을 방임하거나 이것에 끌려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강한 정념으로 복잡한 집착심을 단칼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처법이다. 이렇게 하면 동시에 많은 집착심을 없앨 수 있다.

네 번째는 사부님께서 반복적으로 요구하시는 세 가지 일 중에서 가장 첫 번째인 법공부를 잘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관건이고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3] 여기에는 가장 먼저 수련해 제거해야 하는 큰 집착인 ‘원망심’을 포함하고 있다.

이상은 개인의 얕은 인식이다. 법리의 인용이 적합하지 않거나 단어를 잘못 사용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께서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6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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