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9년 이전에 수련을 시작한 대법제자다. 운전기사를 했었고 공기업 사장, 공장장을 맡았으며 개인 사업을 한 적도 있다. 또 집착을 버리지 못해 노동수용소에서 두 차례 박해를 당한 적도 있다. 이처럼 인생이 굴곡졌지만 사부님의 보호 아래 넘어지고 또 일어나며 지금까지 걸어왔다.
나는 사람 만나기를 좋아한다. 비록 학력은 중졸이지만 동창이 많고 사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사귄 덕분에 진상을 알리는 데 유리했다. 내가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시킨 사람들 중에는 현장(縣長), 대대 서기, 촌장, 공안국 서기, 검사, 법원 부원장, 사법국장, 정보기관 직원 등이 있다.
요즘 중국에서는 공무원과 일반인 할 것 없이 등산이 유행하고 있다. 나도 한때 그들과 등산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이면 47명이 탈 수 있는 대형 버스를 빌렸다. 속인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하거나 여가를 즐기기 위해서 등산하지만 내 목적은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한번은 영화 ‘양자탄비(讓子彈飛)’의 촬영지인 베이징 바이허 협곡에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영화 속에서 말들이 기차를 끌고 가다가 열차가 뒤집힌 장면을 재현한 조형물이 보였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게 영화 줄거리를 설명해주면서 마르크스(말)-레닌주의(열차)가 뒤집어졌다고 우스개로 말했다. 나는 또 일행 47명에게 단체 사진을 찍어줄 때 다 같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치게 했다. 그들 중에는 공안국 간부, 파출소장, 기율검사위원회 간부도 있었지만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외쳤다. 그 사람은 외치면 안 된다고 했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는 우리 현(縣)의 통일전선부 부부장이었는데, 나는 나중에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켜줬으며 인터넷 봉쇄돌파 프로그램도 깔아줬다. 그날 모두가 함께 외친 ‘파룬따파하오’는 바이허 협곡에서 유난히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돌아가는 버스에서 나는 조용히 있었는데 베이징 삼환로를 지날 때 한 사람이 내게 진상을 알려달라고 했다. 이것은 사부님 법신께서 다른 사람의 입을 빌려 내게 말하게 한 것이었다. 그런데 매주 이런 상황이 반복됐는데 사부님께서 내 수련을 재촉하시는 것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동시에 내게 지혜도 주셨다. 그래서 나는 곧바로 내가 어떻게 무고하게 박해를 당했는지부터 ‘풍우천지행(風雨天地行)’에서 나온 톈진 수련생의 이야기도 들려줬다.
당시 톈진의 한 수련생 부부가 베이징에 청원을 가다가 수감되는 바람에 집에 두 아이만 남게 됐다. 그 아이의 이모가 “너희는 박해가 두렵지 않니?”라고 묻자 그 두 아이는 이렇게 말했다. “저희는 두려울 게 없어요. 진선인(真·善·忍)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가면 이 나라에 희망이 있겠어요? 이건 애들도 아는 이치에요.” 나는 이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장쩌민이 파룬궁을 탄압해 얼마나 많은 가정을 파괴했고, 사회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가져다줬는지 1시간 넘게 설명했다. 또 버스에 있는 한 수련자 가족도 진상을 알고 평소 한 수련생의 아내를 도와 대법 일을 했다고 했다. 그때 사람들은 모두 아주 조용히 귀 기울여 듣고 있었다. 이 버스에는 1999년 천안문 광장에서 날 쫓아오던 경찰도 있었는데, 그는 지금 경찰서장이다. 또 이전에 나를 노동수용소에 집어넣은 경찰서장도 있었는데, 그는 지금은 공안국 당위원회 간부다. 그러나 나는 조금의 원한도 없이 자비와 선(善)으로 그들을 대했다.
나는 시간만 나면 돌아다니면서 동창과 친구들을 찾아가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상을 알린다. 한번은 사법부 부국장 사무실에서 차를 마신 적이 있는데, 그 사무실에는 기율검사위원회 서기와 공안국 지도자도 있었다. 그들은 만나자마자 서로 월급을 비교하면서 직급에 따른 수당, 차량 보조금 등을 합치면 얼마나 되고, 또 보너스에 월급을 합치면 얼마나 되는지 이야기하며 열을 올렸다. 그래서 나는 조금도 끼어들지 못하다가 한마디 했다. “공무원들이 한 곳에 모여 모두 월급을 비교하면 공산당은 바로 망할 거야.” 내가 이 말을 하자마자 문 여는 소리와 함께 사법부 국장이자 서기가 들어왔다. 그는 들어오자마자 “이달 월급 카드에 얼마나 들어왔어?”라고 물었고 우리는 그 말을 듣고 서로 쳐다보다가 박장대소했다. 국장이 왜 웃느냐고 묻자 옆에 있던 사람이 말했다. “방금 이 형이 사람들이 만날 때마다 월급을 비교하면 공산당이 망한다고 했어요.” 그러자 국장도 웃으며 말했다. “형님 말이 맞지!” 그들은 날 형님이라고 불렀다. 그 국장은 이전에 이미 내가 삼퇴를 해준 적이 있다.
우리가 걷는 길은 모두 사부님께서 우리가 정념정행(正念正行)하는지, 최후의 길을 잘 걷는지, 사람을 잘 구하는지 보기 위해 안배해주신 것이다. 사부님께서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발표하신 후 대법제자들은 자신의 사명을 잘 알고 중생을 더 급히 구해야 한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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