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후난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1997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66세 수련인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연공(煉功)하면 다른 사람은 이익을 얻는다.”(전법륜 제6강) 사부님 말씀대로 제 가족과 친구들이 파룬따파의 혜택을 받은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노모의 코로나 극복
어머니는 93세로 성실한 분입니다. 제 남동생과 함께 사시는데 제 언니와 여동생 둘도 같은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2022년 말, 중국 전역에 코로나가 만연되어 나이가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거의 모두 감염됐는데 지역 약국에는 필수 의약품도 모두 떨어졌고, 병원치료도 받지 못해 노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남동생 부부도 감염됐지만 계속 일해야 했고 며칠 뒤 어머니에게도 감염 징후가 나타났습니다. 열은 없지만 기침과 호흡곤란, 식욕저하가 생기셨습니다. 큰언니와 두 여동생 및 그들 가족도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머니 소식을 들은 저는 여동생 둘과 함께 즉시 달려갔습니다. 어머니는 증상이 가벼우니 약을 먹으면 나을 거라고 하셨고, 남동생 부부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남동생은 “내가 어머니를 잘 돌볼게. 바쁘기도 하고 감염될 수도 있으니 자주 방문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고 대법 음악이나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으라고 말해주자 어머니와 남동생은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이틀 뒤 어머니의 증세가 더 심해졌다는 연락을 받고 언니와 함께 가보니 어머니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셨습니다. 불과 며칠 새에 말하기도 힘들어하며 무척 초췌한 모습이셨습니다. 급히 어머니께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매일 외우셨어요? 사부님 설법과 대법 음악을 들으셨어요?”라고 묻자, 그 구절을 잊어버려서 가끔 외우다가 말다 했고, 오디오 플레이어도 가끔 듣는 둥 마는 둥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저의 무심함을 탓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언니가 병원으로 모시자고 했지만 저는 내키지 않았습니다. 병원은 오히려 바이러스 감염률이 높고 치료도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파룬따파만이 어머니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와 언니들은 수련자가 아니고, 어머니도 입원을 원하고 있어서 그들 뜻에 따르기로 했고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병원이 매우 붐볐으므로 어렵게 의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의사는 진찰도 하지 않고 CT검사부터 하라고 해서 CT실에 가보니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들은 어제 CT검사 지시를 받은 사람들이고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다음 날에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날 아침 6시, 여동생이 병원에 가서 줄을 섰고 오전 11시가 되어서야 어머니는 CT검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검사 결과도 다음 날에나 받을 수 있었지만 의사가 직접 컴퓨터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빠른 진료를 위해 우리 가족은 진료소, 청구서, 약국, 외래진료소 등에 흩어져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이틀간 온 가족이 노력한 끝에 마침내 의사의 진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의사는 “환자가 연로해서 입원해야 하는데 지금 당장은 병원에 병상이 없습니다. 확인해보고 병상이 확보되면 입원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여동생이 병상을 확인하던 중 우연히 잘 아는 소화기과 과장을 만나 쉽게 입원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입원하신 후 의사는 어머니의 CT검사 결과를 보며 여동생에게 말했습니다. “위험한 상태라 언제든지 쇼크로 사망할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현재 병원에는 코로나 치료제가 없습니다. 다만 수액과 산소만 제공할 수 있습니다. 환자 스스로 바이러스와 싸워 이기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절망에 빠진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어머니의 운명이라면 어머니께 파룬따파의 위력을 일깨워드려야 하며 수련인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 저는 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지금은 파룬따파 사부님께서만 어머니를 구할 수 있어요.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워야 사부님께서 어머니를 구하실 수 있어요.” 저는 똑같은 내용을 남동생 부부와 여동생에게 말하고 어머니가 9자진언(九字真言)을 외우시도록 도우라고 당부했습니다.
남동생은 매일 밤 어머니를 지켰고 낮에는 동서와 여동생이 지켰습니다. 그 외 사람은 교대로 식사를 장만해 병원으로 배달했으며 모두 부지런히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했습니다. 어머니의 상태는 점차 진정되기 시작했습니다.
10일 후 어머니의 상태는 호전됐지만 CT검사 결과 폐가 여전히 75% 정도 혼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주치의는 말했습니다. “코로나 환자가 너무 많아 병원이 감당하기 어렵게 되어 새로운 지침이 내려졌는데, 코로나 환자는 7일간만 병동에 입원할 수 있습니다. 어머님은 이미 10일이 지났으므로 퇴원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저는 여동생으로부터 전화로 사실을 전해 듣고 “그러면 엄마를 빨리 모시고 집으로 와. 어쨌든 병원에서는 치료하지 못해. 내가 가까이 살고 있으니 동생 부부와 함께 어머니를 돌볼 수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날 오후, 제 아들과 함께 어머니를 퇴원시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아들은 자신의 며느리가 시간 날 때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는데 그 결과 가게에서 며느리만 감염되지 않았다고 했고, 또 감염자 중에 9자진언을 염한 사람은 빨리 회복됐다고 말했습니다. 손자의 말을 들은 어머니는 자신감이 생긴 듯 기분이 좋아 보이셨습니다.
어머니는 병원에서 산소호흡기를 달고 계셨지만 집에는 없었습니다. 조카가 온라인으로 산소발생기를 구매했는데 수요가 너무 많아 제때 배송되지 않아 모두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남편과 제가 말했습니다. “산소발생기가 없어도 상관없다. 우리 모두 진정으로 사부님과 대법을 믿는다면 사부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도와주실 거야.” 어머니도 “두렵지 않다. 나는 사부님과 대법을 믿는다. 사부님은 예전에 여러 번 날 구해주셨어. 지금도 날 계속 보호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 말씀을 듣고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남편이 말했습니다. “장모님 말씀이 맞습니다. 장모님이 굳게 믿으시니 사부님께서 꼭 장모님을 보호해주실 겁니다.” 결국 일주일 만에 어머니는 회복되셨습니다. 혼자 걸을 수 있고 안색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코로나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몸이 완전히 회복한 어머니는 30km 떨어진 삼촌 집에 가자고 하셨습니다. 원래 삼촌들이 찾아오려 했으나 전염병이 창궐하던 시기라 어머니가 만류했던 것입니다. 어머니는 그들을 안심시켜주고 또 대법의 기적을 알려주기 위해 삼촌들을 찾아가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도착하자마자 겪은 얘기를 하셨습니다. “나는 병원에 열흘간 있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어. 그런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자 파룬따파 사부님께서 날 구해주셨다.”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소책자와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전해줬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참 운이 좋아. 지난 20년간 내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사부님과 대법을 믿고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워 구원을 받았지. 파룬따파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어머니는 우리집에 올 때마다 먼저 사부님께 향을 올리며 인사를 드립니다.
어머니의 심장 상태
어머니는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지만 사부님과 파룬따파에 대한 믿음은 여전히 강하십니다. 종종 사부님의 설법 녹음과 대법 음악을 듣습니다. 여전히 나이에 비해 건강하십니다. 등은 곧고 팔다리는 유연하며 시력과 청력도 좋고 얼굴은 주름살도 없이 안색이 좋습니다. 낯선 사람들은 70대로 봅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한때 심한 심장병과 복통 등 여러 질환을 앓으셨습니다.
1999년 7월 이전 어느 일요일, 남동생이 거실에서 책을 읽고 있을 때 어머니가 갑자기 ‘악’하는 비명을 내셨습니다. 동생이 얼른 어머니께 다가가 보니 심장마비인 듯 얼굴이 파랗게 질려 의자에 쓰러져 계셨습니다. 당황한 동생은 저에게 전화하려다가 갑자기 제가 한 말이 생각났습니다. “사부님과 대법을 믿어라. 위험이 닥치면 사부님께 도움을 청해라.” 동생은 즉시 “리훙쯔 사부님, 어머니를 구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몇 번 반복하자 어머니가 기적적으로 깨어나셨습니다. 안도한 동생은 재빨리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을 펼쳐 사부님 사진을 보고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 후로 어머니는 심장마비를 한 번도 겪지 않았고 각종 질병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심한 낙상에서 무사
어머니가 80대 초반 때 여동생이 운영하는 신발 가게에서 손님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빨리 일어나 손님에게 가다가 갑자기 미끄러져 기절하셨습니다.
동생과 사람들이 모두 놀라 함께 일으키려 했을 때 누가 “건드리지 말고 구급차를 불러야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여동생이 정신없이 “엄마! 엄마!”하고 불렀지만 어머니는 움직이지 않으셨습니다. 어머니는 딸의 외침을 듣고 의식이 돌아왔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위기에 처할 때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며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라”던 말이 생각난 어머니는 조용히 9자진언을 염하며 사부님께 구해달라는 청을 드렸습니다.
어머니는 한참 염한 후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딸의 부축을 받으며 천천히 바닥에서 일어나셨습니다. 딸이 안도의 한숨을 쉬며 “다친 데 없으세요?”라고 물은 뒤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자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미소 지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빌었어. 그래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거야. 봐라, 다친 데가 없잖니?”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넘어져 의식을 잃었던 어머니가 다친 곳 하나 없이 일어난 것을 봤습니다. 그것은 정말 파룬따파의 기적이었습니다!
(밍후이왕 제24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3년 5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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