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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감금당한 수련자 2명, 심각한 질병으로 고통당해

[밍후이왕](베이징 통신원)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징역 10년을 부당하게 감금됐던 베이징 시민 2명이 감옥에서 심각한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련자 궈진샹(郭金香)은 신경쇠약에 걸렸고, 칭슈잉(慶秀英)은 심각한 증상들이 나타났다. 그러나 언제 이러한 건강 문제가 발생했고 현재 상태가 어떠한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내부 소식이 다르면, 당국은 최근 베이징 여자감옥의 모든 수련자를 류린 감옥으로 이송했는데 이 감옥은 베이징 감옥 총국의 관리하에 있지만 톈진 빈하이신구 차뎬향에 위치한다. 이들의 이송 원인은 확실치 않다.

베이징 여자감옥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

베이징 여자감옥 경찰들은 자주 수련자들에게 수면박탈, 화장실 사용금지, 각종 육체적 고문을 가했다.

게다가 경찰들은 정신질환이 발생한 수련자들을 질책하고 다른 재소자들에게 언어폭력을 당하게 만들었다. 때로 경찰들은 재소자들에게 수련자들을 화나게 만들고 다른 사람들이 수련자들을 증오하도록 선동하라고 교사했다.

수련자들이 수련 포기를 거부할 때면, 경찰들은 그들의 감방 동료들까지 샤워를 금지시키고 잠을 못 자게 했다. 이는 재소자들이 수련자들을 증오하고, 고립시키고, 그들의 스트레스를 높이는 데 효과가 있었다.

최근 고문 사례에서, 베이징 주민 73세 장수샹은 감옥에서 3년간 겪은 학대로 인해 심각한 당뇨병과 고혈압이 발생했다. 한 재소자는 ‘그녀를 도와’ 혈당을 조절해준다고 주장하며, 그녀에게 매끼 매우 적은 양의 음식을 주도록 했고 물 마시는 것도 금지했다. 장 씨는 급격히 쇠약해졌고 요실금이 생겼다. 2019년 4월 3일, 그녀는 구급차로 집으로 이송됐다. 그 이후 침대에 누워 꼼짝 못 하다가 2년 뒤인 2021년 3월 30일 사망했다.

칭슈잉이 이전에 당한 박해

신념을 이유로 칭 씨가 박해의 표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는 2009년 9월 11일에 납치돼 베이징 여자 노동수용소에서 2년 6개월 강제노동을 해야 했다. 그녀는 독방에 감금돼 수면박탈, 화장실 사용금지 등 박해를 당했다. 고문 결과 그녀는 쇠약해졌고 정신질환이 발생했다. 다행히 그녀는 풀려난 후 파룬궁 수련을 다시 해 점차 건강을 회복했다.

칭 씨는 2016년 1월 21일에 다시 납치됐다. 2017년 9월 7일, 그녀는 충저우구 법원에 출석했고 징역 10년과 벌금 10만 위안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광산에 일하던 중 부상으로 우측 다리를 잃은 칭 씨의 남편 양웡광은 2017년 1월 28일 설날에 정신적 압박으로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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