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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박해를 막아준 세 상사 이야기

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파룬궁 박해를 거절해 복을 받은 상사 세 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두 가지 압력을 막아 준 첫 번째 상사

제가 처음 직장에 다닐 때 중국공산당(중공)은 대법제자들을 미친 듯이 박해하고 있었습니다. 시아버지는 중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우리 직장 상사를 조용히 만나 저에게 대법 수련을 포기하게 압력을 가해달라고 했지만 그는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제가 대법 수련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상급 책임자가 또 우리 상사에게 저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려 했지만 역시 엄숙하게 거절당했습니다.

이 상사는 시아버지와 상급 책임자에게 말했습니다. “파룬궁 수련 여부는 개인의 자유이고 저는 직장 업무에 대해서만 책임집니다. 그녀는 일을 나무랄 데 없이 잘하고 사람됨이 착하며 동료들과 잘 지내고 있고 저는 그녀의 신념을 간섭할 권리가 없습니다. 또 저는 그녀가 직장에서 무슨 공을 수련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집에 돌아간 후에는 제가 관여할 바가 아니며, 제겐 그럴 권한이 없습니다!”

이렇게 이 상사 덕분에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절정에 달했을 때도 저는 가족이나 상급로부터 압력이나 괴롭힘을 받지 않았습니다.

5년 뒤 이 상사는 은퇴한 후 베이징에 집을 사서 이사 갔고 아들딸은 모두 베이징에서 보수가 좋은 직장을 얻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고 합니다. 베이징에서 전염병이 절정에 달했을 때도 그의 가족은 모두 무사했습니다.

제가 이 상사에 대해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게 된 이유는 그가 2년에 한 번씩 부인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때마다 저는 선물을 사 들고 이 두 노인을 찾아뵙곤 했습니다. 두 분은 항상 행복하게 웃으시며 “찾아오기만 해도 좋은데 뭘 가지고 와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어르신이 권력을 잡고 계실 때는 선물을 들고 방문하기가 부끄러웠지만 이제 더는 제 직속 상사가 아니니 찾아뵙는 것이 당연합니다!”

정법위의 위협을 막아 낸 두 번째 상사

전임 상사가 은퇴하자 후임은 그의 조수였습니다. 새 상사가 취임한 지 3년 만에 우리 기관은 성(省)급 모범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당시 심사를 앞두고 직장의 몇몇 사람은 파룬궁 박해를 자신의 정치적 성과로 삼고 싶어서 “3년 안에 기관 내 모든 수련자들을 전향(수련 포기)시키겠다”라고 기세 높게 떠들었습니다. 당시 각 지역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가 모두 심사에 관여했습니다. 정법위 서기는 우리 상사를 찾아 저에게서 소위 ‘전향서’를 받아내라고 압력을 가했습니다.

상사는 전임 상사처럼 그들의 불법적인 요구를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사람들이 진지하게 일하도록 이끄는 것이 제 의무입니다. 제게 무슨 권리가 있어 한 사람의 신념을 바꿀 수 있습니까? 게다가 그녀의 신념은 업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반대로 그녀는 수년간 생산 제일선에서 착실히 일했고 전출을 요청한 적이 없습니다. 좋은 동료에게 그런 요구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정법위 서기는 “당신이 못하겠으면 우리가 얘기해 보겠소”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상사는 매우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그녀를 당신들에게 맡기라고요? 무슨 대화를 나눌 건가요?” “우리는 그녀를 만나 약속만 받아내면 됩니다.” “무슨 약속을 받으려고요? 그녀의 직속 상사인 내가 아직 그녀와 이야기하지 않았고 어떤 보증도 요구하지 않았는데, 당신들이 그녀와 이야기할 권한이 있습니까? 그녀에게 뭘 요구하려는 겁니까?”

결국 정법위 서기는 모범기관 심사 조건으로 협박했지만 상사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그들이 절 찾지 못하게 했습니다. 정법위 서기는 “이러한 태도는 당신 미래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녀를 보호하면 당신의 발전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협박했습니다. 그러나 이 상사는 즉시 “저에게 영향이 없을 겁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의 정의로운 행동이 한 차례 광적인 박해를 잠잠하게 만들었습니다.

10년이 지난 후 이분의 “저에게 영향이 없을 겁니다!”라는 말대로 그는 상급 기관 국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승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분에게서 불치병으로 의심되는 증세가 나타나자 의사는 정밀 검사를 받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되 수술 성공 확률은 100%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얼마 후, 검진 결과가 나오자 의사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의 병세가 완화돼 불치병이 아니게 된 것입니다. 가족들도 기뻐했습니다. 이것은 그가 대법제자를 보호한 대가로 받은 복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의 자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고 지금은 대학원에서 미래의 삶을 위해 좋은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상사는 현재 건강 상태가 좋고 가족은 행복하며 화목합니다. 전염병이 만연하던 몇 년간, 그는 자주 외부 회의에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사했습니다.

진상을 듣고 박해 명령을 포기한 세 번째 상사

두 번째 상사가 상위 기관 국장으로 승진하자 새로운 상사가 부임했습니다. 이분은 젊고 유능했는데 우리 기관에 오기 전에 대법 진상을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이는 대법제자들이 수년간 끈질기게 진상을 알린 결과였습니다.

그가 취임하자 악당은 대법제자들에 대한 또 다른 형태의 박해, 소위 ‘제로화 작전’을 시작해 많은 대법제자가 ‘610(파룬궁 탄압기구)’과 지역사회에 의해 괴롭힘과 박해를 당했습니다. 이 상사도 정법위로부터 제가 더는 파룬궁 수련을 하지 않겠다는 이른바 ‘서약서’에 서명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보내달라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새 상사는 제 생각과 태도를 알아보려고 저를 불렀습니다. 만나는 장소에 직장 동료 두 명도 참석했습니다. 저는 젊은 상사에게 말했습니다. “대법 진상을 알고 계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압력에 직면해 모든 것은 시험이며, 이러한 시험은 대법을 박해하는 중대한 문제에 대한 한 생명의 표현을 나타냅니다. 당신은 정의를 지지할 이유와 능력이 있으십니다. 2000년 공안부에서 ‘사교 조직의 인정과 금지에 관한 몇 가지 문제에 관한 통지’(공통자 [2000] 제39호)를 발표해 14가지 사교를 명확히 정의했는데 파룬궁은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한 것이 옳다는 것을 국민에게 설득하기 위해 뤄간은 ‘천안문 분신자살’이라는 황당한 연극을 꾸몄지만 허점이 가득했습니다. 파룬궁의 주요 수련서인 ‘전법륜’은 수련생이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선하고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며, 오늘날 급격히 쇠퇴하는 시대적 조류를 따르지 말고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대법제자로서 ‘연공인은 살생을 해서는 안 된다.’[1], ‘자살은 죄가 있는 것이다.’[2]라고 분명히 말씀하신 사부님을 우리는 굳게 믿습니다. 대법을 굳게 믿는 사람이 대법의 요구에 근본적으로 어긋나는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장쩌민이 중공 정권을 이용해 파룬궁을 비난하고 박해할 때, 자살 사기로 가장 큰 이득을 볼 사람은 누구입니까? 파룬궁이 정말로 사람들을 그렇게까지 몰아갔다면 왜 그 이후로 첨단 기술을 습득한 수많은 재능있는 사람들을 포함해, 전 세계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겠습니까? 그들이 옳고 그름을 분석하고 분별할 수 없을까요?”

제가 단숨에 이렇게 긴 얘기를 하자 젊은 상사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예, 저는 파룬궁 진상을 알고 있고 파룬궁의 주요 수련서인 ‘전법륜’도 읽었으며 그 책이 사람들에게 선하도록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정법위에서 계속 당신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요청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뜻밖에 자리에 있던 여성 동료가 바로 휴대폰을 꺼내 제 사진을 찍으려 했습니다. 저는 진지하게 손을 흔들며 말했습니다. “그렇게 멋대로 하시면 안 됩니다. 당신은 법을 어기고 있고 무지로 인해 자신을 해치고 있습니다.” 그녀는 즉시 휴대폰을 내려놓으며 “알았습니다, 여사님이 동의하지 않으면 사진을 찍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의 미래를 위해 저는 부당한 요청에는 협조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괜찮아요, 무슨 일이 있어도 저는 감당할 수 있지만 여러분은 다릅니다. 수련자에 대한 괴롭힘과 박해에 가담함으로써 여러분은 자신과 가족에게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진상을 진정으로 이해한 사람은 당연히 불법적인 명령과 부당한 요구에 협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때 상사는 “좋아요, 그럼 사진을 찍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인쇄한 자료를 가리키며 “그럼, 여기 서명하시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서명은 불가능합니다. 당신들은 그들에게 속지 마세요. 제가 빈 종이에 서명한다 해도 그들은 가져다가 원하는 것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이런 짓을 하면 누구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제 이 말을 듣고 그는 마음이 놓인 듯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마치 우리 대화에서 원하는 답을 찾은 후련함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대화는 유쾌한 분위기로 끝났습니다. 그는 저를 직접 아래층까지 바래다주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들은 저를 괴롭히지 않았습니다.

이 상사는 현재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고 그들 부부는 모두 매우 전통적이고 품위 있으며 아이들도 사랑스럽습니다. 그는 또 최근에 상급 기관의 두 번째 국장으로 지명돼 이미 자리를 옮겼고 동시에 그의 직위와 직함이 한 단계 올라갔습니다.

저는 다음 상사도 대법과 좋은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인류가 세간에서의 대법의 표현에 대해 마땅히 있어야 할 경건(虔誠)과 존중을 체현할 수 있으면, 사람과 민족 혹은 국가에 행복 또는 영예(榮耀)를 가져다줄 것이다.”[1]

이는 파룬따파가 전파된 후 진리를 깨달아 복을 받은 수많은 사연 중에서 몇 가지 사례일 뿐입니다. 오직 중생을 구하기 위해 존재하는 파룬따파 제자로서, 더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파룬따파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수련자들을 잘 대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 사람의 선행은 그의 복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5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17/4601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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