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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천궁에서 온 중생의 부름

글/ 톈진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의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가 막 발표됐을 때, 나는 마침 ‘전법륜’ 제8강의 ‘주천’ 부분을 외우고 있었다.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읽고 나니 이 신경문을 먼저 외우고 ‘전법륜’을 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외우는 기간 내 몸속 당문화(黨文化: 공산당 문화)의 쟁투심이 확실히 점점 약해졌다. 나는 또 사부님께서 내게 지혜를 주시고 사고를 넓혀주시는 것을 느꼈다. 예를 들어 우리 회사에서는 요리사가 반찬을 직접 담아준다. 어느 날 요리사가 반찬을 담아줄 때 다른 사람에게는 웃으며 대하다가 내 차례가 되자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주걱을 반찬통에 던지고 가버렸다. 그래서 나는 식판을 들고 멍하니 서 있었다. 나는 겉으로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주걱을 들어 반찬을 가져갔지만 속으로는 체면이 깎여 괴로웠다. 하지만 나는 그때 조금도 원망하지 않고 이 요리사가 날 대신해 업을 없애준 것에 감사했다. 동시에 나는 속으로 사부님의 법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의 이 구절을 외웠다. “동시에 고생은 또 그 과정에서 죄업을 없앨 수 있는바, 일체가 사람을 천국세계로 구도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1] 사부님께서는 내 쟁투심을 제거해주셨다. 나는 마음속 쟁투심이 있던 자리가 자비로운 선념으로 대체됐음을 명백하게 느꼈다.(내가 만약 그날 법을 외우지 않았다면 이 쟁투심을 이렇게 쉽게 제거하지 못했을 것이며 몇 시간 후나 하루가 더 걸려서야 제거할 수 있었을 것이다.) 지금 그 요리사는 시간이 나면 자발적으로 내 일을 도와준다. 나는 이미 그에게 ‘삼퇴’를 시켜줬다. 사부님의 자비는 얼마나 무량한가! 이 볼품없는 제자를 위해 무수한 심혈을 기울이셨다.

법을 외우고 사부님의 다른 설법을 다시 외우면서 나는 많은 것을 깨달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지혜를 주시는 것과 사고를 넓혀주시는 것을 느꼈다. 예전에 나는 사부님의 이 단락 법을 외운 적이 있다. “사실 인류사회의 이치는 우주의 이치와 반대이다. 사람이 난(難)이 있고 고통이 있는 것은 사람에게 업을 갚게 하여 행복한 미래가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수련하는 사람은 바른 이치(正理)에 따라 수련해야 한다. 고생을 겪고 난을 당하는 것은 업력을 제거하고 죄를 없애 버리며 인체를 정화(淨化)하고 사상경지를 제고하며 층차를 승화시키는 아주 좋은 기회로서, 이는 대단히 좋은 일이며 이것이 바른 법리(正法理)이다.”[2] 지금 다시 이 경문을 보니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바른 법리’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갈등을 겪을 때 기쁘게 참을 수 있었다. 우주의 이치에 따라 수련하는 것이야말로 바른 법리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외우면서 나는 사람을 구할 용기도 생겼다. 내겐 베이징에 사는 사촌 언니가 있는데, 법원에서 몇십 년을 일했다. 그녀는 사당(邪黨: 공산당)의 무신론에 세뇌돼 내가 대법 진상을 알려도 듣기를 거부했고 나도 이 때문에 그 이후로 더 말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다 올해 청명절을 앞두고 부모님께 성묘하러 가야 한다는 전화가 왔다. 나는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청명절을 앞둔 일요일, 나와 사촌 언니, 사촌 오빠 부부, 사촌 동생 부부, 우리 형수까지 모두 모였다. 서로 인사를 나눈 후 나는 인과응보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사촌 언니는 무신론을 믿었기에 나는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꺼내 모두에게 보여줬다. 사촌 언니도 열심히 읽었으며 “사람이 죽는 것은 단지 표면의 신체가 패괴 노화하는 것이고, 사람의 원신(元神)은 (진정한 자아는 죽지 않음) 다음 생으로 전생(轉生)한다.”[1] 이 구절을 소리 내 읽기도 했다. 사촌 동생의 아내와 형수는 핸드폰으로 찍으면서 집에 돌아가서 잘 읽어보겠다고 했다. 모인 시간이 짧았기에 그들을 차로 데려다줄 때 나는 진심으로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재앙이 올 때 목숨을 지킬 수 있다고 알려줬다. 그들은 모두 기억하겠다고 했다. 사촌 언니는 이번에는 진지하게 나를 보며 말했다. “좋아, 기억할게.” 나는 다음에 다시 만나게 되면 그동안 못했던 ‘삼퇴’를 권해보려고 한다. 또는 그녀가 다른 대법제자를 만나 ‘삼퇴’할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빌기도 했다.

사부님의 두 설법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왜 중생을 구도하려 하는가’는 지금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새겨졌고, 외우면 외울수록 마음 깊은 곳에서 슬픔이 올라온다. 마치 아주 먼 곳에서 누군가 애타게 부르는 것 같았는데, 그것은 머나먼 천궁에서 들려오는 중생의 부름일 것이며, 머나먼 천궁의 중생이 사부님 은혜에 감사하는 외침일 것이다. 중생에게 천기를 알려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3-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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