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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칭시 수련자 청차오윈과 두춘샹, 하얼빈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밍후이왕](헤이룽장성 통신원) 파룬궁수련자 청차오윈(程巧雲)과 두춘샹(杜春香)이 납치, 감금, 누명을 쓰고 각각 8년과 3년 4개월 형을 받았다. 그녀들은 2023년 4월 20일에 하얼빈 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두춘샹은 처음에 불법적인 4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가족이 변호사를 선임한 후 3년 4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하얼빈 여자감옥에서 보름간 훈련을 받은 후에도 ‘전향(수련 포기)’하지 않아 8감구(監區)로 이감됐다. 5월 초, 가족은 그녀를 면회했는데 그녀가 매우 허약하고 폐결핵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감옥 측은 석방하지 않았다.

청차오윈이 불법적인 8년 형을 선고받았으나 가족은 줄곧 청차오윈에 관한 어떠한 서면 통지도 받지 못했다. 얼마 전 가족은 공식 판결문이 아닌 A4 용지 4장만 들어있는 택배를 받았지만 ‘훙(洪) 경관’(성만 있고 구체적인 이름은 없음)이란 서명과 법원 날인만 들어 있었다. 법원이나 검찰원 측에 관련된 사람 이름이 하나도 없고, ‘훙 경관’이라는 세 글자 외에는 다른 이름이 전혀 없었다. 이것은 제멋대로인 중공(중국공산당) 법률의 진면목을 잘 보여준다. 그녀 가족은 또 휴대폰으로 벌금 5만 위안을 내라는 메시지를 받았지만 내지 않았다.

청차오윈과 두춘샹은 모두 다칭 경찰이 100명이 넘는 수련자를 납치한 2022년 7월 12일에 납치됐다. 그날 오전, 청차오윈은 다칭시 룽난(龍南) 공안국에 의해 불법 가택수색과 납치를 당했다. 이날 오전, 청차오윈은 다칭시 룽난 공안국에 의해 자택에서 납치됐다. 헤이룽장성 중공 요원들은 2022년 중공 제20차 전국 대표대회를 앞두고 이른바 ‘백일 행동’을 계획해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하는 파룬궁수련자를 제멋대로 불법 납치했다. 밍후이 보도와 통계에 따르면 7월 12일에 최소 누적 인원 135명이 납치됐고, 최소 누적 인원 89명이 괴롭힘을 당했으며, 최소 누적 인원 156명이 불법 수색을 당했고, 최소 53명이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최소 25명이 불법 구류됐다(11명은 다칭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 경찰은 수련자를 납치할 때 실명, 실제 근무지, 연락처 등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다.

올해 63세인 청차오윈은 다칭시 주룽(九龍)실업 부동산 지사 직원으로 다칭시 훙강구 촹예좡(創業莊)에 거주하고 있다. 파룬궁 수련 후,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 법리에 따라 자신을 수련하고 좋은 사람이 되려해 심신이 건강하고 더욱 좋게 변했다. 1999년 7월 22일, 그녀는 성(省) 정부로 가서 청원하고 돌아와 몇 시간 불법 감금됐다. 2000년 2월 28일, 청차오윈은 베이징에 가서 청원했다가 경찰에게 납치돼 쇠창살에 갇힌 뒤, 현지 파출소에 의해 다칭시 구치소로 끌려와 1개월 동안 불법 감금을 당했다. 2000년 6월 초, 그녀는 성 정부에 청원하러 갔다가 4천 위안을 갈취당하고 풀려났다. 2000년 6월 18일 이후 직장 및 파출소에서는 다시 보증서를 쓰도록 강요했는데, 그 기간 그녀는 감시를 받으며 인신 자유를 잃었다. 그리고 직장에서는 또 강제로 세뇌반에 보냈는데, 경찰의 감시하에 완전히 인신 자유를 잃었으며 불법적으로 3개월 동안 세뇌반에 감금됐다. 2000년 12월, 청차오윈은 다시 베이징으로 가서 대법을 실증해 불법 납치됐고, 이름과 주소를 말하지 않은 이유로 랴오닝성 젠핑(建平)현 구치소로 보내져 약 2개월간 불법 감금됐다.

酷刑演示:野蛮灌食(绘画)
고문 재연: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그림)

2001년 5월 초, 청차오윈은 여러 명 수련자와 함께 진상을 알리기 위해 농촌에 갔다가 중공 경찰에게 납치돼 다칭시 구치소에 30일 이상 감금됐다. 그동안 그녀가 무죄로 석방해달라고 요구하며 단식을 진행하자, 그들은 그녀에게 강제로 호스를 꽂고 음식물 주입을 하는 등 신체적 박해를 가했다. 처음에는 2~3일에 한 번, 그다음에는 하루에 한 번, 나중에는 하루에 두 번씩 주입했다. 불과 26일 만에 청차오윈은 학대를 당해 사경에 이르렀고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었다. 그들은 그녀가 구치소에서 죽을까 봐 두려워 가족에게 데려가라고 했다. 석방된 지 며칠 만에 파출소에서 다시 그녀를 납치하러 왔고 그녀는 핍박에 못 이겨 집을 떠나야 했다. 그녀는 세 들어 살던 방에서 경찰에게 납치됐고, 시 구치소에 감금됐던 동안 여러 차례 심문을 받고 심한 구타를 당했다. 출소 후, 그녀는 다칭 훙웨이싱(紅衛星) 세뇌반, 구치소, 마약재활센터로 끌려가 불법 감금과 학대를 계속 당했다. 당시 청차오윈은 박해로 인해 몸이 매우 비정상적인 상태였고, 먹지도 않고 배고프지도 않았으며 거의 지각을 잃은 상태였다. 마약재활센터에서는 그녀가 안에서 죽으면 책임질까 두려워 집으로 돌려보냈다.

두춘샹은 65세 정도인데 다칭시 시추연구소 직원이었으며 다칭 바바이상(八百垧)에서 살았다. 그녀는 이전에 약골이었다. 유방에 종양이 생겨 왼쪽 유방을 완전히 제거했으며, 또 인후염, 방광염, 요도염, 자궁 미란 등 부인병을 앓았다. 1997년 3월, 파룬궁을 수련해 1개월 후 증상이 완쾌돼 오른쪽 유방을 보존하게 됐다. 두춘샹은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한 믿음을 견지한 이유로 중공 장쩌민 집단에 의해 심한 박해를 받았고, 여러 직장에 의해 세뇌 박해를 받았다. 그녀는 네 차례 불법 감금되고 두 차례 불법형을 선고받았으며, 시달림을 당해 양쪽 폐결핵, 고혈압, 여러 차례 각혈 증상이 나타났고, 두 차례 박해를 받아 스스로 생활할 수 없게 됐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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