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구이저우(貴州)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나는 올해 74세다. 1998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내 몸의 7~8개 질병이 사라졌고 거칠고 급한 성격도 온화하게 바뀌었다. 나는 학교를 다닌 적이 없으나 대법을 수련한 후 법을 배우기 위해 글자를 익히기 시작했다.
20여 년 정법 수련에서 나는 대면 진상 알리기 제1선에서 평온하게 걸어왔다. 특히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년간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 이하 9평)’을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고 사람 구한 경험을 지금까지 잊을 수 없다! 그것은 하나하나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이었다. 사람을 구하는 중에 놀람은 있었으나 위험은 없었다.
나는 내가 한 것은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한 것이고 사람을 구하신 분은 사부님임을 알고 있다. 나는 다만 밖에 나가 사부님께서 내게 보내신 인연 있는 사람에게 입을 열고 말하는 것을 견지했을 뿐이다. 나는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을 변함없이 유지했을 뿐이고, 정념정행(正念正行)하면서 느슨히 하지 않았을 뿐이다.
1. 대면해 ‘9평’을 주고 9년간 진상 알리기를 중단하지 않다
2011년 초, 내가 법공부 팀에 도착한 후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은 가방에서 ‘9평’과 진상 소책자 등을 꺼내면서 밍후이왕 교류 문장에서 ‘9평’을 위주로 한 진상 자료를 대량 배포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예전에 진상을 들은 상대가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하면 나는 대법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하나씩 줬다. 나는 진상 스티커도 붙이고 진상 현수막도 걸었으나 ‘9평’을 배포한 적은 없었다.
나는 주변에 있는 수련생에게 ‘9평’을 어떻게 배포하는지 물었다. 한 수련생이 말했다. “‘9평’이 발표된 후 중국에서 ‘9평’을 배포하는 수련생을 납치하는 사복 경찰이 곳곳에 다 있어요. 중국에서 악당의 거짓말에 중독된 사람들이 악당의 금전 유혹까지 받으니 공안기관에 쉽게 신고할 수 있어요. 악당을 똑똑히 폭로하기 위해 ‘9평’을 배포하다 감옥에서 박해받은 수련생이 얼마나 많아요. 사복 경찰이든 신고하는 일반인이든, 그런 사람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어요? 그래서 통상 ‘놓는’ 방법을 취해요. 받는 사람 본인을 피해 ‘9평’을 집마다 창틀과 마당, 자전거 바구니, 각종 차량, 사람들이 오가는 길가 등에 놓는 겁니다.”
내가 “놔두고 가져가는 사람이 없으면 낭비할 수 있잖아요? 얼마나 아까워요?”라고 묻자 수련생은 “놓은 후 멀리에서 관찰할 수 있잖아요. 사람들은 보통 가져가요. 가져가지 않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요. 가져가지 않으면 가서 ‘9평’을 가져와요. 이렇게 하세요”라고 말했다.
수련생의 말을 듣고 나는 말하지 않고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세인에게 직접 ‘9평’을 줄 수 있다. 나는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할 때 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문제없을 것 같다.’ 이 최초의 일념이 향후 9년간의 내 정법 수련의 길을 정했다. 나는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평온하게 걸어왔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그날 나는 20권의 ‘9평’을 갖고 왔다. 그중에서 5권을 꺼내 법공부 팀을 떠날 때 바로 성(省) 소재지 도시 번화가로 향했다. 옆 광장에서 나는 첫 번째 배포를 시작했다.
나는 ‘9평’과 같은 걸작은 어울리는 사람에게 배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보기에 지식과 문화 수준이 있고 품격 있는 세인에게 주어야 더 큰 작용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가는 사람들 속에서 나는 관찰하고 한 권 건네주면서 “선생님, ‘역사책’ 한 권 드릴 테니 보세요”라고 말했다. 상대방은 받고 나서 표지 제목을 좀 본 후 책을 갖고 떠났다. 네 권을 연속 이런 식으로 배포했다.
동행한 수련생은 내 이런 모습을 보고 마지막 한 권을 갖고 갔는데 순식간에 어떤 사람이 받아 갔다.(그 수련생은 그 이후로 자신감이 커졌다. 그녀는 때론 수십 권을 메고 갔는데 이렇게 몇 년을 배포했음)
9년간 나는 처음에는 ‘9평’을 배포하다가 나중에는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을 배포했는데 모두 진상 소책자 등과 함께 배포했다. 순조롭게 배포했기에 9년간 매주 이런 방법과 수량으로 차근차근 배포했다.
9년간 90% 이상의 세인이 대법 진상을 받아들였다. ‘9평’을 배포할 때 일반적으로 대부분 사람이 받아 갔다. 자료를 더 요구하는 사람, 감동하는 사람, 오래전부터 받고 싶어 했다는 사람이 있었다. 심지어 처음에는 신고하려 하다가 나중에 책을 갖고 가는 사람도 있었다. 대법 진상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몇 %밖에 되지 않았다.
2. 진상을 알리는 중에 일어난 이야기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부의 법신이든, 바른 신이든, 대법이 세간에 배치한 거대한 마당이든, 인연 있는 사람과 구도할 수 있는 사람을 각종 환경을 이용하여 당신 앞에 오도록 할 것이며, 그에게 진상을 알 수 있는 하나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하지만 당신들이 해야 하며, 당신들이 하지 않으면 안 된다.”[1]
나는 사부님 말씀대로 나가서 사부님께서 내 옆에 보내주신 인연 있는 사람,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에게 자료를 주고 그들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렸다. 다음은 9년간 기억에 남을 만한 이야기, 놀랐지만 위험은 없었던 이야기다.
1) 기억에 남는 이야기
첫 번째 부류: 받기를 원하는 사람
(1) 적극적으로 책을 받는 사람: ‘9평’을 줄 때 적극적으로 받는 사람이 많다. 한번은 대형 종합시장 밖 지하도 출구에 자리를 잡자마자 한 사람이 옆으로 지나가서 책을 내밀었는데 받지 않았다. 이어서 두 번째 사람이 왔을 때 얼른 책을 내밀었더니 그녀는 받았다. 이어서 세 번째, 네 번째 사람에게도 바로 책을 건넸는데 그들은 모두 받았다. 책을 받는 자세로 보아 모두 적극적이었고 20, 30대 젊은이들이었다. 이런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
(2) 한 권 더 원하는 사람: 다릿목에서 한 남자에게 ‘9평’을 줬더니 그는 받고 표지를 본 후 손을 내밀며 “한 권 더 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가방에서 한 권 더 꺼내서 주었다. 이런 사례가 여러 번 있었다. 어떤 사람은 친구에게 주겠다고 했고, 어떤 사람은 동창에게 주겠다고 했다. 그 과정에서 다들 이런 책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오늘에서야 보게 됐다면서 정말 고마워했다.
(3) 중년 남성 “복을 받았네요!”
대학교 근처에서 40대 중년 남성을 만났다. 내가 다가가 책을 주며 “이 책 보고 싶으세요?”라고 말했더니 그는 받고 나서 표지와 목록을 보더니 연속 고맙다고 했다.
책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선생님은 이 책이 마음에 드시나 보네요?”라고 말했더니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네”라고 대답했다. 나는 그에게 가입했던 중공(중국공산당) 조직을 탈퇴해야 더 큰 복을 받을 수 있다고 했더니, 그는 손에 ‘9평’을 들고 흔들며 “저는 이미 삼퇴했습니다. 오늘 이 책을 얻은 것은 제가 복을 받은 겁니다”라고 말하면서 떠났다. 멀리 가서도 고개를 돌려 나에게 합장하고 고맙다고 인사했다.
(4) 교수 “줄곧 찾던 매우 소중한 책입니다”
그날 나는 급한 일이 있었지만 플랫폼을 지날 때 전형적인 지식인 모습을 한 사람이 있어 ‘9평’을 건네주며 말했다. “선생님은 지식인 같아 보입니다. 역사책 한 권을 드릴 테니 보세요!” 그는 받고 나서 표지를 보더니 “와! 이런 책이 있다는 말을 듣고 계속 찾았는데 오늘에서야 얻게 됐네요. 정말 다행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대학에서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이 책은 저에게 너무나 유용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다행이라고 말했다. “아세요? ‘9평’이 발표되기 전에 중국 밖의 얼마나 많은 학자와 유명인사들이 중공을 계속 연구했지만 분명히 연구하지 못했어요. 이 ‘9평’은 중공의 진실한 역사입니다. 중공이 공산당을 세우고 정권을 세우기까지 한 모든 사실이 기재되어 있고, 많은 역사적 사실과 믿음직한 진실이 담겨있어요. 특히 중공이 정권을 세운 후 벌인 토지개혁, 진반(鎭反), 삼반(三反), 오반(五反), 반우파(反右), 대기근, ‘문화대혁명’, ‘6·4운동(천안문사건)’, 파룬궁 박해 등등에 대한 진실이 담겨있죠. 갖고 가서 잘 보세요!”
나는 수련생을 만나야 했기에 그와 많이 얘기를 나눌 여유가 없었다. 그는 내가 더 머물길 바라는 표정이었고 내게서 ‘9평’에 대한 화제를 더 알아보고 싶어 했는데 내가 빨리 떠나서 좀 실망한 것 같았다.
두 번째 부류: 감격한 사람
(1) 불구가 된 노병이 눈물범벅이 되다
집을 철거하는 것을 보고 있는 장애인 노인에게 ‘9평’을 주었더니 그는 받지 않았다. 이렇게 가난한데 무슨 책 볼 여유가 있겠느냐는 눈빛이었다. 나는 말했다. “중국 전체에 모두 이렇게 함부로 철거하는 현장이 있습니다. 이런 낡은 집을 허물고 새로 짓는 중에서 소수인만 부자가 되고 더 많은 사람이 가난해지고 어떤 사람은 살 곳마저 없어지죠.” 그는 대꾸하지 않았다.
나중에 알게 됐지만 그는 중월전쟁에서 불구가 되어 집에 돌아온 군인인데 정착비가 없고, 일자리가 없었으며 장애 수당도 주지 않고 200여 위안의 ‘기초생활 지원금’밖에 없었다. 나는 동정하며 말했다. “겨우 그만한 돈으로 어떻게 살 수 있나요? 그때 젊은 나이에 전쟁터에 나가 죽음을 무릅쓰고 싸웠는데 이제 불구가 되니 상관하지도 않고 묻지도 않는데 정부가 정말 너무하네요.” 불구가 된 노병은 누군가가 자신을 이해해주자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나는 그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좋은 비법이 있다고 말했다. “하나는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진언을 염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악한 중공 조직을 탈퇴하는 것입니다.” 그는 나에게 공청단과 소선대에 가입했다면서 탈퇴에 동의한다고 했다. 나는 지금부터 9자진언을 최대한 많이 염하면 모든 것이 좋아질 거라고 말했다.
내가 말하기 시작해서부터 그는 내 손을 잡고 놓지 않았고 눈물이 입 아래까지 흘러내렸다. 나는 휴지를 꺼내 그에게 주었다. 그는 계속 감사하다고 말했다. 내가 떠난 후 고개를 돌려보니 그는 여전히 나에게 합장하고 감사를 표하고 있었다!
(2) 작은 굴에서 ‘독한 맹세’를 하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9평’을 받고 말했다. “저는 ‘중월전쟁’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목숨 걸고 전쟁터에 나갔으나 지금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행히 몸은 건강해 오토바이를 몰아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는 중공 조직에 가입한 적이 있으면 마음속으로 그것을 탈퇴하라고 말했다. 가입할 때 ‘선서’가 바로 독한 맹세라고 말하자 그는 느낀 바가 있는 듯이 말을 이었다. “와! 아주머니 말씀이 완전히 사실입니다. 중월전쟁에서 결정적인 돌격 순간에 우리 20여 명의 전우를 ‘작은 굴’로 불러들였습니다. 들어간 후에야 공산당 가입 선서를 하게 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당시 저는 이상하게 생각해서 가입 신청서를 쓰지 않았지만 그 지도자에게 ‘죽기를 각오하고 조국을 보위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와! 정말 ‘독한 맹세’를 한 거네요!”
그는 매우 통쾌하게 말했다. “저는 중공 조직을 탈퇴하고 그해 한 독한 맹세를 제거하겠습니다! 그는 삼퇴하고 나서 홀가분하면서도 즐거운 모습이었다. 떠날 때 그는 먼저 다가와 나와 악수하며 연속 감사하다고 말했다.
(3) 퇴직 공안 “대기근 때 사람이 굶어 죽은 건 사실입니다”
길가에 70대 노인이 앉아 있었다. 동행한 수련생이 다가가 말을 건 후 돌아와 나에게 그가 퇴직한 공안이라고 속삭였다. 나는 다가가 먼저 성씨를 물었다. 그가 대답한 후 나는 말했다. “네, 제 남편이 선생님과 같은 성씨예요. 우리는 같은 집안이니 제가 선생님을 오빠라고 부를게요! 우리가 만난 것은 연분입니다. 오빠, 이 책을 먼저 보세요.” 그가 ‘9평’을 받아서 펼치자 나는 “책에 쓴 3년 ‘대기근’ 때 아사한 사람들을 저는 목격한 적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책을 덮고 내가 하는 말을 들었다.
나는 말했다. “어렸을 때 저는 구이저우(貴州)성 진사(金沙)현 근처에 살았는데 대기근 때 현 소재지에 간 농촌 사람들이 도착하기도 전에 동쪽에서 한 사람 쓰러지고, 서쪽에서 한 사람이 쓰러져 죽었습니다. 현 소재지에도 굶어 죽은 사람도 적지 않았어요. 어른들이 남몰래 하는 말을 들었는데 진사현 농촌에서는 식량은 말할 것도 없고 종자까지도 정부에서 몽땅 수색해가서 6개월째 식량이 없었고, 현 소재지 사람들도 이미 3개월째 식량을 배급받지 못했는데 어찌 굶어 죽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했어요!”
그는 말했다. “대기근에 사람이 굶어 죽은 것은 사실입니다. 진사현의 아사 상황이 더 심각했습니다.”
나는 말했다. “그 당시 상황에 대해 정부는 ‘자연재해’로 발생한 것이라고 했는데 말이 안 되지요. 제 친척이 식량국에 있어서 상황을 잘 알고 있어요. 현 위원회가 중앙과 각 성·시·현에 우리 현 식량이 대풍년이라고 자랑하자 식량이 부족한 우리 주변 지역에서 잇따라 식량을 실어 가서 양식 창고가 금방 바닥났습니다. 그 후 양식 창고에 볏짚을 쌓아놓고 위에 곡식을 덮고는 계속 ‘창고에 양식이 가득 찼다’라고 속였지요.”
그는 덧붙여 말했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이 중앙정부를 놀라게 해서 저우언라이도 구이저우에 왔습니다. 우리도 진사현에 가서 이 일을 알아봤어요.”
나는 말했다. “제 친척이 식량국을 대신해 여러 차례 현 위원회 서기에게 식량 창고가 거의 비어서 ‘식량 구제’를 더는 해서는 안 되며, 식량을 밖으로 실어 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제안했지만 그는 7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현 서기 자오광위(趙廣玉)는 사람이 너무 많이 죽었다는 이유로 3년 형을 선고받았는데, 사람들은 판결을 강력하게 반대하며 즉시 총살을 호소했어요.” 그는 내 말을 수정했다. “자오광위는 사실 총살되지 않았고 하루도 감옥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미 사형 판결받고 총살될 죄수를 자신으로 속였습니다.” 나는 말했다. “총살 전에 사람들이 그 사람이 무슨 자오광위냐고 남몰래 의논했다던데 정말 가짜였네요.”
그의 몇 마디 말에서 그가 중공 악당의 악행을 똑똑히 알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보아하니 선생님은 공산당이 한 나쁜 짓을 직접 경험하셨군요. 책을 갖고 가서 보세요. 중공의 본질을 진일보 아실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더니 그는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이어서 말했다. “이제 선생님께 한 가지 좋은 일을 알려드릴게요. 삼퇴하면 평안을 보장하고 중공을 멀리할 수 있어요. 평안하면 얼마나 좋아요!”
그는 삼퇴를 낯설어하거나 갑작스럽게 느끼지 않았다. 동행한 수련생이 안전하게 가명을 써서 ‘부귀(富貴)’로 탈퇴하는 것이 어떠냐고 말했더니 그는 “좋아요! 저는 공산당과 소선대만 가입했습니다”라고 말하고 떠날 때 나에게 “아주머니, 잘 가세요”라고 말했다.
세 번째 부류: 진상을 갈망하는 세인
(1) 진상자료를 앞다투어 얻으려는 사람들
2011년 봄 어느 날, 나는 ‘6.4(천안문사건)’ 진상 CD, ‘장자석[藏字石: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이 새겨진 고대의 돌]’ 진상 자료를 갖고 공원 문 앞에 갔다. 나는 ‘6.4’ CD를 꺼내고 높이 외쳤다. “여기에 ‘6.4’ CD가 있어요. 드릴 테니 보세요!” 말이 떨어지자마자 한 무리 사람이 대번에 내 쪽을 향해 너도나도 손을 내밀어 10여 개 CD와 ‘장자석’ 등 진상 자료를 모두 가져갔다.
이어서 나는 배포한 ‘6.4’ CD와 ‘장자석’ 내용을 둘러싸고 진상을 알리면서 삼퇴 화제를 꺼냈다. 앞에 있는 사람에게 갖고 있는 진상자료가 무엇이며 왜 삼퇴해야 하는지 알려줬다.
나는 말했다. “중공은 1949년 정권을 세운 이래 역대 운동에서 중국인 8천만 명을 살해해 2차 세계대전 때보다 총 사망자가 많고 히틀러보다도 잔인합니다. 구이저우 핑탕(平塘)현 장부(掌布)향에 장자석 티켓 사진은 사실이고 그곳은 이미 관광지가 됐어요. 차가 있는 분들은 구경하러 가세요. 그 돌은 500년 전에 산에서 떨어졌는데 2002년에 현지 주민이 발견했어요. 돌 단면에 ‘중국공산당망’이라는 여섯 글자가 나타났어요. 그것은 하늘이 세인을 경고한 겁니다. 중공 조직에 가입한 사람은 빨리 탈퇴해야 평안을 보장할 수 있어요.”
그 후 나는 7명을 탈퇴시켰다. 내 앞에 있는 한 사람이 “이전에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탈퇴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해했으니 탈퇴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딸도 탈퇴시켜달라고 했지만 나는 말했다. “따님이 스스로 탈퇴해야 하기에 돌아가서 따님에게 알려주고 탈퇴하겠다고 한다면 1위안 지폐에 탈퇴 성명을 쓰고 그 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또 우리와 같은 사람을 나중에 만날 기회가 있으면 탈퇴를 도와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2) 파룬궁을 박해했던 관리가 대법 책을 원하다
진상 CD와 자료를 배포하고 사람들에게 ‘삼퇴’를 권할 때 내 뒤쪽에 서 있던 한 남자는 말하지 않고 진상자료를 달라고 하지도 않았다. 사람들이 흩어진 후 나는 돌아서서 그에게 말했다. “선생님은 국가 간부 같은데요?” 그는 묵인했다. 나는 “아까 제가 한 말을 들으셨어요? 어때요? 삼퇴하세요!” 그는 왜 탈퇴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나는 말했다. “사람의 측면에서 말하면 지옥에 가면 좋지 않다는 건 누구나 알잖아요. 그러나 중국인들은 모두 ‘죽은 뒤 마르크스를 만나러 간다’라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공산당에 가입할 때 ‘생명을 공산당에 바치겠다’고 선서한 것과 관련이 있어요. 그것은 ‘독한 맹세’라 죽으면 실행됩니다. ‘삼퇴’하면 그것이 선생님을 상관할 수 없고 독한 맹세가 취소돼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겁니다.”
그는 말했다. “저는 당 경력이 30년이나 됩니다. 저는 당신들 파룬궁을 박해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잘못한 것을 알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실명을 알려주고 중공 조직을 탈퇴했고 이어서 대법 책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당시 멍해졌다. 파룬궁을 박해한 적이 있는데 아직 책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그는 책을 마음대로 가질 수는 없다고 대답했다.
그날은 주말이었는데 그는 다음 주 월요일에 책을 받길 바랐다. 나는 대법 책이 부족해 여기저기에 알아보고 찾아봐야 하기에 화요일 같은 시간에 이 장소가 어떠냐고 물었더니 그는 동의했다.
2) 놀람은 있으나 위험은 없었다
첫 번째 부류: 대법제자를 보호한 사람들
(1) 경찰 “아주머니, 여기서 배포하지 마세요.”
한번은 매우 활기차고 사람들이 붐비는 공원에서 40대 젊은 여성이 내 손에서 ‘9평’을 받고 떠난 후 내가 가방에서 또 한 권을 꺼내자 누군가가 내 왼쪽 어깨를 가볍게 쳤다. 내가 고개를 돌려보니 경찰복을 입고 번호 표지 휘장을 단 경찰이었는데, 가슴 앞주머니에는 소형 무전기를 걸고 있었다. 그는 나에게 낮은 소리로 온화하게 “아주머니, 여기서 배포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때 일이 있고 난 뒤 놀라긴 했으나 속으로 그 경찰을 칭찬했다. 그는 이런 방식으로 대법제자를 보호했고 자신의 행동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2) “조심하세요!”
다릿목에서 한 남자를 만나서 ‘9평’을 주며 보라고 했다. 그는 책을 받고 나서 엄하게 말했다. “어디서 난 거죠? 이 책이 어떤 책인지 아십니까? 이 책이 있다는 게 발각되면 재판을 받고 옥살이를 해야 합니다. 알고 계세요?” 나는 걱정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남자도 자신의 방식으로 대법제자를 보호했다. 그들의 행위는 대법 진상을 아는 표현이었다.
두 번째 부류: ‘9평’을 보고 신고하려다 진상을 들은 후 ‘9평’을 받다
(1) 노신사 “갖고 가서 보겠습니다”
2015년 여름 어느 날, 나는 공원 산꼭대기 호숫가에서 산 아래로 걸어가고 있었다. 돌계단에 학식과 교양이 있어 보이는 노인이 앉아 있었다. 내가 다가가 “선생님 책 보기 좋아하세요?”라고 물었더니 그는 좋아한다고 했다. 나는 마지막 남은 ‘9평’을 그에게 줬다. 그는 ‘9평’인 것을 보고 책을 다리에 놓고 한 손으로는 내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핸드폰으로 잡고 전화를 걸면서 “지금 아주머니를 신고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돌발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먼저 속으로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고 그가 대법에 죄를 짓는 것을 제지했다.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더니 거의 80이 된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네, 저보다 연세가 많으니 겪은 일도 저보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책도 보지 않으시고 전화해 절 신고하는 것은 좀 불합리하지 않을까요? 책을 보시고 책에서 한 말이 사실에 부합되지 않으면 다음에 만났을 때 다시 절 신고해도 늦지 않잖아요.”
여기까지 말하자 그는 전화 걸기를 멈추고 말했다. “좋습니다! 아주머니를 신고하지 않을 테니 가세요.” 나는 “그럼 책은요?”라고 물었더니 그는 갖고 가서 보겠다고 했다.
(2) 퇴직 공안이 책을 갖고 가다
2016년 여름 어느 날 아침, 나는 일찍이 공원 호숫가를 걷다가 산에 생수를 나르는 남성을 만났다. 맞은편에서 오는 것을 보고 호의로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그가 우호적으로 고개를 끄덕일 때 나는 ‘9평’을 주며 “책을 드릴 테니 보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책을 받더니 표정이 즉시 바뀌어 말했다. “내가 뭘 하는 사람인지 압니까?” 나는 “선생님이 뭘 하시든 이 책을 보시면 모두 유익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손에 든 책을 흔들며 자기 아들도 공안이며 이런 것을 단속한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잘됐네요. 선생님은 정말 이 책을 갖고 가서 아드님에게 보여주셔야 합니다. 그럼 아드님과 선생님 온 가족에게 확실히 유익할 거예요.”
그는 갑자기 “됐습니다, 가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나에게 책을 돌려주려는 생각이 없었고 책을 갖고 갔다.
맺음말
9년간 사람을 구하는 중에서 내가 마주한 사람은 모두 낯선 사람들이었다. 사부님께서 줄곧 나를 보호하고 지혜를 주셨다. 내가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있고 정념정행했기에 사존께서 날 보호해주시고 진상을 알릴 지혜를 주셨다. 나는 대법의 전능함을 경험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7-미국수도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3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3/8/44849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3/8/4484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