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서울지국 종합보도) 8개 공연단이 동시 월드투어 중인 미국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Shen Yun Performing Arts)이 최근 한 달 사이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이스라엘, 멕시코, 뉴질랜드, 호주 등 국가에서 순회공연을 펼쳤다.
예술의 최고 경지에 올랐다는 평을 받고 있는 ‘션윈’은 관객들에게 공산주의 이전의 순선순미(純善純美)한 중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선보이며, 가는 곳마다 현지 주류사회의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진정한 전통문화 복원’을 사명으로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된 션윈예술단은 중국공산당에 의해 거의 파괴돼 사라져버린 진정한 5천년 중국 전통문화의 소중한 정신적, 문화적 유산을 음악과 무용이라는 예술형식을 통해 무대에 재현하고 있다.
션윈, 뉴욕 링컨센터 방문..현지 정관계 인사 표창
션윈예술단은 설립 이듬해인 2007년 첫 월드투어를 시작해 올해로 이미 16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지난 4월 6~16일 뉴욕 링컨센터의 데이비드 H. 코흐극장에서 열린 션윈 공연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회차(13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연 시작에 앞서 뉴욕주 출신의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뉴욕주 각급 정관계 인사들이 션윈예술단에 표창장과 축하서신을 보내 션윈의 업적에 찬사를 보내고 링컨센터 방문을 축하하고 환영했다.
척 슈머 대표는 축사에서 “션윈은 이미 저명한 문화기구 및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모든 뉴욕시민을 대표해 데이비드 코흐 극장을 재방문한 션윈을 따뜻이 환영한다”고 밝혔다.
션윈, 16년째 필라델피아 방문..국회의원·주지사·시장·시의회 표창
션윈예술단은 4월 12~16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밀러 극장(Miller Theater)에서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며 7회 공연을 성대히 펼쳤다. 공연에 앞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와 필라델피아 시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펜실베이니아 국회의원, 주 상·하원의원, 시의원 등 현지 정계인사들이 축하서신과 표창장을 통해 필라델피아를 16년째 방문한 션윈예술단에 특별히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탈리아 현지 관리들, 특별 리셉션으로 션윈 환영
션윈뉴욕예술단은 10여 년 만에 이탈리아 3대 도시 중 하나인 토리노를 방문해 지난 4월 18~23일 7회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티켓 오픈 일주일여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공연 시작 하루 전인 4월 17일, 피에몬테주 의회 의장을 비롯한 현지 고위관리들이, 의회 소재지인 바로크 양식의 유서 깊은 라스카리스 궁전에서 특별 리셉션을 열어 션윈예술단을 환영했다.
예술단을 초청한 스테파노 알라시아(Stefano Allasia) 피에몬테주 의회 의장은 공산주의 이전 중국 전통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션윈의 노력에 특별히 감사를 표했다.
알라시아 의장은 리셉션 발언에서 “(10여 년 전) 션윈예술가들은 사명감으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정말 감탄스럽다”며 “예술의 아름다움을 통해 공산주의 이전의 중국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이를 전 세계 다른 모든 국가와 공유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여러분의 진정한 사명”이라고 칭찬했다.
아울러 전 세계 화합을 위해 헌신하는 션윈예술가들의 책임감과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여러분께 큰 찬사를 보내고, 깊은 감사를 표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영국 서더크 시장, 션윈예술가 초청
션윈순회예술단 역시 4월 14~22일 런던에서 펼친 10회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공연기간 중인 4월 21일, 영국 그레이터런던(Greater London)의 서더크(Southwark)시 수닐 초프라(Sunil Chopra) 시장은 특별히 션윈 단원들을 시장실로 초청하고, 이들에게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에서 초프라 시장은 “션윈예술단은 공산주의 이전의 진정한 중국 전통문화를 되살리며, 5천년 중국 역사 속에 녹아 있는 진정한 정신적 가치를 홍보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여러분은 세계 곳곳에 기쁨과 희망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4월 18일 런던 공연을 관람한 초프라 시장은 “션윈 공연은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우며, 아름다운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너무나 탁월하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추프라 시장과 시장 부인은 단원들을 위한 다과회를 준비했다. 또한 단원들을 통해 션윈예술단 감독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 델라웨어주 하원의원들 “모두가 꼭 봐야 할 공연”
마이클 라몬 델라웨어주 하원의원은 4월 12일 션윈 공연을 관람한 후 말했다. “상당히 교육적이고 예술성이 높은, 탁월하고 잘 짜인 공연이다. 정말 훌륭한 체험을 했다. 시대를 뛰어넘어, 시공간을 넘나들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 매우 흥미롭고 고무적이다.” 그러면서 “공연을 관람한 모든 관객이 특별한 것을 지니고 공연장을 떠날 것”이라며 “모든 이가 꼭 봐야 할 공연”이라고 말했다.
델라웨어주 폴 바움백 하원의원(Paul Baumbach)은 말했다. “마법 같은 작품이다. 이야기 소재들이 아름다워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훈훈해진다. 출연자들의 기량 또한 출중해 감동적이다.” 이어 “션윈은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신을 우러르고, 우리 마음속의 신성(神性)을 알아가고, 순수함을 유지하며,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메시지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었다. 션윈 공연이 보여준 희망의 등대는 관객들이 얻은 가장 큰 수확일 것”이라고 전했다.
전 이탈리아 상원 문화위원장 “모든 기대를 충족시켜 준 공연”
국회의원과 상원 문화위원장을 역임한 마리오 피토니(Mario Pittoni) 전 의원은 “균형감 있고 존중이 넘치며 온화함이 가득한 공연이다. 실제로 어떤 단어를 사용해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다양한 면에서 즐겁고 멋진 체험을 했다. 한차례 공연으로 5천 년 역사를 아우를 수 있다는 것이 그저 놀랍고 대단하다. 정말 훌륭한 공연이다. 나를 깊이 매료시켰고, 모든 기대를 충족시켜 줬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공연에서 보여준 ‘진선인(真·善·忍)’은 사실 동서양 사회의 공통적인 보편적 가치다. (동서양의) 공존은 바로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영국 상원의원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4월 19일, 런던 션윈 공연을 관람한 영국 상원의원 데이비드 알톤 경(Lord David Alton)은 “멋진 공연이다. (공산주의 이전) 중국 문명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이런 공연이 중국에서 상영될 수 없다는 것은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공연 중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중국공산당 치하의 현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 등 선량한 자국민들에게 자행되고 있는, 강제 장기적출이라는 국가의 조직적 범죄에 대해 “이는 영국 의회에서도 이미 다 알고 있듯이 현재 실제로 일어나고 있으며 끔찍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말했다. “션윈은 정말 수준 높은 공연으로, 이 세상을 왜곡하는 끔찍한 추악함과 폭력에 맞서, 진정한 아름다움으로 관객과 소통하면서 인간의 마음속에 간직한 무언가를 일깨워 주고 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창조주가 계시고, 우리 모두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져야 하고, 선과 악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 놓치지 말고 꼭 보라, 본 후에 공연이 전하는 메시지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길 바란다.”
전 호주 해군 악단 지휘자 “영혼을 고양시키는 공연”
전 호주 해군 악단 지휘자 필립 앤더슨 중령은 션윈을 본 후 가장 큰 수확은 ‘행복’이라고 말했다. “정말 행복하고 힘이 나고 기분이 좋다. 내 영혼이 고양된 느낌이다. 배우들의 연기와 기량이 출중하고 에너지가 넘쳤다. 무용과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공연이다. 사람 사이의 장벽을 허물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다음에도 꼭 다시 오겠다.”
뉴질랜드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맥팩’ 창립자 “특별한 정신적 향연”
브루스 매킨타이어(Bruce McIntyre) ‘맥팩(MacPac)’ 창립자는 “정말 환상적이고 아름다우며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감탄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과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 무용수들은 정말 대단했다. 게다가 라이브 음악과 무용 등 전체적인 조합이 놀랄 만큼 완벽하게 일치했다. 풍부한 문화적 함의를 담고 있으며, 또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내 삶이 활력으로 충만함을 느꼈다. 이런 특별한 정신적 향연을 경험하게 해준 션윈에 감사하다.”
아카데미상 수상 제작자 “영화적인 느낌의 공연”
미국 액션영화 ‘허트 로커(The Hurt Locke, 2008)’는 제8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음향 편집, 음향 효과, 촬영, 편집 등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영화를 제작한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토니 마크(Tony Mark)는 8~10년 전부터 션윈 공연이 보고 싶었다며 션윈을 “매우 영화적인 느낌의 공연”이라고 표현했다.
미국 특허를 받은 션윈의 3D 디지털 프로젝션은 관객들에게 마치 무대배경에 직접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그는 이 기술에 특히 감탄했다. “스크린 사용이 훌륭하고 뛰어났으며 기법도 매우 특별했다. 배우들이 무대와 배경을 자유로이 드나들 정도로 타이밍도 매우 정확하고 완벽했다. 정말 굉장했다!”
그러면서 공연이 보여준 ‘진선인(真·善·忍)’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말했다. “이 세 글자가 각각 부여하는 의미는 굉장히 클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 모든 이에게 아주 중요한 가치다. 션윈 단원들은 (무대에서) 이를 보여줬고, 그래서 나는 그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단원들을 지지하며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여긴다. 그들은 정말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다.”
호주 저명 극작가 “션윈의 가장 큰 울림은 바로 전통”
호주작가협회상 등 여러 수상 경력의 극작가이자 시인이며 배우인 스티븐 하우스는 “션윈의 가장 큰 울림은 바로 전통”이라고 말했다. 그는 “션윈 공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통으로 관통됐다”며 “전통문화와 전통적 가치를 제시한 것이 이 공연의 두드러진 특징이자 특별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중요한 메시지도 전달했는데, 션윈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놀라운 기쁨”이라고 했다.
이스라엘 주재 프랑스 대사 “공연이 영원히 끝나지 않기를 바랐다”
에릭 다농(Eric Danon) 이스라엘 주재 프랑스 대사는 부인과 함께 션윈을 관람했다. 다농 대사는 “(션윈 공연이) 영원히 끝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우리는 (신기한) 여정을 경험한 것 같았고, 그 안에 계속 머물기를 희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션윈 공연을 ‘신의 세계’에 비유하며 신들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광경을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고대 신화와 고대 중국의 전통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줬는데, 이는 신비로운 역사 이야기로 인간세상과 천국세계를 완벽히 연결해 보여줬다. 정말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 여정이었다.”
한편, 션윈예술단은 5월 10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공연을 마감으로 2023시즌 6개월의 대장정(大長程)을 마무리한다. 션윈은 안무, 음악, 의상, 디지털 무대배경, 스토리에 이르기까지 매년 모든 것이 새로이 창작된 완전히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션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션윈예술단 공식 홈페이지(www.sheny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션윈(神韻)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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