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4년간 옥살이 당했던 베이징 수련자, 또 4년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베이징 통신원) 베이징 파룬궁수련자 왕레이(王蕾, 57)가 납치돼 최근 징역 4년과 벌금 8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이미 항소했다. 박해당한 그녀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왕레이는 1966년생으로 베이징시 둥청구 안더로 47호에 살고 있다. 왕레이에 따르면, 그녀의 어머니는 혈액암에 걸려 중의사, 양의사를 두루 다 찾아다녔고, 여러 병원을 돌아다녔으며, 각종 민간 처방을 써보고 기공도 해봤으며, 신께도 빌었지만 소용없었다. 왕레이는 언젠가는 어머니가 자신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 자랐다. 그런데 어머니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졌고 그 이후로 왕레이도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그러나 1999년부터 중공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왕레이는 ‘진선인(真·善·忍)’을 주장하고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공안, 검찰, 법원에 의해 거듭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여러 차례 납치, 감금, 강제노동 및 징역형을 선고받아 총 4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당했다.

왕레이는 중공에 박해당한 사실을 다음과 같이 간략히 서술했다.

2002년 7월, 왕레이는 전 직장과 하이뎬(海澱)구 ‘610(파룬궁 탄압기구)’에 의해 하이뎬구 법률교육기지(세뇌반)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그녀는 격리된 채 수면박탈 및 다양한 종류의 체벌을 받았다. 그녀는 허리를 굽혀 다리에 붙이기, 허리를 구부려 두 팔을 벽에 붙이는 ‘비행기 몰기(開飛機)’, 밧줄로 두 다리를 묶어서 거의 8시간 동안 바닥에서 가부좌 하기, 뺨 때리기, 배설 금지 등 고문을 당했다.

酷刑演示:码坐
고문 재연: 작은 의자에 앉히기 고문

2009년 5월 30일, 왕레이는 둥청구 안와이가(安外街)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감금된 후, 베이징 여자노동수용소로 이송돼 2년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왕레이는 수면박탈, 장기간 작은 의자에 앉히기 고문, 배설 금지, 강제노동 등 박해를 당했다.

강제노동에는 분뇨 운반, 땅 가꾸기, 나무 심기, 오두막 짓기, 묘목 심기, 잡초 뽑기, 책 접기, 종이상자 붙이기, 고구마나 땅콩 수확 등이 포함됐다.

2017년 3월 3일, 왕레이와 다른 수련자 3명은 베이징 창핑(昌平) 시푸(西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창핑구 구치소로 끌려가 2017년 4월 2일까지 불법 감금됐다.

2020년 5월 9일, 왕레이는 진상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베이징 시청구 더성먼와이(德勝門外)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시청구 법원에서 5월 25일과 7월 30일에 두 차례 재판을 받았다. 왕레이는 항소했고 베이징 중급법원은 형을 유지했다. 2022년 5월 10일, 왕레이는 2년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2022년 10월 9일 오후 4시경, 왕레이는 베이징 베이신차오(北新橋)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둥청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당시 베이징에서는 전염병이 매우 심각했는데, 감염되지 않은 왕레이를 제외하고 같은 감방의 모든 수감자가 확진됐다.

2013년 3월 16일 오전, 둥청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열었다. 검찰 측은 거리 감시 영상에 왕레이로 추정되는 인물이 버스정류장에 파룬궁 선전물을 붙이는 모습이 찍혔다고 했다. 왕레이는 대법과 자신에 대한 불법 기소와 박해를 부정했으며, 악의적인 모함과 질문에 대답하길 거부했다. 변호사는 왕레이의 무죄를 주장하며, 파룬궁은 공안부가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14가지 사교 유형 중 하나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판사는 법정에서 판결을 내리지 않았다.

최근 왕레이가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왕레이는 불복해 항소했다.

(자세한 내용은 ‘베이징 둥청구 파룬궁 수련자 왕레이, 불법 재판받다’를 참조)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4/24/45914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4/24/459144.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