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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민 “진선인(真·善·忍)은 모든 사람 격려해”

[밍후이왕](샤춘칭, 벤디고 기자) 4월 9일 일요일, 호주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 벤디고(Bendigo)에서 개최된 부활절 행사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이 초청을 받고 참가했다.

벤디고시의 연례 부활절 행사 중 퍼레이드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중 파룬따파 수련자 팀이 가장 큰 환영을 받았다.

벤디고는 멜버른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유서 깊은 마을로 상주인구는 10만 명에 달한다. 연례행사인 부활절 축제는 많은 호주인이 가족과 함께 찾는 인기 행사가 됐는데, 특히 퍼레이드를 구경하기 위해 멜버른 등 주변 도시에서 많은 사람이 차를 몰고 와 축제를 즐긴다.

퍼레이드는 중공(중국공산당) 바이러스 창궐로 한동안 개최하지 못하다가 지난해 재개하려고 했으나 악천후로 취소된 바 있다. 그래서 시민들은 4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 기대가 컸다.

행사 당일 아침부터 구름이 잔뜩 끼고 가끔 소나기가 내려 한기가 느껴지는 날씨였지만, 도심 양쪽 간선 도로변 잔디밭과 거리 식당 앞은 물론, 도심 도로까지 일찌감치 인파로 붐볐다. 퍼레이드는 12시 30분 정시에 출발했고 여러 민족 단체, 지역사회 단체의 독특한 의상은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특별히 초청받아 참가한 파룬궁 단체는 더욱 눈길을 끌었다.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온 수련자들이 화려한 의상과 다양한 공연으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해 시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4월 9일,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온 수련자 100여 명이 4년 만에 열리는 벤디고 부활절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퍼레이드 주최측 “수련자들을 매년 초청할 수 있어서 기뻐”

벤디고 시의회 퍼레이드 책임자 카라말루디스와 수련자가 함께 찍은 사진

벤디고 시의회 관광 및 퍼레이드 책임자 테리 카라말루디스(Terry Karamaloudis)는 말했다. “올해 55개 단체가 참가해 빅토리아주에서 가장 큰 퍼레이드가 됐습니다. 이곳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축제를 보아왔지만, 이번이 가장 감동적입니다. 특히 파룬따파가 참가해 정말 기쁩니다.”

그는 수련자들이 활력 넘친다면서 말했다. “파룬따파의 공연은 남다릅니다. 이 팀은 늘 부활절 퍼레이드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후원자였는데, 공연 때마다 사람들을 활력 넘치게 합니다.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그들을 매년 초청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진선인’ 가치 전파는 훌륭해

카라말루디스는 ‘진선인(真·善·忍)’은 보편적 가치로서 매우 중요하다며 말했다. “이런 가치는 매우 크고 고상합니다. 그들은 좋은 정보를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는 매우 취약한데, 그들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이런 좋은 가치관을 전파하는 것은 매우 훌륭합니다. 파룬따파 구성원들은 퍼레이드에 참가하기 위해 협동 정신을 발휘해 어려움을 극복했을 것입니다. 동작 하나하나와 대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파룬따파 단체는 진선인 가치관을 실천해 생생하게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모범을 귀엽고 예쁜 어린이들에게 전하면 다음 세대로 계승됩니다. 참으로 훌륭합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진선인 가치관을 지역사회에 100% 추천하겠다면서 말했다. “저도 아버지로서 모두를 사랑합니다. 함께 모두 힘을 합쳐 이런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훌륭한 파룬따파 공연을 올해 다시 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아이들이 파룬궁수련자를 천사라고 해”

지역사회 비영리기구 책임자인 세 자녀의 어머니 샐리 라이펠

세 자녀의 어머니 샐리 라이펠(Sally Reiffel)은 지역사회 비영리기구 책임자다. 그녀는 6년 전 한적한 교외 생활을 동경하며 멜버른에서 이곳 벤디고로 이주했다. 예전에도 퍼레이드를 본 적이 있다는 그녀 가족은 “이번 퍼레이드에서 파룬따파 대열의 의상이 매우 아름다워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궁이 중국에서 여전히 박해받는 것을 안다며 말했다. “박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평화롭고 바르게 행동해 감동했습니다. 파룬따파가 이번 퍼레이드에 참가해 정말 기쁘고, 호주인 중 한 사람으로서 수련자들을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그녀는 또 말했다. “파룬궁 팀은 참 보기 좋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수련자들을 다 천사(fairy angels)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에게 ‘진선인 가치관’이 있으면 좋겠다”

라이펠도 수련자들이 지역사회에 진선인 이념을 전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는 지역사회의 일을 하므로 선한 마음이 매우 필요하다는 걸 압니다. 어떤 단체든 사람들에게 좋은 가치를 일깨워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모두 공동체의 일부이므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선량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금 세상은 성실함이 부족하므로 그런 일깨움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수련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합니다.”

“우리집 아이들에게도 이런 가치관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이런 가치관이 전달돼 강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파룬궁의 노력은 매우 값지므로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라이펠은 마지막으로 말했다.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벤디고 경축 행사에서 파룬따파를 볼 수 있기 바랍니다. 그들은 우리 모두에게 같은 가치관을 심어주고, 아이들도 그런 좋은 가치관으로 성장하도록 일깨워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파룬따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겁니다.”

“진선인(真·善·忍)은 모든 사람 격려해”

벤디고 하이랜드 파이프밴드 책임자 그레그 포싯(오른쪽)과 멤버 마이크 캠벨

벤디고 하이랜드 파이프밴드(Bendigo Highland Pipe Band) 책임자 그레그 포싯(Greg Fawcett)과 멤버 마이크 캠벨(Mike Campbell)도 수련자들이 ‘진선인’이라는 아름다운 가치를 전파한 노력에 경탄했다. 포싯은 현지 고급 인프라 창업 책임자이고, 엔지니어 캠벨은 수리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포싯은 진선인 가치관이 사회의 모든 사람을 격려해준다고 말했다. “우리는 모두 그 속에서 격려를 받아야 합니다. 퍼레이드를 통해 이 가치관을 전파하면 모든 사람을 격려할 수 있습니다. 그런 가치관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데 안타깝게도 오늘날 세계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오직 파룬궁수련자들만 그런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으므로 사람들이 따르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캠벨도 “확실히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퍼레이드의 하이라이트는 천국악단”

포싯과 캠벨은 퍼레이드 전 천국악단 리허설을 보고 “연주와 의상이 매우 전문적”이라고 평했다. 이들 밴드는 1937년 창단된 벤디고에서 가장 오래된 관악단이다.

포싯과 캠벨은 말했다. “천국악단 연주자들은 아마추어지만 연주는 프로급입니다. 리허설이 매우 훌륭합니다. 천국악단은 오늘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이러한 환상적인 악단과 비교할 만한 악단은 벤디고에 없습니다. 연주가 전문적이며 매우 인상적입니다.”

“진선인 가치를 전파하는 것은 참 중요한 일”

치료센터를 운영하는 치료사 케이트 로버츠와 아들 패트릭

4년째 치료센터를 운영하는 마사지 치료사 케이트 로버츠는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뉴사우스웨일스 중부에서 10시간을 운전해 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파룬궁 악단의 연주가 아름답고 매력적이며 무척 평화롭다”고 평가했다.

그녀는 또 파룬궁의 진선인에 대해 말했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연민을 가져야 하는 제 업종도 이 원칙이 필요합니다. 이 원칙을 따른다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가능한 한 이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지금 세대에는 이런 원칙이 보이지 않습니다. 모두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진선인의 가치를 전파하는 것은 참 중요한 일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부터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들 패트릭도 “파룬궁 팀 공연은 여러 팀 중 최고였어요. 10시간 동안 운전해서 온 보람이 있네요”라고 칭찬했다.

자원봉사자 “파룬궁수련자를 보니 정말 기쁘다”

멕 그레인저는 자원봉사자다. 그녀는 파룬궁 행렬이 지나갈 때 계속 사진을 찍고 손을 흔들었다.

“그들이 매우 단합된 모습으로 훌륭한 일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에 대해 더 알고 싶어집니다.” “그들을 보니 정말 기쁘고 감동적입니다. 중국에서는 아직도 그들이 박해받고 있어서 가슴 아프지만, 이곳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그는 “현지 호주인들도 자유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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