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허베이성 통신원) 2022년 7월에 청더(承德)시 파룬궁수련자 한리핑(韓立萍.73.여)이 납치돼 2023년 1월 19일에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받았다.
4월 18일, 그녀는 허베이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불법 감금됐다. 5월 11일, 여자감옥 측은 한리핑이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는 통지를 내렸다. 그러나 가족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2022년 7월 22일 오전, 당시 72세였던 한리핑은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 아래층으로 내려가던 중 청더시 공안국 솽차오(雙橋)분국 국보대대 경찰과 시국 경찰에게 불법적인 몸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집 열쇠를 찾아낸 후 집에 침입해 대법서적, 노트북, 프린터, 복사기 등을 강탈한 후 그녀를 납치해 청더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2022년 8월 19일, 가족은 한리핑의 불법 체포 통지서를 받았다.
청더시 공안, 검찰, 법원 요원은 암암리에 그녀에게 누명을 씌웠다. 2023년 1월 19일, 솽차오구 법원은 한리핑에게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하고 5천 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한리핑은 항소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청더시 중급법원에서 1심 판결이 유지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한리핑은 청더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된 후 기침과 고혈압,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혼수상태에 빠졌다. 구치소 측은 한리핑을 청더시 266병원으로 보내 검사 받게 하고 돌아온 후, 일주일 동안 링거를 맞게 했으면서도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다.
솽차오구 법원은 가족에게 알리지 않은 채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한리핑이 5년 형을 선고받은 뒤에도 가족은 어떠한 통지도 받지 못했다. 가족은 집으로 돌아온 파룬궁수련자를 통해서야 그녀가 박해당한 일부 상황을 알게 됐다.
청더시의 공안, 검찰, 법원은 터무니없는 죄명으로 선량한 파룬궁수련자를 해쳤다. 한리핑은 청더시 구치소에 있을 때 몸에 폐암 증상이 나타났는데 여전히 불법형을 선고받았다. 게다가 허베이성 여자감옥으로 이송해 감금했고 가족 면회도 불허하고 있다.
이전에 한리핑은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 때문에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여러 차례 납치된 적이 있었다. 그녀는 2001년 5월에 불법적으로 2년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가오양(高陽) 노동수용소에서 고문 학대를 당했다. 그녀는 여러 차례 사악한 경찰 저우옌(周燕)에게 전기봉으로 충격을 받고 기절한 적이 있다. 그래서 한리핑은 출소 후 2년간 일을 할 수 없었다.
2008년 1월 30일, 한리핑은 사람들에게 씬탕런(新唐人) TV를 설치해줬다는 이유로 싱룽(興隆)현 국보대대 경찰에게 납치됐다. 같은 해 11월 4일, 그녀는 싱룽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고 루취안(鹿泉)시 여자감옥에서 고문을 받았는데, 악인에게 구타당해 치아가 부러졌고 인사불성이 됐다.
한리핑은 보일러 공장 퇴직 직원으로, 근무 기간 이미 법에 따라 사회보험에 가입해 2002년 8월에 은퇴한 후 매달 연금을 받아왔다. 하지만 2020년 8월부터 그해 70세가 된 한리핑은 아무런 이유 없이 사회보험국으로부터 연금 지급을 중단당하는 등 경제 박해를 당했다.
한리핑이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선량한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길 바란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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