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명견(明見)
[밍후이왕] 오랫동안 우리는 대법이 좋다는 진상을 알리면서 사례를 들었다. 수련생 교류문장이나 심득 체험, 진상 이야기 등을 보면 대부분 자신이나 가족이 대법을 수련하고서 병이 낫고 나쁜 습관을 고쳤다거나, 그 외 방면에서 수혜를 입었다는 등을 예로 들어 대법이 좋다면서 사존과 대법에 감사를 드린다.
개인적인 인식으로는 사람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실제 사례로 대법이 좋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문제없지만, 이해득실을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으면 오히려 옳지 못하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대법제자로서 수혜를 입었기에 좋다고 말하는 인식에 머물러 있다면 반대로 누락과 부족함이 있는 것이다. ‘수혜를 입어서 좋다, 이익을 얻어서 좋다’는 관념만을 선전한다면 사람은 이것 때문에 들어올 수 있는데, 대법은 사람에게 이익을 얻게 하려고 전하는 것이 아닌지라, 일단 사람의 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역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역사상 악비(岳飛)는 충성을 다해 국가에 보답했는데, 생명으로 ‘충(忠)’자를 표현했으며, 삼국시대의 유비, 관우, 장비는 도원결의를 맺어 ‘의(義)’자를 이행해 천고에 그 명예로운 이름을 남겼다. 그들은 위험한 상황이나 이익의 유혹 앞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았고, 자신의 이해득실을 따져 싸울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지 않았으며, 충과 의를 행동의 준칙과 신조로 삼았다.
지금은 말세라 도덕성이 파괴됐으며 세인의 좋고 나쁨에 대한 기준도 달라졌다. 누가 나를 잘 대해주면 좋다고 하고, 누가 나를 나쁘게 대하면 나쁘다고 하며, 자신이 좋은 점을 얻어야 좋고 아니면 나쁘다고 말하는 지경까지 떨어졌다.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을 이해득실로 가늠하는데, 이것은 오히려 정법 중에서 바로잡아야 할 인류의 변이된 관념이다.
반드시 명확해야 하는데 사부님께서는 “쩐(真)ㆍ싼(善)ㆍ런(忍), 그는 좋고 나쁨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개인이나 가정의 이해득실 여부가 진정으로 좋고 나쁨을 가늠하는 기준이 아니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인정하는 것이 정법시기 생명이 구원받고 신우주로 진입하는 기준과 요구다.
대법이 전해져 모든 바르지 않은 것을 바로잡고 인류의 도덕을 승화시키고 있다. 대법제자는 수련하고 조사정법(助師正法)함에 있어서 세인이 우주 특성 진선인을 좋고 나쁨의 기준으로 삼고 바른 이념으로 회귀하도록 이끌어야지, 무심코 이익을 최고로 삼는 변이된 관념을 강화하거나 조장해선 안 된다.
개인이 수련하면서 인식한 것으로서 부족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법해-베이징(北京) 『전법륜(轉法輪)』 첫 발행식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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