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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성 친황다오시 노년 수련자 양수셴, 수감돼 박해당해

[밍후이왕](허베이성 통신원)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秦皇島)시 출신인 파룬궁수련자 양수셴(楊淑賢, 73)은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납치돼, 2022년 말 부당한 3년 4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친황다오시 푸닝(撫寧)구 위관(于關)진 출신인 양수셴은 납치된 후 1년간 ‘처분보류’ 상태에 놓였다가 지난 4월 15일, 스자좡(石家莊)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감금 박해를 받고 있다.

양수셴의 자녀들은 외지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 집에는 70여 세에 중병(폐암)을 앓고 있는 남편만 남아 있는데 돌봐줄 사람이 없어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선량한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양수셴은 어렸을 때 몸이 매우 허약해 어지럼증이 잦고, 관절통과 신경쇠약이 심해 각종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1998년 8월, 양수셴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할 기회를 얻었다. 그녀는 엄격하게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다. 짧은 몇 달간의 수련을 거쳐 고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마음도 더없이 밝아졌다. 그녀는 시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와 동서 및 이웃과 화목하게 지냈으며, 다른 사람과 싸우지 않고 너그럽게 이해했다. 이웃들은 모두 그녀를 자기가 손해 볼지라도 남의 이익을 탐내지 않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이렇게 좋은 사람일지라도 중공의 광적인 파룬궁 박해 중에서 그녀는 여러 차례 불법 구류, 강제노동, 세뇌반 감금 등 박해를 당했다. 그녀가 박해당한 자세한 내용은 ‘대법 진상을 전파한 양수셴, 허베이성 친황다오시에서 3년 넘는 부당한 형을 선고받아’라는 문장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2021년 6월 초, 양수셴은 위관진 파출소 소장에게 진상 편지를 쓴 후 집으로 찾아온 경찰에 납치됐다. 그녀는 친황다오시 구치소에 열흘간 불법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2021년 11월 초, 위관진 정부 사람 몇 명이 양수셴의 집에 찾아와 소위 ‘연공하지 않겠다’라는 보증서를 쓰라고 했지만 양수셴은 협조하지 않았다. 약 보름 후, 정부의 몇몇 무법자들이 다시 그녀 집에 갔는데, 양수셴이 구들 위에서 책을 보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불법적으로 집안에 들이닥쳐 대법 책을 달라고 했다. 양수셴이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으나 듣지 않았다. 그들 중 한 명이 파출소에 전화를 걸어 경찰 서너 명을 불렀다. 경찰이 온 뒤 그들은 집을 불법적으로 수색하고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그리고 떠날 때 또 “다시 오겠다”라고 큰소리쳤다.

2022년 6월 22일, 양수셴은 위관진의 큰 시장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고발당해 파출소로 납치됐다. 경찰은 그녀를 구치소로 이송하려 했다. 공안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던 중 폐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1년간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2022년 12월 8일, 양수셴은 친황다오시 푸닝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4개월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4월 15일, 양수셴은 스자좡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를 받고 있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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