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산둥성 통신원) 중국 산둥성 둥잉(東營)시 성리(勝利) 유전의 수석 지질 엔지니어이자 파룬궁수련자 저우더융(周德勇)이 4월 22일 불법적으로 8년 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저우더융은 이미 항소했다.
소식에 따르면, 2021년 4월 23일 저우더융이 납치된 때부터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검찰관은 증인과 증거를 조작했다. 그리고 피고인이 현장에 없는 영상을 제멋대로 증거라고 제출하고, 저우더융이 서명한 증언을 노골적으로 조작하는 등 사법 질서를 어지럽혔다.
사건 회고
저우더융과 그의 아내 유링(尤玲)은 2012년에 둥잉(東營) 지역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모함을 받아 한 달 넘게 성리 유전 세뇌반에 불법 감금됐다. 2019년 말, 유링과 저우더융은 미국에 친척 방문을 하러 갔다가 전염병으로 미국에 계속 체류해야 했고, 2020년 10월에야 저우더융은 중국으로 돌아왔다. 2021년 4월 23일, 저우더융은 둥잉시 공안국 빈하이 분국 경찰에게 집에서 납치됐다. 그날 20명 이상의 수련자와 그들 가족도 함께 납치됐다.
저우더융이 납치된 후 2주 동안 가족들도 그가 어디에 감금됐는지 몰랐다. 그 후 빈하이 공안국은 또 사사건건 변호사의 변호를 불법적으로 가로막았다. 미국 플로리다 연방 하원의원인 거스 빌리라키스(Gus Bilirakis)가 저우더융을 지지하는 편지를 시진핑 주석에게 보내 저우더융을 성원한 뒤에야 상황이 다소 개선됐고 비로소 변호사도 저우더융을 면회할 수 있었다.
2021년 5월 31일, 저우더융은 빈하이 구치소에서 둥잉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기소장을 받았다. 2021년 10월 29일, 저우더융은 누명을 쓰고 둥잉시 둥잉구 검찰원에 넘겨졌다.
저우더융은 2022년 8월 25일과 2023년 1월 14일에 둥잉시 둥잉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2023년 4월 22일, 저우더융은 법원의 불법 재판 끝에 징역 8년과 벌금 10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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