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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을 돌파하니 심신이 변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0년 3월, 나는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지 못했다. 박해에서 사람의 정을 내려놓지 못해 구세력이 틈을 탔고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다. 가족은 나를 병원에 데려가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혈전이 뇌간에서 발생해 측지 완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혈전 어느 한 부위에서 신경을 압박하면 그 부위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나는 오른쪽 두부에 나타났고 왼쪽 몸을 움직이는 데 불편했다.

퇴원 때 의사는 말했다. “왼팔은 나중에 들지 못하고, 다리는 재활 치료하면 걸을 수 있지만 부축을 받아야 하고 넘어지면 큰일 납니다. 불면증이 심해 돌아가서 주의해야 해요. 불면증은 심장에 충격을 주며 위험해요. 아무 일에도 신경 쓰면 안 됩니다. 그럼 병이 재발하기 쉽고, 재발하면 그때는 어려울 겁니다.”

퇴원 후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의 제자다. 내 몸은 사부님께서 책임지고 계신다. 누구도 결정하지 못한다.’ 나는 매일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을 했으며 간혹 정법에서 사람을 구하는 글을 썼다. 눈 깜빡할 사이에 2년이 지났다. 몸은 하루하루 좋아졌지만 퇴원 때 의사가 한 말이 자주 머릿속에 나타났다. 생활에서 자신도 모르게 주의했다. 병업 가상을 철저히 부정하지 못해 효과가 분명하지 않았다.

작년에 사부님의 각지 설법12, 13, 14, 15가 나온 후 반복해서 3번 읽었다. 심성이 향상되고 정념이 족해졌으며 사람 관념이 적어지고 지혜도 생겼다.

4월 30일, 큰 결심을 내렸다. 정공 시간을 저녁 9:50~11:50으로 조정해 저녁 12시 발정념 시간을 지켰다.

수련인으로서 자정에 일어나 발정념을 하는 것은 아주 정상적인 일이다. 하지만 나는 몹시 어려웠다. 왜 이럴까?

퇴원 후 밤 12시 발정념을 하려면 일어나 손전등을 비춰 시간을 봤다. 남편이 잠을 깨면 귀찮아지기 때문이었다. 그는 내가 잠을 잘 자지 못하면 건강에 영향이 있을까 봐 걱정돼서 소리를 질렀다. 우리 아파트는 방음이 잘 되지 않아서 다른 집에서 말하는 소리가 다 들렸다. 나는 이웃집 수면을 방해할까 봐 걱정돼 포기했다.

병업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나도 자정에 발정념 후 잠을 잤다. 그때는 수련 성취한 일면이 12시에 사람 이 일면을 깨우라고 알렸다. 깨면 발정념 시간이었다. 지금은 사람 관념이 올라왔다. 이렇게 시간을 바꾸면 수면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지금 정공을 연마하는 시간은 전에 잠자는 시간이고 게다가 두 시간을 가부좌해야 한다. 나는 즉시 관념이 나를 통제하려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관념이 내 정념을 흔들리게 하려 한다. 속으로 크게 외쳤다. ‘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책임지시고 누구도 손댈 수 없다.’

9시 50분, 제시간에 정공을 했다. 당시 몸 상태로 정공을 반 시간밖에 하지 못할 것 같아, 남은 절반은 마음먹고 아무리 힘들어도 반드시 두 시간을 견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사이에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고 땀과 눈물이 범벅으로 됐다. 속으로 자신에게 알렸다. ‘버텨, 버텨, 꼭 버텨야 돼.’ 이런 고통은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감당해주시는 것에 비하면 보잘것없다. 견지하지 못하면 속으로 사부님의 법을 외워 자신을 독려했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1] ,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2] 성공했다. 11시 55분 정시에 전 세계 동시 발정념에 참가했고 12시 30분에 잠을 잤다.

10일 후 놀라운 일이 나타났다. 5월 10일 아침에 기상하자 머리와 눈이 맑고 마음이 편안했다. 머리도 여태 이런 편안함이 없다. 어젯밤 정경이 나타났다. 비몽사몽간에 나는 큰 손이 오른쪽 두부에서 무엇을 꺼내 버리는 것을 보았다. 꺼낸 것은 시골에서 큰 나무를 넘어뜨려 곡괭이로 쪼갠 나무뿌리처럼 흑갈색이었고, 한 덩이 한 덩이 버려져 땅에 한 무더기 쌓였다. 수레 하나로 다 끌지 못할 양 같았다.

깨어난 후 사부님께서 내 머리를 정화해 주신 것을 깨달았다. 사람 관념을 내려놓고 의사 말에 교란받지 않고 확고하게 연공을 견지했다. 전 세계 동시 발정념에 참가해 관념의 속박을 돌파하고 사부님을 굳게 믿고 경지가 향상되어 비로소 변화가 생겼다.

사부님께서 정화해 주신 후 머리는 똑똑해졌고 며칠 견지한 후 나는 ‘홍음6’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 전에 외우려 한 적이 있었지만, 첫 번째 시도할 때 며칠 외워도 외워지지 않았다. 게다가 머리가 줄곧 아팠다. 며칠 해보다 외우지 않았다. 의사의 말이 또 내 머릿속에서 나타났다. “신경을 쓰면 안 된다고 했잖아. 머리가 아프고 잠이 오지 않는걸. 외우지 말자. 재발하면 어떡해?”

나는 두려워 외우지 않았다.

5월 10일은 사부님께서 병의 근원을 없애주셔서 머리가 이미 맑아졌다. 아무것도 겁날 게 없다. 법을 외우자. 오늘부터 ‘홍음6’을 외우자. 26일 동안 ‘홍음6’을 모두 외웠다. 법을 외운 후 기적이 나타났다.

7월 10일 새벽 3시쯤이었다. 나는 제2장 공법에서 터우첸빠오룬을 할 때 (몸 때문에 누워서 제2장 공법을 했음) 왼팔을 매일 들려 해도 들지 못했다. 매일 연공하면서 자신의 정념을 강화했다. 반드시 왼팔을 들어야 한다. 처음에는 들지 못했지만, 다시 시도해 들어 올렸다 내려놓았다. 왼팔이 어깨 관절부터 손목까지 한 줄기 에너지가 꿈틀거렸다. 세 번째 시도해서 바로 들었다. 그 후로 팔을 들 수 있었고 공중에서 6, 7분 멈출 수 있었다.

울음이 나왔다. 2년이 넘었고 846일이다. 지나온 845일간 팔은 천근 바위처럼 무거워 아무리 들으려 해도 들지 못했다. 오늘에야 들었다!

나는 팔을 들어, 내 팔을 들 수 없다고 한 의사의 말을 뒤집었다. 의사의 말은 현대 의학을 대표한다. 현대의학의 이치로는 내 상황에서 팔을 들 수 없고 팔을 든 사람이 없는 것이다. 나처럼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의사가 들지 못한다고 진단하지 않는가.

관념을 타파하고 짐을 풀어 몸에 큰 변화가 일어나자 심성도 승화됐다.

이번 경험을 돌아보고 깊이 느꼈다. 수련의 길에서 어떤 어려움에 부딪혀도 사부님과 법을 확고히 믿고 정념을 다지며, 관념을 버려 시시각각 자기를 성찰하고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아야 대법에서 승화할 수 있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배치한 길을 잘 걸을 수 있다.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곁에서 우리를 보호해 주신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사: ‘홍음2-정념정행’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3년 4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4/26/4591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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