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불가리아 파룬궁 수련자
[밍후이왕] 지난 3월 25일, 불가리아 수련자들은 플로브디프에서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화창한 봄 날씨에 밝은 옷을 입은 사람들의 모습도 한결 가벼웠는데, 거리의 많은 사람 중에는 외국인 관광객도 있었다. 그리스 단체 관광객인 한 여성은 평화롭게 연공하고 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23년 동안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리는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 차례 고개를 숙이고 존경을 표했다. 이에 수련자들도 합장으로 답례했다.
수련자들이 적당한 장소에 부스를 설치하고 진상 활동을 준비하고 있을 때, 여성 2명이 다가와 현수막에 적힌 내용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수련자는 중공이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어 평화롭게 살려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생들을 잔혹하게 탄압하는 반인류적인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플로브디프 음악학교 학생 2명은 수련자들이 나눠 주는 전단을 읽고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박해를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수련자는 1999년 당시 중국에는 파룬궁 수련자가 1억 명에 달했는데, 중공 당원 수를 초과한 것을 알게 된 당시 중공 수괴 장쩌민이 질투심에서 박해를 시작했다고 알려줬다.
파룬따파는 무엇이며 왜 중공은 파룬따파를 박해하는가?
파룬따파(파룬궁으로도 알려짐)는 1992년 중국 창춘시에서 리훙쯔(李洪志) 선생이 대중에게 처음 공개했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이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입각한 이 가르침을 받아들여 건강과 행복을 경험했다.
당시 중공 수괴 장쩌민은 이 수련법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중공의 무신론 이데올로기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1999년 7월 파룬궁 수련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장쩌민의 개인적인 지시로 중공은 경찰과 사법 체계를 무시한 ‘초법적 권한’의 불법 보안 조직인 ‘610 사무실’을 설립했다. 이 조직의 유일한 임무는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이다.
밍후이왕(Minghui.org)이 지난 23년간 박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한 수련자 수는 수천 명에 달하며, 실제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더 많은 수의 수련자가 자신의 신념 때문에 투옥되고 고문당했다.
중공이 구금된 수련자들의 장기 적출을 허가한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 수련자들은 장기이식 산업을 위한 장기 공급원으로 살해당했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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