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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오지마을 주민 “언제 다시 돌아오십니까?”

글/ 인도 파룬궁수련자

[밍후이왕] 인도에 거주하는 서양인 수련자 크리스티아누 테흐는 종종 이 나라의 오지를 방문해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최근 그녀는 서벵골주 다즐링구 히말라야 중턱에 있는 작은 마을 미리크(Mirik)를 찾았다. 미리크는 해발 1495m에 위치해 있고 현지 언어는 네팔어가 위주다.

학교를 방문해 대법의 복음을 전하다

크리스티아누는 한 달 이상 그곳에 머물며 다른 수련자들과 함께 학교 13곳을 방문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하는 강좌를 약 24차례 열었다. 강좌를 연 학교마다 수련자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수련자들이 13개 학교를 방문해 파룬궁 소개 강좌를 열었다.

학교 내 파룬따파 소개 현장

미리크 잔디 학교(The Green Lawn School)에서는 크리스티아누에게 감사 편지와 상장을 수여했다. 교장은 편지에서 “우리 초등학생들에게 진선인(真·善·忍)의 가치관을 소개해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저는 우리 학생들에게 열정과 흥분을 가져다주는 이러한 수업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가치관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미리크 잔디 학교에서 보내온 감사 편지와 상장

이후 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미리크 거리에서 크리스티아누를 볼 때마다 “파룬따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외쳤다. 학교에서 열리는 강좌가 많아지면서 이런 상서로운 말들이 거의 매일 크리스틴의 귓전에서 맴돌았다.

현지 인사들은 그녀에게 “언제 다시 돌아오십니까?”라고 물으며 다음 파룬궁 소개 강좌를 기다렸다.

크리스티아누는 공법을 가르치는 동안 종종 매우 뛰어난 어린이와 청소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 아이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파룬궁 공법에 놀라울 정도로 집중했다.

비록 어떤 아이들은 움직이기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고, 장난치고, 놀리기를 좋아하거나 다른 사람을 방해하기도 했지만 연공할 때만은 달랐다고 한다. “믿기지 않는 것은 파룬궁 공법을 연마할 때마다 아이들이 정말 조용해졌고 집중했어요. 확실히 매우 조용했어요.”

한번은 연공이 끝난 후 한 수줍어하는 어린 소녀가 교장실 문 앞에 오랫동안 서성이며 파룬궁수련자에게 무슨 말을 하려 했다. 크리스티아누는 이 어린 소녀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물었다. 소녀는 “가지 마세요”라고 말했고 크리스티아누는 하마터면 눈물을 흘릴 뻔했다.

또 한번은 크리스티아누가 방과 후 학교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소녀에게 파룬따파 책갈피를 건네주었더니 소녀는 그녀에게 “선생님은 매우 사랑스러운 분이예요”라고 말했다.

모든 강좌에서 교사와 학생들은 파룬따파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24년간 이어진 파룬궁 박해와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인권 상황도 알게 됐다. 각종 파룬궁 진상 관련 게시판은 파룬궁 박해와 인과응보, 좋은 사람이 되는 중요성, 어려운 상황에서 진선인을 잊지 않는 것, 그리고 신의 도움과 보호를 청하는 내용이 있어 교사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태도가 바뀐 교장

크리스티아누가 미리크의 첫 학교에 가서 교장에게 예전에 갔었던 학교에서 파룬궁을 전했던 사진과 감사 편지를 보여주자 그 교장은 처음에는 의심하며 “사기꾼이 가끔 학교에 옵니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티아누는 드물지만 이런 말을 처음 듣는 건 아니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장은 다음날 파룬궁 소개 강좌를 진행하는 데 동의했다.

수련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교사와 학생들

이후 자비로운 대법의 에너지에 깊은 감명 받은 이 교장은 강좌 후 기념 촬영도 조직했다. 크리스티아누는 말했다. “그 교장은 이 오지까지 찾아와 파룬궁을 소개해줘서 감사하다고 했어요. 그는 심지어 자진해 다른 학교 교장들에게 연락해 파룬궁 소개 강좌를 배정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어요.”

차밭 근처에서 열린 파룬궁 소개 강좌

미리크 주변에는 차밭이 많다. 크리스티아누는 언젠가 차밭 노동자와 자녀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할 수 있기를 바랐다. 놀랍게도 파룬궁 소개 강좌를 몇 차례 성공적으로 치른 후, 세 번째 학교 교장은 크리스티아누에게 다음날 차밭 중앙에 있는 학교 지부에 갈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그녀의 소원은 마침내 실현됐다.

“인도의 다른 지역 학교처럼 미리크에서도 마찬가지로 교장과 다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각자의 학교와 소셜미디어에 파룬궁을 소개해 더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알리려고 도왔는데, 마치 파룬따파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리크에 거의 다 퍼진 파룬궁 자료

많은 사람이 2023년 파룬따파 달력, 포스터, 심지어 전단지를 학교 게시판에 붙였고, 심지어 시청 게시판에도 이러한 자료를 전시해 크리스티아누를 놀라게 했다. 상점, 식당 및 마을 여러 곳에는 영어와 인도어로 된 포스터가 게시됐으며 미리크 경찰서, 다즐링 경찰서 및 지방 법원에도 빠짐없이 게시됐다.

미리크에 파룬궁을 알리다.

대학 도서관과 마을 도서관도 모두 파룬따파 전단지, 책갈피, 책과 잡지를 받아들였다. 대법 자료는 이렇게 미리크에 거의 다 퍼지게 됐다.

나중에 크리스티아누가 다즐링에 잠시 머무는 동안 다즐링구 도서관 직원은 다양한 파룬궁 자료를 기뻐하며 받았는데, 마침 그 자리에 있던 대학 도서관 직원들도 자료를 보고 싶다고 했다.

다즐링의 대부분 학교는 그때 마침 시험 기간이었지만 한 여자 학교는 여전히 파룬궁 소개 강좌를 열고 싶어 했다. 이 학교는 2022년에도 파룬궁 소개 강좌를 개최해 많은 학생과 교사들이 작년 강좌를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다.

크리스티아누는 마지막 날 ‘파룬따파하오’라는 현수막을 걸고 미리크 호수에서 배를 타고 싶었던 소원을 이뤘고, 두 현지인이 그녀에게 잊지 못할 사진을 찍어줬다.

호수에서 ‘파룬따파하오’ 현수막이 걸린 배를 타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마을을 떠나기 불과 며칠 전, 주말에는 호숫가 광장에 ‘파룬따파하오’ 현수막과 전시판이 이틀간 전시됐다.

실리고리, 시킴, 아루나찰프라데시주, 구자라트주, 타밀나두주 등 인도 각지 관광객들은 전시된 파룬궁 메시지를 보고 전단지를 받았으며, 한 나그푸르시 시민은 “나그푸르 곳곳에서도 파룬궁을 연마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3년 6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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