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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아 집착을 제거하고 시련에서 걸어 나오다

글/ 랴오닝 대법제자 하이잉(海英)

[밍후이왕] 나는 농촌 대법제자이고 수련한 지 이미 20여 년이 됐다. 이 20여 년간 모진 역경과 갖은 고난을 겪었지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로 오늘날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 아래는 내가 병업(病業)에서 걸어 나오고 자식 정을 담담히 볼 수 있게 된 수련 과정이다.

1. 4개월간 흐르던 코피가 안으로 찾자 멈추다

2020년 가을, 밭에서 일할 때 갑자기 코피가 멈추지 않고 흘러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 이후로 매일 코피가 났고 때로는 하루에 대여섯 번씩 코피가 났는데, 매번 한 시간 이상 피를 흘렸다. 한번은 집에 있던 쓰레기통에 코피를 받았는데 반 이상 고였다. 얼굴이 창백해진 나는 눈앞이 하얗게 됐고 혼미해져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나는 조금 두려워서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수련생이 와서 이 일을 말했지만 수련생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버렸다. 나는 생각했다. ​‘자신의 문제는 자신이 해결하자. 나는 사부님이 계시기에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일체는 모두 가상이다.’ 나는 구세력에게 말했다. ‘나를 해치려고 두렵게 만드는가? 나는 두렵지 않고 죽지 않을 것이다. 나는 대법제자이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걸을 것이며 너의 그 수법을 승인하지 않는다. 일체를 사부님께 맡기고 마땅히 무엇을 해야 한다면 여전히 그것을 할 것이다.’

한번은 코피가 많이 흘러 힘이 없어 일어나지 못했다. 나는 어린 아들에게 말했다. “엄마에게 밥을 해주렴. 정말 밥을 못 하겠어.”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건 내가 병이 있다고 인정하는 게 아닌가? 구세력의 수법을 인정하는 게 아닌가? 나는 즉시 아들에게 말했다. “아들, 엄마가 내일은 밥을 해줄게.” 다음날 나는 정말로 일어나서 밥을 지었다.

나는 매일 법공부와 발정념을 더욱 꾸준히 하면서 나가서 수련생들과 같이 사람을 구했다. 한번은 내가 스티커를 붙이는데 코피가 났으나 상관하지 않고 휴지로 코를 막고 계속 사람을 구했다.

어느 날 큰아들(이혼한 후 큰아들은 전남편이 부양함)이 집으로 돌아왔다. 내 모습을 본 아들은 걱정한 나머지 병원에 가자고 했다. 병원에 가지 않으면 모자 관계를 끊겠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괜찮아, 엄마는 죽지 않아. 사부님이 계시니 걱정하지 말아. 며칠 지나면 나을 거야. 엄마를 도와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읽어주렴.” 아들은 내 생각을 꺾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화가 나서 가버렸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자신의 어느 부분이 대법에 부합되지 않아 사악에게 틈을 타게 됐는지 찾아봤다.

원한심, 질투심, 색욕심 등 많은 마음을 찾았다. 그중 색욕심을 깊이 생각해봤다. 1년 전에 한 남자를 알게 됐는데 그는 타지에서 일하고 있었고 나에게 호감을 느꼈다. 나도 그가 괜찮다고 여겨 사귀었다. 이는 색욕심 아닌가? 왜 이런 가상이 나타났는가? 바로 이 색욕심이 초래한 것이다. 즉시 끊어버리자고 생각하니 4개월간 흐르던 코피가 멈췄다. 나는 너무나 기뻤다. 목숨을 구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며칠 지나서 그 남자가 우리집에 왔다. 내가 마음을 조금 움직이자 코피가 다시 났다. 나는 이번에 깨달았다. 정을 철저히 내려놓지 못한 것이다. 색욕심이 아직도 있었다. 나는 앉아서 발정념으로 색욕심을 제거했다. 그리고 그에게 말했다. “앞으로 오지 말아요. 우리는 같이 지내기 불가능해요. 새 배우자를 찾고 싶지 않아요.” 그는 가버렸고 이후에 다시는 오지 않았다. 나는 색욕심을 철저히 제거했고 그 이후로 코피를 흘리지 않았다.

2. 법공부를 많이 해 자식 정에서 벗어나다

2021년 8월 어느 날 밤 10시가 넘어서 전화가 왔다. “당신 아들이 위험해요. 빨리 와서 보세요.” 나는 급히 가족들과 함께 차를 타고 도시로 갔다.(아들은 도시에서 근무함) 내가 거기에 도착했을 때 아들은 이미 사망했다. 너무나 갑작스러웠다. 나는 정신이 멍해졌고 몸이 마비돼 아무 반응도 못했다. 가족들이 도와서 장례를 처리한 후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울기 시작했다. 죽은 작은아들 생각만 났다. 아들이 세 살 때 남편과 이혼했는데 그때부터 나는 아들을 데리고 고달픈 생활을 했다. 아들이 11살이 된 그해에 나와 어머니(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나셨음)는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감금됐고, 11살이 된 아들은 집에서 치매에 걸린 외할아버지를 보살펴야 했다. 아들은 나를 그리워해 집에서 구치소까지 걸어왔다. 구치소에서 집까지는 15km나 떨어져 있었다. 구치소 소장은 어린아이가 먼 길을 걸어서 온 것을 보고 20위안을 주면서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이 몇 해간 아들은 심장병에 걸렸는데 갈수록 심해졌다. 의사는 심장 스텐트를 삽입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돈이 없어서 수술할 수 없다고 했다. 아들은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살았고 정말로 괴로우면 고통을 줄이기 위해 벌룬가스(아산화질소)를 마셨다. 나는 벌룬가스에 독이 있어서 마시지 못하게 했다. 어느 날 아들이 벌룬가스를 마시고 있는 것을 보고 나는 더 이상 위험한 행동을 하지 못 하게 하려고 한바탕 그를 때렸다. 아들은 화가 나서 다시는 집에 오지 않겠다고 하고 나가버렸다. 그런데 3일 뒤 아들이 죽은 것이다.

나는 아들이 너무나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예전에 내가 사당(邪黨)의 박해를 당할 때 아들은 날 따라서 공포를 겪었고 겨우 20여 살에 죽었다. 생각하면 할수록 고통스러웠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며칠 지나서 생각했다. ‘이렇게 나아가면 안 되고 정신을 차려야 한다. 이는 모두 구세력이 한 짓이다. 정으로 날 끌어내려 소멸시키려고 하고, 내가 수련성취 하지 못 하게 하고 사명을 실현하지 못 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구세력의 속임수에 빠지면 안 된다.’ 나는 법공부를 많이 하기 시작했고 교란이 오면 발정념으로 제거하고 사부님 법을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은 미혹 중에 있기 때문에 곧 이런 것을 내려놓지 못한다. 어떤 사람은 그의 자녀를 내려놓지 못하여 어떠어떠하게 좋았는데 그가 죽었다 하고, 그의 어머니가 어떠어떠하게 좋았는데 역시 죽었다고 그는 그지없이 비통해하는데, 그야말로 후반생에 마치 그것을 따라가려는 듯하다. 당신은 생각해보지 않는데, 이것은 당신을 시달리게 하려는 것이 아닌가? 이런 형식으로 당신을 편안히 지내지 못하게 한다.”[1]

사람마음을 내려놓고 이런 정들을 제거하니 어떤 것도 날 교란하지 못했다. 나는 잘 수련해 사람을 더 많이 구할 것이며 법을 위해 책임지고 중생을 위해 책임질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그렇게 많은 고생을 하시고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내 깨끗이 씻어주셨으며, 우리에게 우리가 왔던 불국세계로 수련해 되돌아가게 하셨다. 나는 반드시 사명을 완수하고 서약을 실현할 것이며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전법륜’

 

원문발표: 2023년 4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4/27/4584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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