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지린성 통신원) 중국 지린성 위수시에 거주하는 수련자 위수칭(于淑淸)이 파룬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납치돼 무고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창춘시 구치소에 감금됐고 밍후이왕은 그녀가 2023년 1월 더후이 법원에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음을 확인했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수련법이다.
이전의 박해
60세의 위 씨는 1996년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1999년 박해가 시작된 후 수차례 납치됐고, 셀 수 없이 많은 괴롭힘을 당했으며 강제노동수용소에 두 차례 감금됐다.
위 씨는 1999년 12월 19일, 수련의 권리를 청원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다. 이후 그녀는 천안문광장에서 납치돼 베이징에 감금됐고 경찰은 그녀에게 전기봉 충격과 강제 음식물 주입을 가했다.
위수시로 돌려보내진 후 그녀는 강제노동 2년 처분을 받고 2000년 2월 12일에 주타이 수용소로 끌려갔다. 1년 후 그녀는 창춘 여자수용소로 다른 수련생 40명과 함께 이송됐다. 그들은 야만적인 폭력과 전기 충격, 침대에 사지를 묶는 등 고문을 가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견디고 풀려났지만 그녀는 이후 딸과 다른 가족들을 알아볼 수 없게 됐다.
위 씨는 2004년 8월에 다시 납치돼 15일간 감금됐다.
경찰은 2004년 10월 3일, 길에서 퇴근하는 그녀를 멈춰 세웠다. 그들은 그녀의 가방을 수색하고는 파룬궁 서적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납치했다. 감금 15일 후, 당국은 그녀에게 창춘 여자 노동수용소 1년 형을 처분했다. 간수 당차이훙은 그녀에게 전기봉 충격을 가했고, 감금 기간 중 경찰은 가족들을 괴롭혔으며 집에 총까지 쐈다.
2008년 4월 18일, 위 씨와 남편이 함께 납치돼 감금됐다.
위 씨는 2009년 10월 3일 다시 납치돼 25일간 구치소에 감금됐다.
2010년 7월 10일, 10명이 넘는 경찰이 그녀 집으로 침입해 그녀를 세뇌반에 끌고 갔고, 그곳에서 그녀는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다. 13일 후 그녀는 탈출을 시도했고 6개월간 강제로 집을 떠나야 했다.
2011년 7월 6일, 위수시 ‘610사무실(파룬궁 탄압기구)’ 국장 리펑린은 경찰관 4명과 함께 위 씨 집을 침입해 그녀를 웨이쯔거우 구치소에 15일간 감금했다. 경찰은 그녀에게 1년 강제노동을 처분하려 했으나 그녀의 남편이 뇌물 5천 위안을 주어 풀려났다.
2012년 10월 30일, 경찰은 위 씨를 세뇌반으로 끌고 갔다. 그녀가 파룬궁 수련 포기를 거부했기에 2주 후인 11월 13일에 경찰은 그녀를 창춘 세뇌반으로 이송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수면박탈 고문을 당했고 심한 욕설을 당했다. 그녀는 그해 12월 18일까지 풀려나지 못했다.
2016년 9월 8일, 파룬궁 자료를 경찰서 밖에서 배포했다는 이유로 위 씨는 다음 날 납치돼 10일간 감금됐다.
그녀는 2017년 9월 14일 다시 납치돼 5일간 감금됐다.
경찰은 2018년 2월 6일 그녀를 다시 납치하려 시도했으나 남편의 강한 항의로 철회했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3/30/458292.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3/30/458292.html
영문위치: https://en.minghui.org/html/articles/2023/4/6/2079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