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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69세 수련자, 부당하게 2년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베이징 통신원) 베이징 수련자 류징팡(劉景芳.69)이 최근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부당하게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수련법이다.

류징팡은 2022년 9월에 납치돼 미윈구 구치소에 감금됐다. 최근 그녀가 받은 징역형에 대한 세부 사항은 현재도 확인이 불가능하다.

류 씨는 최근 받은 징역형에 앞서, 두 차례 총 4년 반에 걸쳐 강제노동수용소에 감금된 적이 있다. 첫 번째 강제노동 2년 처분은 2005년 12월 22일에 파룬궁 자료 배포를 이유로 납치된 후 9일 만에 결정됐다. 두 번째 2년 반 처분은 석방된 지 불과 6개월만인 2008년 5월 17일에 받았다.

류 씨와 60대 수련생은 베이징에서 악명높은 랴오닝성 마싼자 강제노동수용소로 이송됐다. 그녀가 항의의 표시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치자 간수들은 그녀를 매달았다. 매달린 그녀의 손목은 심하게 상처가 나 피가 흐르고 곪아서 장기간 낫지 않았다.

고문 삽화: 손목 매달기

강제노동수용소는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기 위한 엄격한 관리팀을 별도로 만들어 잔혹하게 고문했다. 거의 모든 수련자가 대(大)자로 묶여 민감한 부위(겨드랑이, 허벅지 안쪽, 머리 등)에 전기봉 충격 등을 당했다. 일부 수련자들은 온종일 손목 매달기를 당했다.

마싼자 수용소는 국제 조사를 피하려고 이름을 바꿨는데 ‘기술 단련 건물’이란 현판을 달았다. 2010년 1월 10일에는 작업장 정문 현판을 ‘랴오닝 신위 의류회사 제1공장 지점’으로 바꿨다. 9개월 후에는 ‘마싼자 약물 재활센터’가 됐다.

류 씨와 수련자 15명 중에는 단 한 명의 약물 중독자도 없었지만 2010년 10월 25일에 약물 중독 재활에 강제로 참석해야 했다. 류 씨가 파룬궁 수련이 약물 중독에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말하자 간수들은 그녀에게 점심 식사를 금지하고 그녀를 폭행했다. 그녀의 얼굴은 심각하게 부었고 목과 몸은 멍으로 뒤덮였다.

2014년 1월 6일 류 씨는 사람들에게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신고당해 공안에 또다시 납치됐다. 집은 불법 수색당했고 그녀는 베이징 구치소로 납치됐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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