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시카고 수련자
[밍후이왕] 5월 13일, 시카고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미시간 호수 ‘평화의 신호(Signal of Peace)’ 공원에 모여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을 축하하고 사존의 탄신일을 축하했다.
올해 5월 13일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전 세계 전파 31주년이다. 수련자들은 아름다운 미시간 호수에서 단체 연공을 하고 일리노이주 3개 도시에서 수여한 ‘파룬따파 주(周)’ 표창장을 낭독했다. 또 풍부한 축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감사한 마음과 진선인(真·善·忍) 수련의 아름다움을 공유했다.
수련자들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연공은 많은 인근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고, 많은 사람이 파룬궁에 대해 알게 됐다.
이어서 수련자들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합창해 축하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축하 프로그램에는 어린 대법제자의 노래 ‘연꽃을 꽂다’, 3살 어린제자의 시 낭송 ‘션윈을 관람하다’와 ‘대법행(大法行)’이 포함됐다. 수련자들은 ‘대법의 날 경축’, ‘득도’, ‘당신을 위해 왔습니다’를 불렀고, 또 악기 합주 ‘파룬따파하오’ 연주가 있었다. 마지막에는 모든 수련자가 ‘사은송(師恩頌)’ 합창하며 축하공연을 마무리했다. 행인들이 멋진 공연에 박수를 보내 흥을 돋웠다.
건축가 “진짜 신이 계시다면 저에게 사부님을 찾아주세요!”
베트남계 건축가 오텀 당(Autumn Dang)은 2008년 지인에게서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받았지만 읽지는 않았다. 당시 그녀의 어머니는 베트남에서 병환으로 위독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 후 당 씨는 7년간 미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신께 어머니의 회복을 빌었다.
2015년 어머니가 결국 돌아가셨고 이후 45일이 지나도록 고통에 시달리던 그녀는 앞으로 기도를 하지 않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불상을 향해 “진짜 신이 계시다면 저에게 사부님을 찾아주세요!”라고 말했다.
당 씨는 잠꾸러기여서 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했고 만약 누가 깨우지 않는다면 오전 11시까지 잤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불상에 대고 소원을 말한 다음 날 새벽 5시, 그녀는 머릿속에 ‘파룬따파’라는 정보가 맴돌아 잠에서 깨어났다.
“저는 파룬따파가 저를 일깨웠다는 것을 깨닫고 제가 갖고 있던 ‘전법륜’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그간 책을 읽지 않았지만 이 책이 항상 제 것임은 알고 있었습니다.” 전법륜 1강을 읽은 당 씨는 이것이 바로 그녀가 원하던 것임을 알게 됐고, 집안의 다른 종교 서적과 물건들을 치우고 인터넷에서 독학으로 파룬궁 연공을 배우기 시작했다.
당 씨는 연공하자 몸이 예민하게 반응했다고 말했다. “저는 수련을 결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결심한 후부터 바로 몸에 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 곳곳에 파룬(法輪)이 강하게 도는 것을 느꼈습니다. 몸에서 뚜렷한 움직임과 변화가 느껴졌고 평생 함께한 편두통도 사라졌습니다.”
그녀는 또 말했다. “안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저는 제가 무슨 일을 잘못했을 것이며, 자신의 행동이 진정한 수련인 같지 않고 제가 이 층차에서 너무 오래 지체한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이 있기에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두려울 게 없습니다.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사부님의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국제법률사무소 변호사,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가 모든 수수께끼 풀어줘”
국제법률사무소 지적재산권 변호사인 류(劉) 씨는 어릴 때부터 가족과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위대하신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법을 얻게 해주신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젊었을 때는 수련의 의미를 더욱 잘 알게 해주셨고, 지금은 더 많은 책임을 부여해주셔서 세상에 의미 있는 일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류 씨는 역사상 많은 사람이 명산대천을 돌아다니며 신선을 찾고 도를 물었지만 결국 평생 인생의 세 가지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람은 어디에서 왔는가, 무엇 때문에 세상에 왔는가, 죽은 후에는 어디로 가는가. 사존께서는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문장에서 우리에게 모든 수수께끼를 풀어주셨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게 되자 하루하루가 안정적임을 느꼈습니다. 늘 인생의 작은 부분에서도 신의 배치를 느끼며 제가 유용하게 쓰이기 위해 태어났다는 사실에 감탄하고 진선인을 따른 후 신께 받은 보살핌에 감탄합니다.”
회계사 “진심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테레사 천은 20~30년 경력의 공인회계사다. 천 씨의 어머니는 1999년 미국 언론을 통해 파룬궁수련자 1만 명 평화청원 사건(4·25 사건)을 알게 되셨다. 어머니는 천 씨를 통해 파룬궁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면서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셨다.
천 씨는 그녀가 수련하게 된 것은 업무에서 발생한 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04년 직장에서 일부 일을 겪었는데 그 난관을 헤쳐나갈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곧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 당시 저는 사람이 왜 자살하는지, 왜 사람은 고비를 넘지 못할 때 막다른 길에 들어서는지 알게 됐습니다.”
절망하던 중 그녀는 어머니가 그녀에게 준 파룬궁 설법 테이프가 생각나 틀어봤다. “그때 사부님 말씀을 듣고 정서적으로 완전히 안정됐습니다. 그때부터 제 진정한 수련이 시작됐습니다.”
이후 천 씨는 회계사로서 매우 성공했고 많은 고객이 그녀를 통해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됐다. 그녀는 친구, 고객과 파룬따파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자신이 수련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는 어떤 구속이 아니라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우러나온 것입니다. 오늘까지 살면서 많은 일을 겪었지만 저는 늘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시카고 시민들 “진선인은 우리 사회에 필요해”
후안 바코는 텍사스주에 사는 콜롬비아 출신의 전자공학자다. 그는 파룬궁이 가르친 ‘진선인’ 원칙을 높이 평가하며 요즘 사회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사람들이 진선인을 배우면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공산주의는 즉시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가비 삼파요(Gaby Sampayo)는 시카고에 딸을 보러 왔다. 그녀는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한 적이 있다. 그녀는 진선인이 너무 좋다며 파룬궁을 배우고 싶어 했다.
인근에 사는 시카고 주민 칼 원햄은 파룬궁을 처음 들어봤지만 꼭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진상 보드판을 주의 깊게 읽었고 수련자들에게서 자료를 달라고 했다. 그들은 돌아가 파룬궁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볼 것이며 수련자들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1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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