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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이 신통임을 깨닫다

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성실(誠實)

[밍후이왕] 2022년 4월 27일 오전 8시 전, 공안지국에서 전화 한 통이 왔는데 코로나 백신을 맞았냐고 묻기에 이미 두 번 맞았다고 했다. 그러자 경찰은 “○○ 지역에 거주합니까?”라고 묻고 이름과 주소를 확인한 후 전화를 끊었다.

그때는 별생각이 없었다. 1년 전 주민센터에서 내게 백신을 맞으라는 전화를 두 번 했다. 나는 노부모님의 수발을 든다는 핑계로 백신을 맞지 않았다. 실제로 어머니를 돌보고 있었다. 나중에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갔다.

나는 사악의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없었고 다른 아파트로 이사했다. 경찰이 전화한 일을 수련생에게 말하자 그녀는 말했다. “경찰이 근처 몇 명 수련생과 사당(邪黨: 공산당)의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있는 수련생에게 모두 전화를 걸었어요.” 그녀는 내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했다.

나는 부정적 생각이 나왔다. 수련생은 매주 우리집에 와서 법공부를 했는데 이 일을 들은 뒤부터 오지 않는다. 그녀도 핸드폰이 도청당했다고 느꼈다. 이후 나는 마음이 불안해 세 가지 일도 잘 할 수 없었다. 매일 커튼을 쳤고 어머니를 돌보러 갈 때면 주위를 둘러봤는데 마치 누가 미행하는 것 같았다. 이전에 폐품을 줍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린 적이 있다. 지금 매일 그가 보이는데 마치 그가 날 감시하는 것 같았다. 경찰차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렸고 집에 있는 대법 책을 모두 숨겨놨다.

이런 상태가 7~8일 지속됐고 두려운 마음으로 조용히 앉아 법공부를 하지 못했다. 나중에 생각했다. ‘늘 이러면 안 돼! 수련인이 어찌 겁을 먹을 수 있지? 나에게는 대법이 있고 사부님이 계신다!’

이후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100% 신사신법(信師信法)’에 관한 교류 문장을 들었다. ‘나는 100% 신사신법을 했는가? 전화 한 통에 겁을 먹다니 사부님께 부끄럽구나.’ 나는 “대법을 굳게 수련하여 마음이 움직이지 않나니 층차를 제고함이 근본이로다 고험 앞에서 진성을 보나니 공성원만 하여 불도신이 되도다”[1]라는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매일 나갈 때 법을 외웠다. 어느 구절이 떠오르면 그 구절을 외웠고 계속 발정념을 했다. ‘나는 대법제자다. 기타 배치는 모두 인정하지 않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만 간다. 내가 누락과 집착심이 있어도 사부님께서 책임지시고 대법으로 날 바로잡아 준다. 구세력이 경찰을 이용해 교란하고 박해하는 걸 허용하지 않는다.’ 또, “나는 사부님 손바닥에서 수련하고 있으니 사악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사부님께 두려움을 없애주십사 청을 올렸다.

나중에는 그리 두렵지 않았다. 수련생 언니와 외출해 전화번호를 수집해 해외 대법제자에 보내 소중한 중국인을 구출하는 것을 돕고, 직접 사람을 만나 진상을 알렸다.

7월 상순 어느 날, 어머니를 돌보다 8시 무렵 귀가했는데 우리집 앞에서 경찰이 앉아서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당시 나는 두렵지 않았고 자연스레 경찰 앞에 다가가서 말했다. “안녕하세요? 왜 여기 앉아 계세요? 아침에 비가 좀 와서 의자가 눅눅할 텐데요.” 그는 “잠시 볼일이 있어서요”라고 하더니 갔다.

집에 돌아가 즉시 발정념을 해 구세력이 경찰과 속인에게 죄를 짓지 못하게 하고 대법에 죄를 짓지 못하게 했다. 사부님께서 경찰도 사부님의 가족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그들도 구해야 한다. 그들의 명백한 일면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알게 해야 한다.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해야 자신에게 여지를 남긴다.

또 십수 일이 지났다. 어느 날 혼자 집에서 법공부하다가 무의식중에 창밖을 봤다. 경찰이 또 그 의자에 앉아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즉시 방에 들어가 발정념을 했고 30분 후 또 봤더니 경찰이 없었다.

나는 지금 그리 두렵지 않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두려워하는 물질을 없애주셨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은 위력이 있다.”[2] 사부님께서 도와주셔서 관을 넘길 수 있었다. 제자에게 베푸신 은혜에 감사드린다. 제자는 사부님의 요구에 부합하려면 아직 멀기에 정진하고 더욱 정진하겠다.

이 두 가지 일을 통해 정념이 신통(神通)이라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으며 정념정행하면 어려움에서 걸어 나올 수 있다.

안으로 찾아봤다. 내게 어떤 사람 마음이 있어 구세력이 꼬투리를 잡고 경찰을 집 앞까지 불러왔을까? 조바심, 일하려는 마음, 전화번호를 수집하면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 등이다. 수련생이 날 일깨워 준 적이 있지만 나는 내 고집대로 했다. 지금 잘못을 알았다. 꼭 조바심과 일하려는 마음을 닦아버리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2-진성을 보다(見真性)’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은 위력이 있다’

 

원문발표: 2023년 6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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