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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체하던 여성이 겸손하고 온화하게 변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무릇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거나 진심으로 믿는 사람이라면 모두 파룬따파의 특별함과 신기한 치유 효과를 느낄 수 있다. 20년 전, 건강과 인생의 참뜻을 추구하기 위해 나는 파룬궁 연공장에 갔고 이때부터 평생 파룬따파를 소중히 여기며 수련하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는지, 어떻게 수련하는 사람이 되는지, 어떻게 타인을 위해 배려하는 더 높은 경지의 사람이 되는지 알려주셨다. 나는 이후 피비린내 나는 박해를 겪었지만 ‘전법륜(轉法輪)’이라는 보서(寶書)를 내려놓지 않았다. 수련의 길을 걸어오면서 갖은 풍상과 고초를 겪었으나 결국 눈 부신 햇살을 맞이했다. 여기에서 나는 내 수련 이야기를 세상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1. 잘난 체하던 여자가 현모양처로 변하다

나는 어릴 때부터 도시에서 자랐고 부모님과 언니들의 보살핌을 받았다. 학교에서 반장을 맡았으며 졸업 후 좋은 직장을 갖게 됐다. 자신이 늘 대단하다고 느꼈고, 성격이 조급했으며, 대화할 때 늘 다른 사람의 말을 끊고 자신의 견해만 이야기했다. 다른 사람과 갈등이 생기면 덮어놓고 밖으로 찾았으며, 항상 다른 사람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무관심하다고 여겼다.

가정을 꾸렸는데 남편도 강한 성격이라 내 이런 나쁜 성격을 견디지 못하고 늘 말다툼을 벌였다. 나는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집안일도 잘하지 못해 늘 힘들고 피곤했다. 젊은 나이에 심한 위축성 위염에 걸려 길을 걷거나 사무실에 앉아 있어도 구토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1997년에 파룬궁을 수련한 후 지금까지 20여 년간 약 한 알도 먹지 않고 위장병이 완전히 나았다.

대법 수련 중에 나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이치를 알았고, 조금만 건드리면 폭발하는 나쁜 성격을 바꿨다. 어릴 때부터 길러진 잘난 체하는 습관을 내려놓고 자신을 낮췄다. 가족과 갈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더는 상대에게 변화를 요구하지 않고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했으며, 입만 열면 남을 질책하는 나쁜 습관을 바꿨다. 또 밥 짓고 집안일 하는 것을 배웠다. 휴일마다 시골에 가서 시부모를 찾아뵈었고, 갈 때마다 직접 요리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렸다. 고향 친지들은 내가 대법을 수련한 후 건강하고 사근사근해진 것을 보고 모두 내 수련을 지지했다. 남편도 내 앞에서 긴장을 풀었고 업무 중에 부딪힌 갈등도 나와 상담했다. 내가 대법이 열어준 지혜로 남편에게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대하고, 다른 사람 입장에서 문제를 사고하며, 쟁투심과 분노를 내려놓으라고 충고했더니 남편은 기분이 좋아져서 나를 자신의 생활비서라고 불렀다.

‘7.20’ 이후 중공사당(中共邪黨: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로 나도 안정된 일자리를 잃게 됐는데, 이는 친지들 사이에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일으켰다. 그러나 친지들은 대법에 대한 나의 확고한 신념이 변치 않은 것을 보았고, 또한 내가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된 모습을 직접 목격했기에 모두 나의 선택을 묵인했다. 그러나 중공의 폭력과 테러로 인해 내 수련환경에도 가족과 외부로부터 오는 압력이 수시로 나타났다.

1) 가정사에 대한 교란을 정념으로 해결하다

남편은 공무원이라 내가 박해 받은 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내가 10개월 동안 불법 수감 됐다가 돌아온 후에도 여전히 매일 연공하고 법학습을 하자 그는 나에게 의자를 던졌고, 또 이혼 서류를 써서 나에게 서명하라고 했다. 나는 남편이 진심인 것을 보고 정색하여 말했다. “내가 이전에 어떤 성격이었는지 당신은 알고 있고, 연공 후에 당신과 당신 가족을 어떻게 대했는지 당신은 알고 있어요. 자존심이 매우 강하던 나를 대법이 변화시켜 좋게 만들었어요. 내가 대법을 수련해 당신에게 가져다준 압력을 나도 알고 있어요. 이혼해 당신이 편안해질 수 있다면 서명하겠어요!” 내가 서명했더니 그는 내일 신청하러 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다음날 그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그에게 신청하라고 재촉했지만 그는 내 앞에서 이혼 서류를 찢으며 말했다. “앞으로 상관하지 않을 테니 안전에 주의해!” 사부님께서 내가 제고된 것을 보시고 이번 난을 해결해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2009년, 어느 날 남편이 집에 돌아와 곧 승진해야 하는데 어떤 사람이 뒤에서 ‘저 사람의 아내가 파룬궁을 한다’라며 비아냥거린다고 했다. 남편은 내 수련이 그의 승진에 영향을 미칠까 봐 걱정했다. 나는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1]는 법을 그에게 알려주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내 연공 때문에 그의 일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되는데, 이는 사부님의 안배가 아니므로 나는 절대로 인정할 수 없었다. 만약 그의 승진이 영향 받는다면 남편과 가족들이 대법에 대해 나쁜 생각을 갖게 될 것이고, 관여한 상사들 역시 죄가 있게 될 것이며, 이 일로 많은 사람이 불이익을 받을 것이다. 나는 생각을 바로잡은 후 남편의 상사를 찾아가 진상을 밝히고 선(善)을 권하기로 결심했다.

이 상사는 원래 내 이웃이라 낯설지 않았다. 나는 남편 몰래 그 상사의 사무실에 가서 내가 박해로 직장을 잃은 후의 생활고와 가정 갈등을 알려줬고, 대법이 박해받은 진상을 분명히 설명했으며, 또 그가 입당할 때 세뇌를 당해 한 서약을 마음속으로 철회할 것을 권했다. 나는 이 상사에게 말했다. “남편이 객관적인 평가에서 합격하지 못해 승진할 수 없다면 누구도 탓할 수 없겠지요. 만약 그가 합격했는데 제가 파룬궁을 수련해 승진하지 못한다면 저는 가정을 지키기 어려울 거예요. 저는 이미 직장을 잃었고 가정까지 잃는 것은 감당할 수 없어요. 잘 도와주세요. 그의 승진 문제에 저를 끌어들이지 말고 각자가 한 일에 각자가 책임지도록 해주세요.” 이 상사는 진상을 알게 됐고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선량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 그는 그 자리에서 내 수련을 남편 승진에 연루시키지 않겠으니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이후 남편은 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직장 지도부 평가도 무난히 통과해 승진했다. 나중에 남편은 그의 친지들 앞에서 내가 연공해 그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또 남편은 퇴직을 앞두고 혜택을 더 많이 받으려고 나에게 위장 이혼을 하자고 했다. 원래 이 일로 상급 기율위원회가 회사에 사람을 파견해 상황을 파악할 때, 그와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이 나의 파룬궁 수련을 언급하자 남편은 또 영향을 받을까 봐 걱정하면서, 요즘은 철거보조금을 많이 받기 위해 위장 이혼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했다. 내 생각에 이것은 옳지 않은 것 같았다.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사람이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겠는가? 다음날 내가 말했다. “위장 이혼은 할 수 없어요. 한다면 정말로 하는 거죠. 이혼이 진행되면 친척과 친구들 앞에서 사실대로 다 말할 거예요.” 나는 대법 수련에서 알게 된 법리로 남편에게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거라고 했다. 남편은 내가 진담인 것을 보고 위장 이혼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옛사람들은 “일을 도모하는 것은 사람에 달려 있고, 일을 성사시키는 것은 하늘에 달려 있다”고 했다. 나는 남편 퇴직 혜택이 조건에 부합한다는 것을 알았고 남편에게 이 일과 관련된 모든 사람을 알아보고 이 일을 퇴직 전에 제대로 매듭짓도록 권했다. 그러나 그는 또 이번 일을 내 수련과 연관시키며 이 일의 성패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며,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대법에 대한 태도와 관련되어 있다고 했다. 나는 사부님 법상 앞에서 제자의 정념을 가지(加持)해 모든 교란 요소를 제거해주십사 간청드렸다. 그 후 나는 매일 정념을 보내 남편이 일을 순조롭게 처리하도록 도왔다. 상사가 그의 보직 결정을 할 때 나는 집에서 한동안 정념을 보냈다. 저녁에 회의 참석한 사람이 전화로 남편 안건이 회의에서 통과됐고, 오늘 회의는 잡음 하나 없이 의외로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남편의 퇴직 날짜와 거의 같은 날, 승진 대우 서류도 남편에게 전달됐다. 보기에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이 해결됐다! 나는 제자의 마음이 생각이 바르니 사부님께서 도와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자비로 이 신기한 결과를 가져오게 하셨다.

2) 방문식 교란을 제지하고 가정 수련환경을 잘 유지하다

2019년 이후, 사당(邪黨: 공산당)이 어떤 대회를 열거나 전염병으로 도시를 봉쇄할 때마다 현지 파출소 경찰은 우리집에 와서 문을 노크하며 교란했는데, 명목상으로는 어떤 통지나 고지를 전하러 왔지만 실제로는 대법 수련생에 대한 감시와 소란이었다. 이는 내 정상적인 생활을 교란했고 이웃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쳤다. 매번 그들이 올 때마다 나는 기회를 이용해 대법이 박해받은 진상을 알렸는데, 그들은 모두 일 때문에 왔다고 우겼다. ‘진선인’에 따라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려는 수련인은 타인과 사회에 도움이 될 뿐인데, 지역사회와 공안은 왜 나를 관리, 통제 대상으로 보는가? 이것은 공산당 통치하의 정부가 자행하는 신앙 차별이며 나에 대한 인격 모욕이다. 참고 양보하는 것이 비겁한 것은 아니지만 무리한 괴롭힘을 방치할 수는 없었다.

나는 지역 주민위원회를 찾아가 서기에게 물었다. “단지 연공해 몸을 건강히 하고 좋은 사람이 된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아 일자리를 잃었지만, 아직 정부에 억울함을 호소하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조용히 생활하고 있는데 파출소에서 수시로 와서 복도에서 큰소리로 외치고 자꾸 문을 두드려 사람을 불안하게 합니다.” 지역사회 간부는 그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나에게 더 이상 말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잘 아는 파출소 직원에게 말해서 그들이 날 방문하지 못하게 하고, 일이 있으면 주민센터에서 우리집을 방문하게 하겠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주민센터 관계자가 자주 방문하는 것도 좋지 않겠지요. 누구든 우리를 자주 찾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일을 하시고, 또 여러분이 회의를 여는 것은 저와 무관합니다.” 나는 또 파출소장과 말할 수 있는 사무소 담당자를 찾아서 그에게 이런 비정상적인 소란을 받을 수 없음을 설명하고, 그들이 이렇게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그들이 또다시 소란을 피운다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엄숙하게 통고했다.

밖에 나가 버스에서 또 나에게 소란을 피우던 경찰의 아버지를 만났는데, 마침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다. 나는 그에게 내가 겪은 박해의 억울함을 이야기했고 좋은 사람이 되려는 선량한 수련자 박해에 가담하는 것은 박해자 자신과 가족들에게 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게 겸손하게 도움을 청했으며 아울러 아들에게 우리 집 문 앞에서 소리 지르지 말 것을 전해달라고 했다. 그런 행위는 정말 그에게 좋지 않다고 했다.

만나기 어려운 파출소나 주민센터 관계자에게는 수련생에게 부탁해 전화로 진상을 알렸다. 이후 경찰들의 노크 소리가 사라졌다. 이 사건은 부당한 사건에 직면했을 때 대법제자들이 두려워하거나 물러서면 안 되며 할 말은 하고 제지해야 할 것은 제지해야 함을 설명한다. 이것은 세인들이 대법에 죄를 짓는 것을 피하게 하는 것이며 세인들에게 책임지는 행위다.

현재 가족, 친지들은 모두 대법 진상을 알게 됐고, 내 수련에 모두 존중을 표해 많은 사람이 복으로 보답받았다. 어느 해 겨울, 현지 ‘610(파룬궁 탄압 기구)’은 내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날 숙박업소에 가둔 다음 강제로 세뇌했지만 나는 정념으로 뛰쳐나와 조카딸 집으로 갔다. 조카딸이 나에게 말했다. “고모, 두려워할 필요 없어요. 그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다 위법입니다.” 이 아이는 법률에 관심이 많았다. 원래 공장을 경영하고 사업을 하다가 나중에 포기하고 변호사 시험을 쳤는데 아주 순조롭게 통과해 변호사가 됐다. 이것은 모두 조카딸의 선념이 복으로 보답받은 것이다! 내 큰아들은 진상을 알고 내가 억울하게 투옥된 기간 성(省), 시(市) 법원에 가서 내가 소장을 제출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해에 큰아들은 공사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해 연이어 낙찰을 받았는데, 그도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해 보답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2. 법을 스승으로 모시고 안으로 찾아 자신을 수련해야

오랫동안 진상을 듣지 않는 사람을 만나거나 무례하게 말하는 사람을 보면 마음이 언짢았고, 심지어 이들을 원망하거나 가족과 논쟁하는 일도 다반사였다. 스스로 수련인답지 않고 대법에 동화되지 못한다고 느꼈으며, 피부에도 노화 현상이 나타났다.

작년 하반기부터 나는 조급하게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을 내려놨다. 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보다 많은 시간을 들여 ‘전법륜(轉法輪)’을 외우고 경문을 베꼈으며, 동시에 사존께서 말씀하신 각지 설법과 신경문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서야 비로소 안으로 찾지 않으면 수련하는 것이 아님을 깊이 알게 됐다. 안으로 찾는 것은 제자에 대한 사부님의 기본 요구다. 하지만 나는 오랫동안 안으로 찾지 않았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서 원인을 찾는 예전의 나쁜 습관을 끌어안고 놓지 않아 장기간 수련해도 법을 얻지 못했다. 법을 제대로 배운 후 불쾌한 일이 생기면 자신의 어디에 무엇이 잘못됐는지 생각할 수 있었고, 이렇게 하자 장시간 가부좌를 해도 다리가 미끄러지는 일이 없었으며, 법학습하고 발정념(發正念)을 할 때 잠드는 일이 줄어들었다. 또 생활 속에서 심한 갈등을 겪을 때 더 이상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않게 됐다.

한번은 남편이 병원에서 위장내시경 검사받는 것을 돌봤다. 아침에 내가 제때 줄 서지 않았기에 남편이 검사를 받으려면 좀 기다려야 했다. 남편은 대기실에서 큰소리로 날 비난하며 쓸모없다고 욕했다! 나는 해명할 수 없었고 해명하고 싶지도 않아 그가 여러 사람 앞에서 날 오랫동안 욕하는 것을 가만히 지켜봤다. 검사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모두 이상해서 나에게 물었다. “저 사람이 왜 당신에게 못되게 구나요?” 나는 말했다. “제 남편인데 제게 화내고 있어요.” 그때 남편이 날 존중하지 않는 표현에 놀랐지만 틀림없이 내가 체면을 차리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또 방금 내가 남편이 검사표를 놓으면서 다른 환자들이 검사표 놓는 것도 도왔는데, 나중에 온 환자들이 검사표를 우리 앞에 놓을까 봐 걱정되어 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손해를 볼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나는 남편이 고함친 것은 내가 방금 한 표현이 수련자 같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고 속으로 사존께 ‘제자가 틀렸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바로 이때 호출 스크린에 남편의 이름이 나타나자 남편은 나를 노려보며 황급히 검사실로 들어갔다. 나는 남편의 검사가 끝난 후 서둘러 그를 바로 병실로 데려갔다. 병실에서 그는 그 일을 다시 언급하지 않았다. 나는 그에게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했다. 친척에게 전화할 때도 하소연하려는 생각을 단념했다. 대법제자는 덕을 지킴을 중시하는데 뒤에서 그가 나쁘다고 하면 덕을 잃는 것이다. 오히려 내 심성 제고를 도와준 그에게 감사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소연할 수 있겠는가?! 만약 안으로 찾지 않고 예전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면 당시에는 참을 수 있더라도 나중에 친지들에게 하소연했을 것이다.

이전에는 외출할 때 옅은 화장을 하고 자신을 감추지 않는 것이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는데, 그러자 얼굴의 기미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앗다. 때때로 가족들은 내가 화장하면 오히려 내 얼굴이 더 검어졌다고 한다. 나는 안으로 찾아 이 화장을 좋아하는 행위가 사실은 색심과 과시심의 표현이고, 그 뿌리에는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신념이 부족하고 이 집착을 따라가려는 것임을 발견했다. 진수제자는 법을 실증하는 책임을 남에게 전가할 수 없다. 우리가 연마한 파룬궁은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는 성명쌍수(性命雙修) 공법이다. 수련인의 건강과 아름다움은 수련을 통해 얻는 것이지 결코 화장품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물론 오늘날 직장에서 화장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별다른 문제다. 나는 인식한 후 화장품을 친구들에게 나눠줬고 외출할 때 더는 미백 크림을 바르지 않자 얼굴에 다시 생기가 가득해졌고, 또 시간을 많이 절약해 세 가지 일을 더 잘할 수 있었다.

3. 사부님 말씀을 따르고 마음을 써서 사람을 구하다

성주괴멸(成住壞滅) 우주 법칙의 작용으로 인류의 도덕성은 이미 사람이 아닌 상태로 떨어졌고 각종 천재지변과 인재가 빈번해졌다. 어려움 속에서 세인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사명이며, 위대한 사존께서 세인에게 베푸신 무량한 자비다. 무수한 사실이 증명한다. 난세 중 파룬따파가 좋다고 믿고, ‘진선인’ 보편적 가치를 인정하며, 9자진언[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을 성심성의껏 읽는 사람은 어려움 속에서 평안, 행운의 기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중공의 거짓말과 중상모략으로 세인들은 대법이 박해받은 진상을 이해하지 못하고 9자진언을 믿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들은 도태되는 운명에 직면하고 만다. 나는 천기를 알고 있으며 죽음을 보고 구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공산당의 박해 속에서 어떻게 순조롭게 사람을 구할 것인가도 내가 늘 생각하는 문제다. 허다한 시련을 겪으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체계적으로 사부님 설법을 배운 후, 나는 점차 사람을 구하려면 본보기가 없고 지름길도 없으며 어떻게 하면 안전하다고 누구도 보장할 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잘 배워 법리를 이해하며 집착을 없애야만 사람 구하는 일을 무사히 잘할 수 있다. 본보기가 없기에 다른 수련생이 잘할 수 있는 것이라도 당신이 잘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사부님 말씀을 잘 따르고 법공부를 잘하며 발정념을 잘하는 기초 위에서,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고하고 진상을 분명히 알려 세인을 깨우치게 하는 것을 나는 주요한 진상 알리기 방식으로 삼았다. 다른 수련생의 사람을 구하는 일에 협조가 필요하면 자기 일처럼 여기고 최선을 다해 협조했다.

나는 진상 알리기를 생활과 함께 녹여서 어디에 있든 사람 구하는 것을 마음에 뒀다.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 말을 걸 수 있다면 면전에서 삼퇴를 권하고, 대법이 박해받은 진상을 폭로하며, 상대방에게 9자진언을 마음에 새기도록 당부한다. 집에서 노부모를 모시므로 외출할 시간이 거의 없어서 산책하거나 일을 처리할 때 잠깐씩 시간을 내 진상을 알릴 수 있었다. 그래서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놓치지 않았고 꼭 그들을 구하려 했다. 인연 있는 사람들은 종종 말만 하면 바로 통하고 즉시 삼퇴한다.

올해 심한 질병으로 치료받는 두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하지만 그들 누구도 성심성의껏 9자진언을 외우라는 내 당부를 떠올리지 못했고 여전히 고통받고 있었다. 안으로 자신을 잘 찾아보니 이전에 시간이 촉박해서 그들에게 파룬따파의 좋은 점을 자세히 설명하지 못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표면적으로 삼퇴만 하게 해서는 안 되며, 가능한 한 상대에게 진정으로 진상을 알려줘야 그를 구할 수 있다. 나는 박해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삼퇴를 택하고 기꺼이 진상자료를 받으려는 사람들에게 모두 자료를 주어 그들이 돌아가 진상을 명백히 이해하도록 도왔다. 특히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진상자료가 담긴 USB메모리를 줬다. 먼 길을 가서 친지들에게 진상자료를 전하는 것도 꺼리지 않았고 그들이 대법의 좋은 점을 자세히 알도록 했다. 인연이 있지만 실제로 면전에서 진상을 알릴 기회가 없는 경우에는 전화번호를 알아내 능력 있는 수련생에게 진상을 알려주도록 부탁했다. 현지에서 발생한 파룬궁 박해 상황을 파악하기만 하면 묵묵히 협조해 악행을 폭로했다.

진상 알리기가 제자리를 잡자 사람들이 얻는 실제 혜택도 볼 수 있었다. 이 방면의 사례가 적지 않은데 한 가지 사례를 들어보겠다. 암에 걸린 한 친구가 있었는데 9자진언을 읽으라고 권하면서 진언을 외워 회복된 사례를 출력해 보여줬다. 예전에 그는 비록 삼퇴에 동의했지만 공개석상에서 공산당이 좋다고 하는 것을 듣고 나는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을 찾아 그에게 보여줬다. 20일 후 다시 그를 찾아가 만났더니 그는 기뻐하며 말했다. “매일 9자진언을 외우자 미각도 회복됐고 혈당, 혈압도 높지 않아.” 다시 공산당에 대해 말하자 그는 말했다. “그 물건짝은 언급도 하지 마!” 이 친구는 또 내게 ‘전법륜(轉法輪)’을 읽어달라고 했으며 그들 가족과 형제자매도 모두 삼퇴했다.

‘서유기’는 완전한 수련 이야기를 썼는데, 그 중 삼장법사[唐僧]는 이런 말을 했다. “사람 몸은 얻기가 힘들고, 중토에서는 태어나기가 쉽지 않으며, 정법은 만나기가 어려운데, 이 세 가지를 다 갖추면 행운스럽기 그지없다.” 금생에 우주 대법에서 수련할 수 있는 것은 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이다. 대법 수련은 내 인생에서 가장 귀중한 자산이다. 세상 사람들이 이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파룬따파가 악당에게 박해받은 진상을 이해하고, 중공의 사악함을 똑똑히 인식하며, 악당조직에서 탈퇴하기로 선택하면, 이 말세의 재난 속에서 대법의 구원을 받을 수 있고, 자신과 가족을 위해 평안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택할 수 있을 것이다!

수련의 길을 걸어오면서 매번 사존의 자비로운 도움과 세심한 일깨움을 떠날 수 없었습니다! 제자는 사존께서 베푸신 큰 은혜에 영원히 감사드립니다! 사심 없는 도움을 주신 수련생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5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10/4578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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