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5년 10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갓 입문한 2달 후에 간염, 심계항진, 신경쇠약, 부인병 등 온몸의 병이 다 나았다. 당시 매우 기뻤고, 사람을 만나면 파룬따파가 너무 좋다고 알려주고 싶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할 수 있어 정말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그 몇 년 동안 나는 대법이 좋다는 것만 알았을 뿐 진정으로 열심히 법공부하지 않아 대법 인식이 감성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었고 개인 신체상의 변화에서 사부님께 감지덕지할 뿐이었다. 대법 일을 하는 것이 수련이고 많이 할수록 심성 향상이 빠르다고 여겼으며 법공부는 임무를 완성하듯이 했고 발정념하면 혼미해지고 손이 넘어갔다. 대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도 사부님의 요구에 부합되기 위해 했다.
3년 전의 어느 날, 사람을 구하기 위해 진상 전화하러 나갔을 때, 걷다가 갑자기 숨이 차서 몇 걸음 걷고는 잠시 앉아 쉬었고 전화 통화할 때 숨이 차서 전화도 걸 수 없었다.
몸에 갑자기 이런 올바르지 않은 상태가 나타나 나는 문제의 심각성을 바로 의식했다. 정말 안으로 잘 찾아야 했다. 20여 년 동안 매우 건강했는데 왜 갑자기 이 모양으로 변한 걸까? 틀림없이 내 수련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하라고 요구하신 세 가지 일에 대해 마음을 조용히 하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는 마음으로 한 것이 아니었고 단지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하는 데 머물렀을 뿐 세 가지 일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수련했다고 말할 수 없었다. 이것은 속인이 대법 일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이성적으로 대법을 진정으로 인식한 것이 아니면 실제로 수련하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지난 몇 년 동안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많은 고비를 모두 넘기지 못했고 모두 속인 마음으로 대했다. 심성이 향상되지 않고 본질(本質)이 바뀌지 않아 몸에 바르지 않은 상태가 나타난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내려놓지 못한 딸의 결혼 문제다. 딸은 총명하고 예쁘며 온화하고 현숙한 전통적인 중국 여성으로 ‘7.20’ 이후에 법을 얻었다. 당시 나는 꼭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을 결혼할 상대로 찾아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딸은 단순하고 무례하며 자질과 수양이 매우 나쁘고 대법을 반대하는 남자 친구를 찾았다. 그런 사람을 나는 가장 깔봤다. 이 격차는 너무 컸으나 그 남자 친구가 계속 딸을 쫓아다니며 놓지 않아 나는 딸에게 더는 결혼할 상대를 찾아주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딸에게 이 혼사를 반대한다고 명확하게 말했다. 나중에 여러 명의 수련생이 나에게 혼인은 연분이며 우리는 수련자로서 지나치게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교류해주었다. 그러나 나는 ‘딸이 수련자인데 어떻게 대법을 반대하는 사람을 우리 집에 들어오게 할 수 있는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의 어느 부분이 대법에 부합되지 않았는지를 알지 못했다. 마지못해 나는 동의했고 둘은 결혼했다.
나는 사위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내 말을 듣지 않은 딸을 원망하면서 자주 딸에게 불만을 토로했으며, 그들을 만나기 싫었다. 나중에 딸 부부가 다툴 때 사위가 대법 책을 훼손한 사실을 알게 됐다. 사실 딸은 결혼한 후 대법을 배우지 않았고 소중한 대법 수련의 기연을 소중히 여기지 않아 사악(邪惡)이 틈을 탄 것이었다. 나는 이 사실을 안 후 평온한 마음으로 사위에게 대법 책을 훼손한 심각성을 말하고 참회하는 성명을 쓰라고 했는데, 뜻밖에 사위는 미친 듯이 펄쩍 뛰며 전화를 들고 내가 연공한다고 신고하겠다고 말하면서 나를 그의 집에서 쫓아냈다. 당시 나는 아무 말 없이 떠나갔으며 1년 동안 딸 집에 가지 않았다.
이 1년 동안 나는 자신을 찾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 대한 원망도 더 커졌다. 특히 딸이 사위 영향을 받아 수련하지 않은 거라고 원망하면서 완전히 속인 마음으로 대했고 사위가 우리 집에 와서 사과하지 않으면 다시는 그들 집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결정했다. 이때 어떤 수련생이 나에게 문제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고 자신을 수련하라고 교류했으나 나는 전혀 받아들일 수 없었고 그에게 성명을 쓰라고 한 것은 그를 위한 것이기에 사위가 잘못한 것이지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가끔 ‘나는 수련자인데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이 그와 같은 것이 아닌가? 이렇게 대치하는 것은 옳지 않은 상태가 아닌가? 표면적으로는 사위가 잘못했지만 내가 그들에게 강한 원망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당시 사위에 대한 원망이 너무 강해 현상을 바꾸고 싶지 않았다.
어느 날 법공부할 때 사부님의 말씀을 보았다. “여러분 알다시피, 많은 것과 많은 집착심이 왜 그렇게 제거하려고 해도 제거되지 않는가? 왜 그렇게도 어려운가? 내가 여러분에게 줄곧 말했듯이, 입자는 미시적인 데서부터 줄곧 표면물질에까지 층층이 조합된다. 만약 극히 미시적인 데서 여러분이 본다면, 사상 중에서 집착하는 그런 것이 형성된 물질은 무엇인가? 산이고, 거대한 산인데, 마치 화강암같이 견고한 돌덩이로서, 일단 형성되면 사람은 그것을 전혀 움직일 수 없다.”[1] “많은 일을 당신들은 해낼 수 없어도 사부는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부가 어떻게 하는가? 내가 당신과 접촉하기만 하면 떼어 내 주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정념을 확고히 할 때, 당신이 그것을 배척할 수 있을 때, 나는 조금씩 당신에게서 떼어 내 준다. 당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으면, 나는 당신에게 그만큼 떼어 내고 당신에게 그만큼 제거해 준다. (박수) 그러나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말할 때, 당신은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답게 그렇게 자신에게 요구할 수 있어야 하며, 비록 당신이 어떤 때 아직도 그렇게 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당신은 이러한 정념이 있어야 하는데, 당신은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1]
당시 내 사람 마음으로 인해 사위에게 올바르지 않은 상태가 나타난 것이었기에 내 문제임을 깨달았다. 사람 마음이 너무 강한 데다 평소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문제에 부딪히면 자신을 찾지 않아 제때 자신을 바로잡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공간에서 내 집착심은 이미 산을 형성했다. 나는 딸과 사위에 대한 원망심, 질투심, 사위가 마음에 들지 않는 마음, 자아를 집착하는 마음,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 시종(始終) 정확하며 착오가 없다는 당문화 등을 두 시간 동안 청리했다. 결과 3일 후 사위가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우리 집에 왔다. 당연히 나는 그의 사과를 받을 생각을 더는 하지 않았다. 이것은 내가 처음 안으로 찾고 향상한 것이다. 사부님께서 나를 향상하도록 도와주셨다.
그러나 이 일에서 나는 무엇이 수련인지, 어떻게 안으로 찾고 자신을 수련해야 할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진정한 변화는 몸에 올바르지 않은 상태가 나타난 후, 내가 법공부 소조에 간 후부터다. 이 법공부 소조의 몇몇 수련생은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고 법에서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고 착실하게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을 수년간 견지했다. 수련생들이 나에게 준 깨우침과 도움은 매우 컸다. 그 이후로 나는 어떻게 세 가지 일을 잘할 것인지를 알게 됐다. 먼저 나에게 법을 배울 때 경사경법(敬師敬法)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요구했다. 사부님의 설법 매 글자를 마음으로 읽고 법으로 자신을 대조하고 부족한 점을 발견하면 즉시 바로잡았다. 발정념을 반드시 진지하고 엄숙하게 대해야 함을 알았다. 잠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혼미해지면 눈을 뜨고 발정념했다. 대중에게 진상을 알릴 때 두려운 마음이 나타나면 제때 청리하고 바로잡았다. 이제는 진상을 알릴 때 그 사람을 구하지 못하면 나는 정말 매우 괴롭고 자신이 수련을 너무 잘못한 것을 한스러워했으며 자신의 사상 경지가 향상되지 못해 자연히 세인 배후의 사악한 생명을 제거하지 못해 그 사람을 구하지 못한 것임을 알고 있다.
지난 몇 년 마음으로 법을 배운 결과 무엇이 수련이고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어떻게 무조건 안으로 찾아야 하는지를 알게 됐다. 또한 수련하기 시작하면 어떤 일에 부딪히든 모두 나의 향상을 위해 나타난 것임을 인식했다. 현재 모순이 생기면 기본적으로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잡고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고 제때 좋지 않은 사람 마음을 제거할 수 있으며 상대방의 부족한 점을 보고 거꾸로 나를 수련할 수 있다.
최근 우리 지역에 A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나타났는데 사위도 열이 났다. 나는 중생을 구원하는 마음으로 사위에게 전화해서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라고 말했는데, 사위가 받아들여 3일 만에 정상으로 회복됐다. 사위는 이미 악당의 공청단, 소년선봉대 조직을 탈퇴했다. 나는 이 기회에 사위에게 진상 편지 한 통을 써서 그의 아버지를 통해 사위에게 전달하게 했다. 사위에게 대법 책을 훼손한 것을 참회하는 성명을 빨리 쓰고 진심으로 사부님께 사과드리라고 했다. 사위의 아버지는 이미 진상을 알고 있었기에 함께 자기 아들을 구할 수 있도록 꼭 내 편지를 아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제 나는 딸과 사위에 대한 원망,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등 사람 마음이 거의 없다. 사위는 많이 변했다. 성격이 좋아졌고 가정을 책임지고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더는 반대하지 않았으며 나를 매우 존경하고 효도하고 있으며 악해 보이던 얼굴이 이제는 선량하게 변했다. 딸이 대법 책을 보겠다고 대답해서 나는 딸에게 ‘전법륜(轉法輪)’을 청해주었다. 이제 나는 당시 내 집착심이 너무 강해 구세력이 틈을 타서 딸에게 그렇게 큰 손해를 끼친 걸 절실히 알게 됐다.
나는 딸의 혼인 문제를 대할 때 원망심이 일어났고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은 정말 내 수련 향상에 영향을 미쳤으며 내 몸에 올바르지 않은 상태가 나타난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은 자녀의 혼인에 불만족했는데 법에서 인식하고 처리하지 못해 몸에 심한 이상 상태가 일어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오늘 이 글을 쓰는 것은 이런 상황이 있는 수련생이 빨리 바로잡고 진지하게 법을 배우고 꼭 법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처리하길 일깨워 주기 위함이다.
나는 모든 사람에게 항상 선량하게 대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함과 동시에 자신을 잘 수련하여 선량한 사람이 되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법공부하고 안으로 찾고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며 심성을 향상하여 몸도 점점 좋아졌다. 내 수련 과정을 자세히 생각하면 수련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고 ‘안으로 찾는 것’이 정말 법보(法寶)임을 절실히 체득했다.
이상은 약간의 개인 인식이므로 법에 있지 않은 점은 수련생 여러분들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4-2004년 시카고법회 설법’
(편집자: 린이핑)
원문발표: 2023년 5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29/46136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5/29/4613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